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한)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태평양과 동천은 2018년부터 나눔 문화의 확산과 지역 공동체 사회공헌을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빵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다. 이날 임직원들은 빵의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고, 대한적십자사 희망풍차와 결연된 성동구 지역 어르신 취약가구 30곳에 손수 만든 마롱 머핀과 크림치즈앙금빵 400여 개를 전달했다.봉사
설 명절 연휴 동안 차일피일 미뤄뒀던 자료를 정리하다 한 장의 기사가 눈에 들어왔다. 2020년 2월 발행된 기사다. 지금은 마스크가 지천에 깔려있지만 당시 우리는 마스크 대란을 겪고 있었다. 가격이 10배 이상 폭등하고 품귀현상으로 결국 국가가 나서서 공적 마스크 판매제를 도입하기에 이르렀다.그때 엉뚱하게도 반값 마스크를 선언한 기업인이 있었다. 라는 책을 쓴 저자이자 기업가인 우성민 라오메뜨 대표다. 그는 2년 전 설 연휴 직전 한 유통업자로부터 25억 원을 줄 테니 마스크 100만 장을 팔라는 제안을
국제협력단체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보)는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재난위험경감과 지역사회 복원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로 재난 발생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교육을 통해 재난을 예방하고 대비하기 위해 체결됐다. 더프라미스는 대한적십자사 아시아태평양 재난복원력센터(APDRC)와 재난교육 역량 강화 및 훈련을 위해 협력한다.양 기관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재난위험경감과 관련된 ▲연구개발(재난 관련 학술연구, 복원력 관련 지식 보급) ▲지식생산(게임 또는 교육자료 공동 개발)
강원도가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회장 이돈섭)와 선진형 재해 예방 및 재난관리제도의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강원도는 재해취약지역에 거주하는 도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금전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도내 민간, 공공단체 등의 사회공헌사업 기탁금을 활용해서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의 자부담분을 지원한다.강원도는 협약체결에 앞서 지난달 도내 공공기관과 협회 등에 ‘풍수해보험 제3자 기부제도’에 대해 사전 참여의사를 조사했다. 도내 8개 공공기관에서 3000여만원을 기탁하겠다고 밝히며 제도 정착에 탄력을 더했다.김성호 강원도행정부지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누적 기부금 5억원을 달성하며 대한적십자사의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재단은 15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회원유공장 수여식에서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 최현복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은 구호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한 재원 조성, 헌혈 운동 등 적십자 사업 활동에 적극적으로 공헌한 개인 및 단체에 부여하는 상으로,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회원에게는 ‘최고명예대장’이 수여된다. 재단은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가 지난 9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및 공동협력 프로그램 운영,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캠페인 동참, 헌혈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명나눔 실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 문화 확산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나용길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가 추진하는 기존 사업에 세종충남대병원이 참여하면 더욱 가치 있는 활동으로 발전할 수 있을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지난 28일 SK텔레콤 구성원들의 릴레이 헌혈 봉사가 진행 중인 서울 중구 SK T타워를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한 뒤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부터 헌혈 참여가 급감하여 전년 동기 대비 헌혈 실적이 약 12%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최 회장은 “급박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 환자
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해 사회적가치 창출에 나선다.SK텔레콤은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와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 출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커뮤니티 말벗봉사단’은 대한적십자사가 보유한 봉사활동 전문성을 SK텔레콤의 ‘행복커뮤니티’ 프로젝트에 접목했다. 이들 봉사단원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봉사 활동을 매월 1회 시행할 계획이다. 봉사단 규모는 양사 구성원 및 봉사단원 등 총 241명이다. 봉사단에 소속된 SK텔레콤 구성원과 대한적십자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