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내일(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야 각당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분주하다.앞서 실시된 재외국민투표율은 62.8%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선거라는 의미이다.유권자들은 누가 더 잘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투표하는 이른바 '혐오정치'에 더해 '정권심판론'도 맞물려있다.'윤석열정권 심판' 대 '거대 야당 저지'라는 거대 양당의 프레임 대결에 민생은 뒷전으로 물러나 있다는 비판도 받는다. 하지만 이 나라의 진정한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현 정부는 에 동의했으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결의안에 대한 구체적 실천 정책을 제시하고 있지 못 하다. 이러한 때 우리 대한민국은 22대 총선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을 각 정당에 요구하여 협약식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와 이로운넷은 사회적경제 관련 총선 후보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함께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나 당선 이후 계획을 듣고자 릴레이 인터뷰
이로운넷 = 김의석 기자전 국무총리 출신인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대위원장과 정세균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일 강원 원주를 찾아 송기헌·원창묵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불과 8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의 승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원로 정치인들이 잇달아 원주를 방문하며 지역 표심을 집결하고 있다.김부겸 선대위원장은 오전 10시 20분 장날인 원주 풍물시장을 찾아 두 후보들과 시장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김 위원장은 지지 연설을 통해 "송기헌 후보가 정부에 당당히 질의할 수 있는 것은 30년 법조경력과 지역 시민들에게 신임을
이로운넷=이수진 기자서울 성동구 시민, 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등이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중성동갑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 및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이 전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27일 진행됐다. "삶의 경계에서 이렇게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아온 후보인지 이제야 알게 됐다"'전국자영업소상공인단체중앙회' 사무총장으로 활동했던 김예균 전 '벤처기업협회' 센터장이 이날 열린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원로, 문화예술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후보 지지선언 및 시민자원봉사단 발대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예균 전 센터장은 "전현희 후보의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조국 대표가 이끌고 있는 조국혁신당(조국신당)이 비례대표 투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4·10 총선 지역구 투표 정당으로는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안에서 경합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디어토마토가 5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서 지지할 정당을 물었더니 국민의힘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9.4%, 민주당 주도의 '비례연합정당'은 25.1%로 조사됐다. 조국신당을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21.0%로 같은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용인시·정 이헌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최근 경선이 확정된 이언주 前의원을 향해 공개토론을 제안했다.이 후보는 지난 3일 자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저와 경선할 이언주 전 의원님께 용인시의 발전과 비전을 주제로 공개 토론을 제안드린다"고 적었다.이어 "이번 총선은 반드시 국민의힘을 꺾고 승리하여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한다"며 "국민경선은 흩어진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GH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제임 시 '용인플랫폼시티 사업'을 추진하기도 했던 이 후보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공천과 경선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대당의 공천에 대한 평가도 점점 날이 서는 모양새다.공천 심사의 반환점을 돈 국민의힘이 26일 첫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 35% 감산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현역이 모두 승리해 현역 교체 폭이 생각보다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일각에선 '감동 없는 공천'이란 지적과 '개혁이 실종된 공천'이라고 비판도 제기되고 있지만, 공관위는 오직 총선 승리만을 고려했다고 주장한다.문제는 용산 대통령실 출신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이하 연대회의, 대표 이승석) 등 사회적경제 유관단체들이 사회적경제과와 협동조합과를 지속가능경제과로 통폐합하려는 기획재정부의 안을 재고해달라고 촉구했다. 연대회의와 전국협동조합협의회(이하 전국협, 상임대표 박강태)는 11월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기재부 직제개편 방향성을 비판하고,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 진선미·김주영·양경숙·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형배 무소속 의원 등 국회 사회적경제연대포럼 국회의원이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 기자회견문에는 민주당·정의당·기본소득당 의원 22명이 이름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국회의원(광주 광산갑, 산자위)은 13일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 국정감사에서 “9월 집중호우 당시 반지하에 살던 발달장애인 가족 참사 현장에 다녀온 윤석열 대통령이 ‘취약계층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겠다’고 강조했던 때와 달리, 실제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직면한 불안전한 현실에는 뒷짐을 지고 있다”며 尹정부의 발달장애인 기업 지원 역주행 실태를 비판했다.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2020년부터 시행된 정부사업으로,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자립 및 일자리 창출의 동시 실현과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모델 체계를 강화하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장애인의 탈시설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박 의원은 29일 오전 민생우선실천단 산하 ‘장애인권리보장팀(팀장 박찬대 의원, 간사 최혜영 의원)’이 개최한 장애인 지원주택 현장 간담회에 참여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 구로구 리치힐 커뮤니티룸에서 진행됐다.이번 일정에는 박 의원을 포함해 이수진 원내대변인(비례대표), 박찬대 의원, 최혜영 의원 등이 참석해 김정하 사회복지법인 프리웰 대표이사의 설명을 들었다.민생우선실천단은 "해당 간담회는 시설 등이 아닌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당사자들을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국회의원 워크숍을 마치며 "유능하고 겸손한 민생정당으로 다시 태어나겠다"고 결의했다.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소속 의원 1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예산 덕산리솜리조트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대선과 지선에서 고배를 마신 민주당이 이후 방향을 모색하는 차원에서 치렀다.민주당은 워크숍 후 의원 전체 명의로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우리가 혁신과 쇄신의 길을 가야 할 이유는 오직 국민에 있다. 우리는 거침없이 민생 속으로, 민심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국민들은 아직까지도 우리 민주당에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이하 6.1지선)에서 민심이 국민의힘의 ‘윤석열 정부 안정론’을 택했다. 더불어민주당의 ‘정권 견제론’은 큰 호응을 얻지 못했고, 새정부 출범기 ‘컨벤션 효과’ 및 코로나19 손실보상 등을 위한 추경안 통과 등이 여당에 호재로 작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광역단체장 당선자, 3 : 14 → 12 : 5... 4년 전과 정반대 결과국민의힘은 광역자치단체장 17곳 중 서울·부산 등 12곳에서 승리하면서 지방선거 압승을 거뒀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를 포함해 5곳에서 승리했다. ‘원내 3당’ 정의당은 출마 지역에서 낮은
15년 만에 처음 개최된 차별금지법 공청회에 국민의힘이 불참했다. 이에 대해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반쪽짜리 공청회"라며 유감을 표했다.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가 진행한 ‘차별금지법(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관한 공청회’는 법안 발의 15년 만에 처음으로 소관 상임위원회가 주관해 열린 공청회다.국민의힘은 공청회가 사전 합의 없이 열린 것이라 응할 수 없다며 공청회 참가는 물론 진술인 추천도 거부했다. 그러나 장혜영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공청회 계획서는 같이 통과시켜놓고 개최일시나 진술인은 추천하지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3일 윤 정부의 ‘남성 편중 내각’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지난 22일 한미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미국 측 동행기자단 워싱턴 포스트 소속 기자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내각의 낮은 여성 비율에 관해 돌발 질문을 던진 후 내놓은 답변을 두고 하는 비판이다.당시 기자회견에서 워싱턴 포스트 소속 기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여성가족부 폐지와 남성 중심 내각을 지적하며 “한국의 성평등을 향상하기 위해 윤석열 정부는 어떤 일을 할 수 있냐”고 질문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에 대해 “여성의 공정한 기회가 더 적극적으로 보장되
더불어민주당이 무주택자 전월세 공제와 다주택자 보유세 감면 등의 내용을 담은 '부동산 4법'을 20일 발의했다. 무주택자를 보호하고, 서민·중산층의 불합리한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발의했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표심을 잡으려는 행위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이날 김영진 간사를 대표로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종합부동산세법을 일부 개정한 이른바 부동산 4법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민주당은 "지난 16일 의원총회에서 무주택자와 1주택자는 보호하고, 다주택자들의 부동산 불로소득은
올해 재산세와 종부세 부과 기준일인 6월 1일이 다가오는 가운데, 부동산 보유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11일 2시 국회 의원회관 8간담회실에서 열린 '부동산세제 개편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은 "부동산 투기를 차단하려면 부동산 불로소득을 환수 및 차단해야 하는데, 불로소득의 규모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게 바로 보유세와 양도세"라고 말했다.이날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의 민주연구원(원장 노웅래 의원)과 정책위원회(위원장 김성환 의원)가 개최했다. 주택을 중심으로 취득-보유-양도까지 부동산세제 전반의
“사회적경제는 보수-진보 불문하고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온 영역입니다. 지역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메니페스토에 서명해주세요.”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이하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이하 6.1지선)를 앞두고 ‘사회적경제 매니페스토 실천협약’을 추진한다.협약식은 오는 17일 서울 중구 정동1928에서 열린다. 온라인(ZOOM)으로도 참석이 가능하다. 협약식 이전까지 서약서를 제출한 후보가 대상이다.이번 6.1지선은 미래비전과 정책 경쟁이 실종된 선거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논의 수준은 사회적 합의 수준을 뛰어넘기 어렵습니다. 국회가 나서서 사회적 논의를 끌고 가기보다는 뒤따라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거든요. 사회적경제기본법 통과를 바라는 분들 입장에서는 답답하겠지만, 기본법뿐만 아니라 많은 법안이 국회에서 이렇게 좌절을 겪고 있다는 점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국회에서 논의가 줄어들면 국회 바깥에서 이해당사자와 종사자분들이 적극적으로 소리내주시고, 그렇게 한 걸음씩 가더라고요.”지난 2일 만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사회적경제기본법이 필요하다는 데 동의하지만, 통과 과정에서 단독 처리는 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에 상정되며 기대를 모았던 사회적경제기본법안이 위원회 활동 종료와 함께 경제재정소위원회 논의 단계로 돌아갔다. 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소집을 신청한 지 90일이 지나며 7일자로 종료됐다. 국회법은 안건조정위원회의 활동기한을 “그 구성일부터 90일”로 명시하는데, 국회법해설은 이 ‘구성일’을 위원회 소집을 신청한 날로 해석하기 때문이다.조속한 처리를 다짐했던 민주당 주요 의원들은 ‘여야 합의 불발’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며 연내 통과를 다시 약속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측 안건조정위원이었던 배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