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임산부 등 이동약자들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열린 관광지'를 9월 1~30일 공모하고 열린 관광지 20곳을 새롭게 선정한다고 밝혔다.'열린 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 기반 시설 개선, 체험 콘텐츠 개발, 정보제공 강화,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제약요인을 해소하는 사업이다.이번 공모에서는 1차 신청 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평가를 통해 관광지를 선정할 계
충청남도가 ‘워케이션 충남’ 구축 사업 추진에 나선다.충남도는 지난 22일 김태흠 지사, 이은상 충남관광협회장, 김정아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장, 김종윤 야놀자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케이션 활성화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관광지 등에서 일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 형태다. 코로나19에 따라 재택근무가 늘고, 원격 근무가 가능한 디지털 업무 기반이 조성되며 확산하기 시작했다.‘워케이션 충남’ 구축을 위해 충남도는 충남관광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 공동으로 발표한 올해 봄 테마에 맞는 찾아가고 싶은 섬 9개 섬 중 전남 5개 섬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찾아가고 싶은 섬’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섬 관광객 수요를 고려해 찰칵섬, 동물섬, 가족섬을 테마로 선정했다.찰칵섬은 섬별로 뚜렷한 컬러를 보유해 사진 찍기 좋은 섬으로, 전남에선 노란 수선화의 섬 신안 선도와 초록 청보리의 섬 완도 청산도가 선정됐다.동물섬은 섬 곳곳에 설치된 동물 조형물 등 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오는 6월 13일까지 ‘2022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를 모집한다.'관광두레'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숙박이나 식음, 기념품, 주민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올해 선정된 관광두레 신규 지역 19곳과 기존 선정지역 26곳 등 총 45개 기초지자체에서 주민여행사, 숙박, 체험, 식음, 기념품 등의 관광사업을 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8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올해 처음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하여 관광 매력도, 사업추진 역량, 민관협력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지로 강릉시 1곳을 선정했다.강릉시에는 3년간 최대 국비 40억 원을 비롯해 강릉시가 성공적인 무장애 관광도시 모델을 수립할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상담, 무장애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등을 지원한다.강릉시는 연차별로
문재인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하고 직간접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친 지 4년이 지났다. 각 부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바탕으로 부처의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사회적경제는 양적으로 질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뤘다. 물론, 앞으로 해야 할 일도 여전히 많다.올해는 문재인 정부의 마지막 해다. 정부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1년 사회적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변함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대표 이기찬)와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원장 이동기)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한 ‘(주한)외국인 대상 동해안-DMZ 평화여행(East of the DMZ)’이 우수 프로젝트로 이름을 올렸다.이 프로젝트는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2021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는 2019년 소셜벤처경연대회에서 입상(대전·충청·강원권역 창업연계 일반창업 부분 1등)하고,
서울 설렁탕 식당 삼미옥, 서울 냉면집 골목냉면, 부산 도장업체 이화인재상사 등 음식점 35개 업체와 도소매업 11개 업체가 '백년가게'로 추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5일 백년가게를 46개 추가선정했으며, 이로써 전국의 ‘백년가게’는 모두 334개로 늘어났다고 밝혔다.2018년 6월부터 중기부가 선정하기 시작한 백년가게는 시작한 업력이 30년 이상 된 가게(소기업·소상공인) 중에서 경영자의 혁신 의지, 제품·서비스의 차별화 등을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전국의 백년가게는 △업종별로 음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수가 1400만명을 넘어선 이때, 반려동물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가 시작됐다.(주)한복남(대표 박세상)은 12월 8일까지 반려동물들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튜디오 ‘견생사진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한복남의 뉴 프로젝트 1탄으로 반려동물과 오랫동안 간직할 사진을 원하는 반려자들을 위해 지금까지는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콘셉트다. 반려동물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셀프스튜디오 개념이다. 각 포토존에 어울리는 테마의상을 반려견과 견주 모두 대여해 입고 찍을 수 있는 의상대여서비스도 함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신중년 및 경력단절여성 대상 현장맞춤형 교육을 10~11월 중 실시한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난 6월과 8월에 이어 실시되는 3, 4차 교육으로 기존의 호텔 및 리조트 직무 교육에서 공정여행, 관광시설 분야에 대한 신직무 교육으로까지 확대 실시된다.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이해, 여행상품 기획 및 지역관광마케터 실무 등 고객서비스 수행에 필요한 이론교육, 현장실습 및 견학으로 구성된다. 특히 관광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 트래블러스맵, 가이드협동조합(가이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는 오는 28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관광 분야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적기업 지원제도와 연계, 국내의 영세한 관광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마련하고, 관광 분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과 사회적기업 인증을 확대하기 위해서 추진됐다.공사는 관광 분야의 사회적경제를 위한 단계별 지원, 사회적경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 다양한 협력사업 전개를 통해 관광·운동 분야 사회적기업 인증기업(2019년 3월 기준 전
게스트하우스를 기반으로 한복?다도?민화 체험 등 문화융합 상품을 제공하는 대구시 사회적기업 ‘공감씨즈’가 ‘2019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선정됐다.대구시는 사회적기업 ‘공감씨즈’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19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돼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9일 밝혔다. 게스트하우스 운영에서 한 걸음 나아가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연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한국관광공사가 매년 개최하는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기술이나 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관광객이 새로운 경험과 창의적인 관광활동
서울로 7017, 부산 마린시티,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국내 주요 도시 명소와 자연과 어우러진 관광지가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우리나라 대표 관광명소 ‘한국관광 100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우수 관광지 100개소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국내외에 홍보하는 사업으로, 4회를 맞이했다.이번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은 권역별로 수도권 26개소, 강원권 13개소, 충청권 10개소, 전라권 14개소, 경상권 28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