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 아동들의 독립은 닮았지만 다르다.” 인스타그램 @viva_18_youth 계정에는 매주 수요일 웹툰 ‘독립, 만18세’가 연재된다. 지난해 6월 첫 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0여 개의 에피소드가 올라왔고, 1000명 팔로워 달성을 앞뒀다. 보호종료 아동들의 독립생활 이야기를 소재로, 온라인 상에서 수많은 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보호종료 아동’은 보육원 등 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18세에 독립하는 아이들을 말한다. 해마다 전국 240여 개의 시설에서 2500여 명의 아이들이 퇴소하고 있으며, 이들에게 주어지는 자립 정착
보호종료 아동들의 학업, 취업, 주거, 생계 등 독립생활 이야기를 담은 인스타툰 ‘독립, 만18세’가 50편 넘게 연재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대표 오호진)’은 보호종료 아동 당사자들이 세상에 알리고 싶은 생각이나 일상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공감대와 관심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6월부터 SNS 채널 인스타그램에 웹툰 ‘독립, 만18세’를 연재 중이다.‘보호종료 아동’은 보육원 등 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18세 이후 독립하는 아이들을 말한다. 전국 240여 개의 보육 시설에서 해마다 250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이 보호종료아동의 실제 자립생활 이야기를 담은 인스타툰 ‘독립, 만 18세’(글 전진, 일러스트 박지연)가 1화 ‘자립할 나이, 고3’을 시작으로 약 1년 간의 연재에 들어갔다. 명랑캠페인은 지난해 진행된 보호종료아동 토크콘서트 ‘꽃길만’ 행사를 기획하며 보호종료아동을 처음 접했고,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왔다. 보호종료아동과 만나며 그들이 자립에서 겪는 어려움을 자연스럽게 느꼈다. 이에 보호종료아동을 돕기 위해 독립, 만 18세를 기획·제작하게 됐다. 이번 작품에 참여한 전진 스토리 작가는 생생한 이야
만 18세가 되면 자립정착금과 함께 사회로 나오는 보호종료아동. 매년 약 2,600여명이 정부의 보호조치를 벗어난다. 자립정착금과 수당 등 지원 정책이야 있지만 당사자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시설에서 지냈던 아동들은 단체 생활을 하다 갑자기 주어진 자유에 적응하기 어렵다. 최근 김정숙 여사가 보호종료아동 주거복지 현장을 방문하고, 배우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보호종료아동을 입양했다는 게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관심이 모였다. 주요 TV프로그램에서도 보호종료아동 이슈를 심층적으로 기획해 다루기 시작했다. 이로운넷은 당사자들을
‘보호종료 아동’과 ‘관심 어른’이 함께 뮤지컬을 관람하고, 설날 연휴에 캠프를 즐겼다.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은 1월 보호종료 아동과 관심 어른이 뮤지컬 관람을 즐기는 ‘꽃길만 컬쳐데이’와 명절을 함께 보내는 ‘설날 캠프’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보호종료 아동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받았던 보육 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나와 스스로 독립해야 하는 청소년을 말한다. 명랑캠페인은 지난해 이들의 자립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 ‘꽃길만’을 제작했으며, 2020년 관련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8일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서울시 서대문구 수색로27 가좌역 역사 안으로 와주세요.”인터뷰를 요청하니 경의중앙선이 운영되는 ‘가좌역’으로 와달라는 답변이 왔다. 역사 안으로 들어서니 지하철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교통카드를 찍는 기계음, 열차가 달렸다가 정차하며 문을 여닫는 소리가 들렸다. ‘여기가 사무실이 맞나?’ 갸우뚱하는데, ‘가좌역 소셜벤처 허브센터’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허브센터는 서대문구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가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 9월 시설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이다. 약 186.13㎡(56평) 전용면적에 6개 사회적경제 기업이 저렴한
“보호종료 아동의 앞날이 다른 이들처럼 꽃길만 되지는 않겠지만, 혼자가 아니라고 표현하는 건 우리 모두가 해줄 수 있어요.”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 ‘꽃길만’에서 가수 션이 “아이들의 꽃길만 응원하는 어른이 되자”고 관객들과 다짐했다.‘꽃길만’은 사회적기업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는 예비사회적기업이자 디자인 회사 ‘소이프’가 주최하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이 제작한 캠페인 형식의 콘서트다. 보호종료 아동의 인식 확산에 뜻을 모으기 위해 관객 200여 명이 참석했다.소이프에 따르면 보호종료
어려운 가정 형편, 부모의 이혼과 방임 등 여러 사정으로 보육 시설에서 살던 아이들은 아동복지법상 만 18세에 시설을 나가 자립해야 한다. 이들을 ‘보호종료 아동’이라 칭한다.오는 22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보호종료 아동’의 이야기를 담은 토크 콘서트 ‘꽃길만’이 열린다. ‘나눔의 아이콘’인 가수 션이 공연의 사회를 맡고 배우 박영수, 김다흰, 임승범 등이 노래와 낭송 등 무대를 준비했다.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는 예비 사회적기업이자 디자인 회사 ‘소이프’가 주최하고 ‘문화예술 사회적기업 명랑캠페인’이 제작하는 캠페인 형식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여름입니다. 94년의 대기록을 경신한 공포의 무더위도 결국 시간 앞에서 이길 수 없나 봅니다. 아직 완전히 여름이 끝나지 않았지만 한결 견딜 만한 것이 이제 정말 가을이 오나 봅니다. 태풍이 지나고 나면 뜨거웠던 여름날과도 이제 작별 인사를 하게 되겠죠?더위에 지치고 힘드셨던 분들을 위해 세모편지가 힐링을 선물해드리려 합니다. 거창하게 먼 곳을 나가지 않아도, 비싼 값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집돌이·집순이들을 위한 본격 힐링타임! 시작합니다. |소이프 ? 슬로우 아이필로우주중 직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