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 인가를 마치고 발족한 로컬브랜드포럼(Local Brand Forum, LBF)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전남 순천 브루웍스에서 어반플레이(서울), 브루웍스(순천), 개항로프로젝트(인천), 콘텐츠그룹 재주상회(제주) 등 50여 개 사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출범식을 마쳤다. LBF는 협업과 연대를 통한 지속가능한 로컬생태계 조성 등 지역 간 경계를 허문 동반성장을 목표로 하며, 출범식 후 100개 이상의 로컬 브랜드가 회원사로 활동한다.순조로운 첫 출범식을 위해 순천에 있는 브루웍스가 선뜻 공간을 제공했다. 브루웍스
환경부(장관 한정애)가 지역사회공헌형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한다.환경부와 수자원공사는 댐 상류 하천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의 설립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옥천군(대청댐), 진안군(용담댐), 순천시(주암댐), 합천군(합천댐) 등 4개 지역에 설명회 진행과 공고를 낼 예정이다. 5월 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후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다. 기존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자체, 한국수자원 공사와 협의를 통해 댐 상류 부유쓰레기 수거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설립지원 외에도 하천 쓰레기 수거와 추가 이익 창출이 가능
로컬 크리에이터에게 기회와 영감을 주기 위한 네트워크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는 30일, 전남 순천시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정책포럼X로컬게더링 순천’ 행사가 개최된다. ‘순천,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을 확인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로컬 콘텐츠의 가치를 점검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이하 전남콘랩)과 도시 콘텐츠 기업 '어반플레이'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1부에서는 설연수 전남콘랩 센터장과 홍주석 어반플레이 대표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로컬 분야를 선도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이 예비 소상공인 창업을 지원하는 플랫폼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를 올해 울산, 전남, 충북 3개 지역에 추가로 설치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지역에서 창업을 원하는 예비 소상공인을 발굴해 △창업 교육 △체험 점포 운영 △실전 창업 등을 단계별로 지원한다. 현재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경기, 인천, 전북, 경남 등 9개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관학교를 기반으로 한 지역의 협업과 활용 계획, 지자체의 지원 의지 등을 고
행정안전부(장관 진영, 이하 행안부)가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육성사업’으로 작은 지역에 있는 마을기업까지 지원을 확대한다. 읍·면 단위에서 5~10개 정도로 마을기업을 특화해 지원하자는 취지로 올해 사업 시범 지역으로는 순천시와 의성군이 선정됐다. 지역특화형 마을기업 육성사업 협약식은 19일 오후 행정안전부 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과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김호진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 순천시 김병주 부시장, 임주승 의성군 부군수가 참석했다.행안부와 4개 지자체는 예산 12억원을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서울과 부산에 이어 오는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약 한달여간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 범민홀에서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순천전을 연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크리스 조던: 아름다움 너머’ 전시에 각각 1만3500여명, 2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많은 학교가 참여하는 등 전시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됐으며, 청소년과 어린이 동반 관객의 호응이 높았다.순천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플라스틱 등 환경문제와 기후변화를 주제로 한 사진, 영상 및 설치 작품 총 64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