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마켓이 에듀테크 플랫폼 피치서가를 활용해 느린학습자 교육을 위한 교육법 영상을 공유한다고 밝혔다.해당 영상은 특수 교사와 일반 교사, 느린 학습 교육에 관심이 있는 교육 기관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영상은 느린학습자 대상 쉬운 글을 활용한 주제중심교육 방법과 교육 현장 활용법 습득을 목적으로 구성했다.교육 내용은 먼저 ‘설계’ 단계를 통해 쉬운 글과 교육에 담긴 철학과 원칙, 쉬운 글 활용 주제중심교육을 위해 고려할 사항들과 어떤 글을 고르면 좋은 지를 담았다.그다음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단계에서는 구체적인
2022년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사업의 신규 주민의제팀인 ‘느린소리’가 오는 30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장에서 ‘춘천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조례와 지원센터 마중물 토론회 및 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갖는다고 전했다.경계선지능인이란 지적장애인과 비 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선으로 분류되는 상태로 지적장애인에 속하지는 않지만 지능 지수가 평균보다 낮아 학습능력, 어휘력, 대인관계 등 사회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을 말한다.경계선지능인은 의외로 인구 비율이 높지만 그에 비해 경계성지능인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은 편이다.이에 느린소리팀은 경계선
예비사회적기업 디자인느긋(대표 황예술)이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제2회 오티즘엑스포에 참여해 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작품과 상품들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오티즘 엑스포는 자폐성 장애와 발달 지연에 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로 발달장애인의 복지·의료·교육치료 등 자폐성 장애와 발달지연에 관한 국내외 100여 개의 기관과 단체, 기업 등이 모여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디자인느긋 부스에는 ▲디지털 드로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존' ▲느린학
'느린소리'는 지난 24일 지역 내 느린 학습자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비영리 스타트업인 '느린소리'는 지역 내 소외된 느린 학습자들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은 느린 학습자 부모 네트워크 조직의 일환으로 진행했다.강연은 경계선지능연구소 '느리게 크는 아이' 연구소장이자 아동심리 및 교육학 박사인 박현숙 센터장이 진행했다. 박 센터장은 아동 및 청소년의 학교 적응과 부모 자녀 관계, 발달 및 정서 문제와 관련한 전문가로서 서울시의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 과정에도 부모 교육과 자문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
춘천사회혁신센터 ‘비영리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선정된 ‘느린소리’는 오는 5월 11일 커먼즈필드 춘천 안녕하우스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지원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느린소리’는 ‘느린학습자들의 목소리를 듣겠습니다’라는 의미를 갖고 지역 내에서 소외된 느린학습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비영리 스타트업이다.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인)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에서 경계선 지능, 즉 지능지수(IQ) 71~84사이에 존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기존 발달장애로 등록되는 기준(지능지수 70 이하)에 해당하지 않아 정책 지원을 받지 못한다. 심지어 다른
대구 지역 한 초등학교에서 한글 교육 애플리케이션 ‘소중한글’을 도입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 및 온라인 교육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면서 공교육에서도 디지털 교구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어린이의 한글 배움을 돕는 소셜벤처 ‘에이치투케이(이하 H2K)’는 아이들의 원활한 한글 학습을 돕기 위해 대구의 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소중한글’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H2K는 ‘아이들에게 행복을(Happiness To Kids)’을 비전으로 2017년 설립된 소셜벤처다. 이들이 개발한 ‘소중한글’은 인공지능 기술이
사각지대 청소년 문제를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해결해 나가는 비영리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는 아산나눔재단이 주최한 '2018 파트너십 온 데모데이'가 열렸다. 이날 자리는 재단이 3년 간 지원한 4개 비영리기관의 성과를 소개하고 투자자를 찾는 행사다. 재단은 사각지대 청소년 문제를 새로운 접근방식으로 해결하는 비영리기관에게 연 3년간 6억 원의 재정지원과 교육, 컨설팅 등의 비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왔다. 이날 소개된 4개 기관은 느린 학습자, 시각장애, 학교밖 청소년, 성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