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은 협동조합 현장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고 협동의 가치를 보다 확산하고자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의 서울시협동조합청년기자단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년기자들이 전하는 생생한 현장, 이로운넷에서 만나보세요.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이하 민쿱)은 지난 2월 연희 달팽이집 입주를 계기로 토지임대부 사회주택 공급을 본격화했다. 달팽이집은 청년 주거 안정과 자치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민쿱이 운영 또는 공급하는 청년 대상 주거공간이다. 연희 달팽이집은 수요자가 직접 설계 단계부터 주거공간 구상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쿱은 현재 설계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청년 세대가 필요로 하는 대전형 청년주택공급 모델을 수립하기 위해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과 대전세종연구원, 도시공사 등이 함께 하는 민·관 협력 워킹그룹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워킹그룹은 5월과 6월에 걸쳐 총 5회 운영된다,.매주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청년 주거정책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시는 워킹그룹 구성취지 설명, 운영방안 협의 등을 위한 첫 회의를 오는 10일 개최했다. 워킹그룹에서 논의·결정된 사항들을 청년주택정책에 실효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또 사회초년생, 기업
입지가 좋은데 허름하지 않고, 월세 부담은 적은 집이 있을까? 그런 집에서 쫓겨날 걱정 없이 오래 살 수는 없을까? 최근 집을 사지 않고도 입지 좋은 곳에서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살 수 있는 '사회주택'이 주목받고 있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취재팀은 국내 사회주택을 들여다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회주택 비율 상위 3개국인 네덜란드·오스트리아·덴마크의 사회주택 전문가들과 나눈 이야기를 차례로 연재한다.이로운넷이 11월 19일 진행한 전문가 좌담회 1부 영상.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전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이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뭉쳤다.세 기관은 지난 7월 31일 신용회복위원회 교육장에서 ‘보호종료 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 사회투자지원재단의 ‘터무늬있는 소셜예금’에 임대보증금 1억원을 5년간 출자하고, 청년주택 형태의 터무늬있는집 2곳을 마련한다.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등을 지원해 보호종료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한다. 터무늬있는집은 사
원금은 보장하고, 가입기간 3년동안 예치금 전액이 청년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사용되는 ‘터무니있는 소셜예금’이 출시된다.북서울신협(이사장 양정기),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세용), 사회투자지원재단(이사장 김홍일) 등은 지난 19일 ‘터무늬있는 소셜예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협약에 따라 이전까지 시민이 사회투자지원재단에 직접 출자한 ‘터무늬있는집 청년 주거지원 기금’은 예금자 보호가 되는 북서울신협의 ‘터무늬있는 소셜예금’으로 진화한다.‘터무늬있는 소셜예금’은 북서울신협이 사회투자지원재단과 협력해 개발하
서울시가 역세권 청년주택 건립이 가능한 역을 서울 전 역으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하나의 역세권에 하나 이상의 청년주택(1역 1청)이 들어서게 된다.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가 오는 28일 공포?시행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개정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김인제 시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태수 시의원이 발의한 2건의 안을 통합해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대안으로 지난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용도 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절차 간소화, 건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리츠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해 건설한 최초의 임대주택이 오는 3월 입주를 개시한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서울리츠1호의 청년주택 은평뉴타운 은뜨락 350세대와 신정3지구 이든채 499세대가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서울리츠1호는 주택도시기금과 SH공사가 청년층에게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2015년 공동 출자해 만들었다. SH공사 소유 부지를 30년 동안 장기임차해 청년주택을 건설?공급하기 때문에, 전세값 상승, 월세전환 가속화 등 주거비 부담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회초년생, 신
청년들이 저렴한 임대료로 지내며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허그(HUG) 셰어하우스 3호점(이하 허그 셰어하우스)'이 지난 15일 신촌에 문을 열었다. 허그 셰어하우스는 청년 소셜하우징사업의 일환으로 주거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대학생과 청년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취업진단 컨설팅과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취미 및 자기계발 모임 활동비 및 공간을 지원한다.현재 1호점(답십리점)에 30명, 2호점(안양점)에는 8명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3호점 입주가능 인원은 24명이다. 현재 20명이 입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