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센터(센터장 윤명화)가 서울직장성희롱성폭력예방센터(이하 위드유, 센터장 박현이)와 지난 28일 ‘성 평등 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은 성희롱·성폭력 없는 성 평등 일터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을 맺기 이전부터 서울혁신센터는 위드유의 주관으로 진행된 서울시 중간지원기관 대상 조직문화 개선 컨설팅 사업에 참여해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및 ‘서약서 표준안’을 마련했다. 해당 지침과 표준안은 컨설팅 참여기관별 사전자료를 분석하고 기관의 센터장 및 담당자 집단의 심층 면접 과정을 거친 후 완
서울혁신센터(센터장 윤명화)가 25일 관내 홍보관에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장애 없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 릴레이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서울혁신센터는 올해 사회혁신 의제 중 배리어프리(무장애)를 주요 실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람중심 사회혁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서울혁신파크 내에서 배리어프리 활동을 하고 있는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AUD사회적협동조합, 이야기꾼의 책공연, 핸드스피크, 모두를위한극장 공정영화협동조합이 함께한다.또한 서울
윤명화 (사)한국여성의정 전문위원이 지난 1일 서울혁신센터장으로 취임했다.윤명화 신임 센터장은 서울시교육청 초대 학생인권옹호관, 제8대 서울시의원,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8대 서울시의원 활동시 친환경 급식, 학생인권조례 제정을 주도했고, 서울시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으로 재직하는 등 교육·인권 분야에서 활동했다.윤 센터장은 취임사에서 “기후변화, 감염병과 같은 범지구적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혁신 정책을 개발 및 보급하겠다”며 “서울과 글로벌을 넘나드는 K-사회혁신 모델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혁신센터가 5월 29일 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유튜브로 온라인 생중계됐다. 이로운넷은 시민들의 아쉬움을 대신해 서울혁신센터 기념식 날의 모습을 담았다. 서울혁신센터는 은평구의 옛 질병관리본부를 재생해 만든 공간이다. 사회혁신가들의 손길이 구석구석에 닿아 지금의 아름다운 센터로 탄생했다. 서울혁신센터의 5년간의 모습을 살펴보고 전환도시로 향하는 서울의 미래를 그려보자.
“포스트 코로나 이후에 달라질 우리 사회에서 서울혁신파크가 미래를 그리고 상상하고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혁신파크 5주년 기념식 박원순 서울시장 축하영상 中-서울혁신파크가 5주년을 맞았다. ‘사회혁신’이라는 생소한 개념에서 출발한 복합공간은 어느새 시민들의 활동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 은평구에 위치한 옛 질병관리본부 건물에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울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서울시청년허브 등 중간지원조직이 들어서고 시민단체(NGO), 사회적기업 등이 모였다. 그들은 비영리만 추구하지는 않는다. 영리를 추
코로나19 기세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요즘, 각국의 사회혁신가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한국을 대표하는 사회혁신 기관 ‘서울혁신파크’가 역경 속에서도 혁신을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아시아의 혁신가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진행되는 만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얼굴을 맞댔다. 지난 23일 ‘아시아 사회혁신 네트워크(ASIN?Asia Social Innovation Network)’ 온라인 국제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2~5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한국(서울), 대만
“사회에 보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사람들이 죽음에 이르면 가장 많이 하는 말이 ‘미안하다’라는 말이라고 이명길 씨는 전한다.이 씨는 MBC에서 카메라 감독으로 일하다 SBS 창사에 참여하는 등 언론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2015년 정년퇴직하면서 그간 주변에서 받은 도움과 혜택을 되돌려주기로 마음먹었다. 그렇게 연결된 곳이 시니어들의 재능기부를 연결하고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상상우리’다. 상상우리의 연계로 이 씨는 현재 쓰레기 없는 일상을 추구하는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매거진’에서 시니어 인턴사원으로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