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사)일과건강이 오는 15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양재 L타워 그랜드홀에서 '학교 화학안전을 위한 ECO교실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시민사회단체 정치하는엄마들이 전했다. 정치하는엄마들은 15일 간담회에 패널로 참여한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화학물질관리협회가 주관하는 '제 3회 화학안전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간담회로, 교육당국, 제조·유통사, 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교실의 화학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제품의 생산과 건강한 사용을 위한 사회적 요건을 모색하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제3회 화학안전주간인 15일 개막식을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숲 기능 강화를 위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자녀안심 그린숲은 그린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다. 인도와 차도를 구분하는 가로변 띠 녹지를 조성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목적이다.또한 사계절 꽃피는 초화류·관목류 등 가로숲을 조성해 자동차 배기가스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는 기능도 담았다.시는 올해 조치원읍 대동초, 보람동 보람초 등 2곳에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그린숲을 시범 조성한다. 내달 공사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에 따라 3월부터 5월까지 쓰지 못한 학교급식경비를 각 학생가정에 1인당 10만원 상당의 식재료꾸러미·모바일상품권 형태로 지급한다.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 경기시장군수협의회, 경기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가중된 학부모 부담을 덜고, 친환경 재배농가와 납품업체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이같이 합의했다.3~5월 미사용 학교급식경비는 총 1700억원(교육청 879억원, 경기도 235억원, 시·군 586억원)으로, 경기도내 초?중?고 학생 169만여명이
2020년 2월 7일, 교육부 주관 제 1회 학교협동조합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가 발표됐다. 공모전 결과 삼각산고등학교가 대상, 현암고등학교와 국사봉중학교가 최우수상, 금병초등학교가 우수상, 구로고등학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에서 삼각산고는 사회적가치 확산, 현암고등학교는 탄탄한 경영 시스템 구축, 국사봉중학교는 학교와 마을이 연계한 생태에너지 분야 개척, 금병초는 학교협동조합 교육과정 포함, 구로고는 조합간의 연계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5개 학교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5회에 걸쳐 전달한다. 전국 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달 넘게 닫혔던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문이 이달 13일부터 열린다. 대입 준비가 시급한 고3이 오는 13일 첫 등교 수업을 시작하고, 나머지 학년은 20일부터 세 차례로 나눠서 등교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연계해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및 각종학교의 단계적·순차적 등교수업 방안 및 학교 방역 조치 사항을 발표했다.교육부는 5월 연휴 이후 감염증 추이가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관리된다면, 유·초·중·고교의 본격적 등교수업을 ‘생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이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더 연기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했으며, 3월 초부터 최소 3주 동안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 중 52명의 소재와 안전이 아직 확인되지 않아 당국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경찰청(청장 민갑룡)은 관계기관과 연계해 소재를 끝까지 확인할 방침이다.지난해 같은 시기에는 어린이 1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았는데 올해는 소재 불명 어린이가 2배 넘게 늘었다.교육당국과 경찰은 예비소집 단계부터 교육청, 지자체 등과 협력해 취학대상 어린이의 99.99%인 45만2454명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했다.전국 초등학교에서는 취학대상 어린이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예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이 ‘제1회 학교협동조합 우수사례 공모전’을 열고, 학교협동조합을 내실있게 운영한 5개 학교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학교협동조합’이란 학교를 기반으로 공통의 경제·사회·문화 교육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협동조합기본법상 조직을 말한다. 최초의 학교협동조합은 영림중학교(서울 구로구)로, 2013년 학부모·교사··학생이 자발적으로 설립했다. 현재는 전국 100여 개 학교에서 설치·운영되고 있다.처음으로 실
“수업에도 잘 들어가지 않던 친구들이 수업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먼저 인사 하고, 무엇보다 잘못했을 때 먼저 사과하는 변한 모습을 보며 감동받았습니다.”금천구 한울중학교와 탑동초등학교에서 사회적경제 협동학교 대안교실을 운영한 이재원 청소년진로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은 지난 2년간의 변화를 이렇게 설명했다.지난 18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금천구 사회적경제 교육 컨퍼런스’에서는 금천구 사회적경제 특구사업인 '학교에 사회적경제를 더하다' 3년의 사업 추진 과정 및 연구활동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금천구는 서울시
1.[2019년 사회적경제 정책은?] ⑨ 교육부 “인재양성 초?중?고 지원에서 시작”2.“초·중·고 교과에 사회적경제 내용을 반영하고 지역경제교육센터 등 지역·현장 중심의 사회적경제 교육을 추진하겠다”-「사회적경제 인재양성 종합계획」 (’18년 7월)3.교육부가 그리는 사회적경제 인재상“사회적 가치를 이해하고 이를 내면화해 실천할 수 있는 인재”4.[정책 1] 학교협동조합 지원 ? 학교협동조합 중앙지원센터 설립(’19년 1월)△학교협동조합 중앙지원센터 자문위원회 구성(’19년 4월)△중앙-시도 학교협동조합 협력네트워크 분기별 1회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 가운데 인천지역 44개 초등교실에 7,800여 본 공기정화식물이 제공된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소셜벤처 트리플래닛, 현대자동차와 함께 초등교실에 공기정화식물을 제공하는 'SOS(Save our Seasons)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학교 교실에 공기청정기 설치 의무화 법안이 통과됨에 따라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초등교실을 조성하겠다고 민·관기관들이 힘을 합친 사례로, 환경부 「기후변화 국민실천 운동본부」 출범과 함께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