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한 온라인 라이브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위메프와 협력해 '경북 사회적경제 반값 특가! 라이브 커머스'를 개최하고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우수 제품을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이브로 진행된 행사에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기업 대표 등이 출연해 제품을 홍보·판매했다. 오는 1월 31일까지 위메프 사이트에서 경북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경상북도는 또 이날 행사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를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20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상’은
경상북도는 사회적기업 창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를 구미시에 유치했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초기창업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교육,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북도는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조성 후보지로 추천해, 지난 14일 고용노동부 주관 입지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내년부터 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도내 사회적기업의 창업과
경상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대형유통시장 진입과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7일 경주 교원드림센터 대강당에서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 초청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품평회를 개최했다.품평회에는 CJ프레시웨이(프레시원 대구)와 협력사(㈜소울푸드) 등 대형유통업체 구매 담당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경북지역 75개 사회적경제기업의 쌀, 오징어 등 농수산품 및 지역특산물 가공품, 제과·제빵 등 200여종 상품에 대한 조언과 입점 지원, 현장구매를 진행했다.이번 품평회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 참석으로 이뤄졌다. 문제점, 개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 이하 신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 소재 중소기업의 위기극복과 경영안정 지원에 나선다. 신보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과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공적보험 제도다. 신보는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를 하고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한다.이번 협약으로 경북도는 신보에 10억원을 출연해 매출채권 보험료의 5
경북도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사회적경제 설 명절 우수 상품 특판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판전에는 △경북지방우정청 △신용보증기금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기술 △코레일 경북본부 등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특판전은 9개 공공기관의 본사 및 지역본부, 우체국 등 총 13개소에서 개최된다. 경북도는 특판전에서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패키지로 만들어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든다. 경북도는 이번 특판전에 대구·경북의 구매력이 높은 공공기
최근 전국적으로 지역 문제를 기술 기반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활발하지만, 내재된 기술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많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T와 경상북도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셜벤처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1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경북형 소셜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KT 혁신기술 지원을 기반으로 △경북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지원사업 △소셜벤처 활성화 △제품 우선구매 △마케팅 협력 등으로 사회적경제 동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가 사회적경제 중심의 일자리 공동체를 실현하고 실업, 양극화, 지방소멸 등 사회·경제적 현실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행복 경북, 따뜻한 경제’ 실현을 위해 경북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 확대 및 세부 계획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경북도는 관계기관 협의와 사회적경제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전략을 수립했고, 홍보, 판매지원 사업 조기 시행, 전략별 세부 계획을 구체화했다. 7대 분야 전략은 ▲경북 사회적경제 행복네트워크 ▲사회적경제 경북형 일자리 ▲위누리
경상북도가 지역의 사회적농업 실천 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도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사회적농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촌에 소재한 지역 중 사회적 약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 활동을 통한 돌봄·교육· 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된 조직에게는 △사회적농업 활동 운영 △네트워크 구축 △시설비 등에 대해 연간 6천만원의 사업비(국비 70%, 지방비 30%)를 사업 점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간 지원한다.대상은 농업법인, 사회적 경제
경상북도가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과 청년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도는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한 성과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3일 열린 ‘2019년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오리엔테이션’에 500석이 넘는 경북대 글로벌프라자 효석홀이 전국에서 참여한 청년들로 가득 찰 정도로 사업 참여에 대한 청년들의 열정과 의지가 높았다. 앞서 지난해 수립한 청년일자리 창출 목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