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전문 주민참여 펀드 플랫폼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가 ‘태백가덕산 풍력발전소’ 투자 상품을 출시했다.태백가덕산풍력 발전사업은 강원도청과 한국동서발전 등 공공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투자해 이익을 공유하는 국내 최초 대규모 풍력 주민참여형 모델이다. 지역 수용성을 높이고 지역이익 극대화를 위해 투자 대상을 태백시 거주 시민 혹은 태백시 소재 법인으로 제한했다. 1차 사업 모집금액은 17억 원으로 100만 원 투자시 1700명의 시민들이 참여가능한 기회를 제공한다.강원도 태백시 원동산 13-1(도유림) 일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전문 운용사로 참여하는 (가칭)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를 조성한다. (가칭)경남청년임팩트투자펀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해 혁신적인 창업을 준비하는 도내 로컬크리에이터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를 지원하기 위한 벤처투자펀드다. 펀드는 올해 9월에 결성되며 전문 운용사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남도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운영한다. 총 20억원 규모로 4년 동안 매년 5개 내외의 청년 창업기업을 각각 200
LG화학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협력회사,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지원 활동에 나선다. LG화학은 LG전자와 함께 친환경 사회적기업 육성 프로그램인 ‘LG소셜캠퍼스’에 선정돼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에 총 2억원 규모 구호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취약계층 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는 온라인 개학 이후 원격수업에 필요한 헤드셋 등 총 3억원 규모의 필요물품을 제공한다.또한 LG화학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 펀드 및 혁신성장 펀드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조기집행한다. ‘상생 펀드’
신한금융그룹과 SK그룹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오는 2023년까지 약 3000억 규모의 사회적경제 지원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12월 30일 SK그룹과 120억 원 규모의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한 2호 펀드를 결성했다. 양사는 앞선 2018년 11월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사회적경제 주체 발굴 및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 ▲사회적기업 사업경쟁력 및 역량제고 지원 ▲사회적가치 측정체계 개발 및 확산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조성되는 120억 원 규모의 2호 펀드는 ‘사회적기업 금융 생태계 활성화
금융회사의 예금, 펀드상품을 이용하는 개인, 보험계약자, 신용카드 이용자 등을 금융소비자라고 부른다. 이들은 금융거래에 있어 금융회사보다 정보와 교섭력에 있어 열등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하다. 금융회사가 우월적 지위를 남용하여 금융소비자에게 반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면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금융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정부는 금융회사의 영업행위를 규제하거나 피해를 보상하는 등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적 기반을 구축할 의무가 있다. 작년 말 한국갤럽에서 발표
SK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사회적가치 창출 생태계 조성하고 사회적 금융 활성화를 위해 200억원 규모 사회적기업 전용 민간펀드를 출범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은 13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빌딩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그룹은 향후 △유망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발굴 및 사회적기업 금융생태계 활성화 △사회적기업 사업경쟁력 및 역량제고 지원 △사회적가치 측정체계 개발 및 확산 등을 추진해 나간다.구체적으로 양 그룹은 다음달까지 총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