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사회적 경제, 공익 상품에 담긴 이로운 이야기를 전해드렸던 이로운넷이 네이버 해피빈재단, 머니투데이 사회공헌부문과 손잡고 공익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합니다. 공감하신다면 참여해주세요. 푸짐한 리워드 받아주세요. 당신이 꿈꾸는 변화, 혼자서는 힘들지 몰라도 여럿이면 가능합니다.첫 번째 공감펀딩은 아동학대 막고 공정무역 퍼트리는 기특한 망고로 출발합니다.지금 바로 참여하시려면?여기를 클릭하세요친환경 프레다 망고가 더 달콤한 이유필리핀 아동학대 예방의 선구자 프레다 재단 이야기조슈아(17살·가명)는 어릴 때 아버지로부터 심한
알파고,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시대에 필요한 진로 교육 길라잡이2016년 세기의 대결로 손꼽혔던 알파고와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기억하시나요? 알파고의 승리는 멀게 만 느껴졌던 인공지능시대가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왔음을 선포한 대 사건이었지요.사물인터넷, 딥러닝, 로봇, 빅데이터, 코딩이란 단어들은 이제 과학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스마트폰처럼 우리가 누리고 살아가는 데 필수적인 요소들이 됐습니다.2016년 진로레시피는 이에 발맞춰 이른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자녀들이 진로를 행복하게 탐색할 수 있는 알짜 정보들로 꾸며졌습니다.교육부 문승
정수기처럼 렌탈하는 친환경 '태양광' 원스톱서비스이든스토리 해줌 '태양광 대여사업'온몸이 꽁꽁 얼어붙을 듯한 찬바람에, 겨울잠 자는 곰처럼 집안에서 마냥 웅크리고 있지는 않은가요? 전기요금 걱정에 전기장판이나 온풍기 등 난방기구도 마음 놓고 틀긴 어려운데요. 무한한 태양광으로 우리집의 온도를 훈훈하게 올리면 어떨까요? 월 6만원대로 우리집을 위한 태양광 설비를 손쉽게 렌탈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친환경적이고, 전기료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이든스토리(http://www.haezoom.com,02-889-9941~2)의 '
불황의 시대, 여러분은 어떤 소비를 하고 계신가요?좋은 기업,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지키기 위해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이로운넷이 '역발상 소비'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기업들은 우리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어합니다.제품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언제, 어디에서 제품을 구매하는가?/제품을 어떻게 사용하는가? 나이는? 성별은?..우리는 그들의 마케팅 타깃이기 때문이지요.하지만 그들만 그러라는 법이 있나요?환경을 파괴하지 않나요? 노동자 인권을 지키고 있나요? 생산자에게 정당한 보상을 주나요? 기업의 사회
방마다 화장실과 냉난방 시설이 따로 있는 1인실이 보증금 200만원에 월세는 30~35만원. 별도의 관리비는 없고 거주하는 시간동안 월세를 올리지 않습니다.뉴타운의 고층 아파트와 오밀조밀한 골목을 끼고 오래된 간판을 단 작은 가게들이 맞닿아 있는 길음동에 새로 문을 여는 ‘보후너스’의 쉐어하우스 3호점의 계약 조건입니다. 빈 집을 개조해서 청년들을 위한 쉐어하우스로 운영하는 보후너스의 배정훈 대표를 2017년 1월 입주를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인 길음동 현장에서 만났습니다.페인트가 묻는 바지에 마스크를 귀에 걸고, 빨간 목장갑을 한
어려운 이웃에게 장례비를 지원해드려요.착한 장례문화를 선도하는 사회적기업 ‘한마음 F&C’겨울치고는 포근한 11월 초, 경기도 광주의 한 장례식장에서는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이별이 있었습니다. 형님을 떠나보내며 동생 허동혁(가명·70대)씨는 슬픔과 동시에 감사한 마음에 눈물을 글썽거렸지요. 고인이나 허 씨 모두 기초생활수급자라 장례를 제대로 치르기엔 버거운 상황이었답니다. 수급자들은 ?비록 국가에서 장제비로 75만원을 지원 받지만 ?반듯한 수의도 입지 못한 채 모든 절차를 생략하고 곧바로 화장터로 모셔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는군요.하지만
유명 연예인들이 회사에서 즐겨 마시는 커피의 정체북한 이탈 주민의 자립을 돕는 사회적기업 ‘커피창고’ 북한을 탈출했다가 중국 공안에 발각돼 세 차례나 북송됐어요. 북송됐을 때 힘든 그 거이 상상을 못하지요. 한국에 와서 제일 좋은 게 뭔지 압네까? 내가 일한 만큼 보수를 받는다는 거에요.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일했어요.㈜커피창고(www.coffeecg.com)에서 3년 째 일하는 이혜영 대리(45)는 올해 추석 상여금을 받고 깜짝 놀랐다.“추석 물량이 많아 야근을 해 내심 수당을 기대했는데 금액이 적어 실망했어요. 그런데
헌옷의 아름다운 변신!버려진 옷을 멋진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사회적 기업 ‘젠니클로젯’“이 가방들은 모두 헌 청바지로 만들었습니다. 처음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반응이 좋아 젠니클로젯의 대표 상품이 되었죠.”업사이클링 사회적 기업 젠니클로젯의 이젠니(31)대표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선보이며 가방의 비밀(?)도 살짝 알려주었습니다. 사무실에는 가방 외에도 헌 천으로 만든 티셔츠, 브로치, 휴대전화 액세서리 등도 있었는데요. 이 대표의 휴대전화 장식품 또한 청바지 자투리 천으로 만든 것이었습니다.‘업사이클링’은 버
다 나눌 만큼 충분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지구촌 전체를 보면 음식도, 물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날마다 3만 5,000명의 어린이들이 굶어 죽고 있습니다. 네 명 가운데 적어도 한 명은 깨끗하지 못한 물로 인한 질병을 앓고 마실 물이 부족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생존도 위협받고 있는데 제대로 된 의료 서비스는 꿈조차 꿀 수 없을겁니다.인간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을 꿈꾸는 시대. 음식, 물, 건강..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를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돕는 혁신가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사람들을 돕기 위해 사용하
곤충이 지구를 살려낼 수 있을까? 식용 곤충으로 기아 해결에 도전하는 ‘한국식용곤충연구소’메뚜기가 어딨죠? 아무리 찾아봐도 없네요.”국내 최초의 식용 곤충 식당 '빠삐용의 키친‘을 찾은 손님들의 반응입니다. 곤충전문식당이라는 간판을 보고 왔는데 주문한 파스타, 된장찌개, 비빔밥 어디에도 곤충이 안 보입니다. 모두 어디에 숨어있는 걸까요?“식용 곤충 요리라면 피자에 메뚜기가 토핑으로 얹어있거나 튀김·조림을 떠올리시는데 그런 게 아니에요. 곤충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을 뽑아내 요리를 하는 거죠. 예를 들면 곤충의 단백질 성분이 들어간
초등생활 마음 준비물 ‘마노카드’ 초등 3학년만 되면 아이들이 달라집니다. 내 아이가 맞나 싶을 정도로 무뚝뚝해지고 또래관계가 부모관계보다 더 중요시되면서 부모의 말은 귓등으로 흘려버립니다. 부모는 애가 타는데 학교에서 보내주는 알림장은 책가방 깊숙이 박혀 있기 일쑤지요. 준비물이 무엇인지, 혹시 또래관계가 힘들지 않은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합니다. 이런 답답한 부모들에게 아이의 건강한 학교적응과 또래관계를 돕는 공감툴킷 ‘마노카드(www.facebook.com/empathy.MANO)’를 추천해주면 어떨까요?마노카드로
지역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도시 재생지역의 역사와 문화 발굴로 도시 재생을 일궈가는 '아트브릿지' 좁고 가파른 골목길 사이로 다닥다닥 붙어있는 집과 봉제 공장들. 하루 종일 재봉틀이 돌아가고 원단과 제품을 실은 오토바이의 질주 사이로 아이들이 재잘거리며 걸어갑니다.낙산을 경계로 문화의 메카 대학로와 인접한 창신동은 아이러니하게도 대표적인 문화예술소외지역입니다. 대학로에선 하루에 100여 편의 연극이 무대에 올려지지만 먹고살기 바쁜 창신동 주민들에게 그저 남의 나라 이야기나 다름없으니까요.하지만 창신동은 세계적인 예술가 백남준과 국민
이 글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기고한 글입니다.와디즈는 다양한 사람들의 지혜를 신뢰하며 투명하고 진정성 있는,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매일 도전합니다! 금융의 사회적인 역할과 크라우드펀딩의 본질에 대해 연구하며, 힘과 정보의 불균형을 해결하고 공급과 수요자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금융 커뮤니티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교육만이 그들을 다시 세우는 힘”빈민국 아이들을 돕기 위해 직접 발벗고 나서는 사람들은 정말 많다. 국제기구, NGO 등 범 세계적인 차원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사회적 기업이나 자원봉사단체, 일반 대기
인구 1000명당 1개의 사회적기업, 인구 500만의 스코틀랜드에는 5000개의 사회적기업이 있습니다.퍼스트 포트의 카렌 맥그레거 대표는 스코틀랜드의 공동체 정신, 연대와 나눔의 전통이 사회적기업이 뿌리내리는 비옥한 토양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문화적, 역사적 기반 위에 정부의 지원금과 사회적기업가 역량 개발 프로그램, 공공시장 개방 등으로 사회적기업의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었습니다.퍼스트 포트는 사회적기업이 지역사회를 활기차고 행복한 곳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아가일 지역의 사회적기업가 지원 프로그램 바이탈 스파크 프로젝트(Vita
“4년 전 74살의 할머니 한 분이 모델을 하고 싶다고 찾아오셨어요. 허리를 바로 세우지 못하고 지팡이를 짚은 모습으로요. 15년 전 교통사고 후 4번의 대수술 끝에 이제 겨우 걷게 됐다더군요. 처음 시작할 때는 모두가 불가능할거라 생각했죠. 그런데 지금 당당히 모델로 활동하고 계십니다.”구하주 뉴시니어라이프 대표는 4년차 모델인 박윤수(78) 어르신을 그렇게 소개했습니다. 박씨는 TV에서 시니어모델이 나와 자세와 걸음걸이 교정을 통해 당당히 걷는 모습을 보고 ‘나도 저곳에 가면 다시 걸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지푸라기라도
혁신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일까요? 영웅적인 혁신의 주인공이 눈에 보이는 커다란 변화를 만드는 것은 정말 멋진 일입니다. 하지만 작은 변화를 쌓아가면서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어 가는 사람이 많을 수록 다양한 곳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change the world, one macaroon at a time”작은 마카롱 하나가 팔릴 때마다 '먹거리, 교육, 일자리 혁신이 이루어집니다. 마카롱으로 '달콤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영국의 사회적기업 '미스 마카롱(Miss Mac
영국에서는 장기불황으로 빈 점포가 속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한 2008년 대형 소매업체 울워스(Woolworths)의 파산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800여 개의 상점이 한꺼번에 문을 닫았다. 이듬해 영국의 점포 공실률은 7%였다. 2010년 이러한 상황은 더욱 악화돼 상가 공실률이 14%에 이르렀고, 심한 곳은 25%나 되었다.방치된 빈 상가나 공장은 도시의 흉물로 전락했고 범죄의 온상이 될 위험에 놓여 있었다. 영국 부동산 컨설턴트업체 콜리어스CRE(Colliers CRE)가 2011년 360개 지역(town)을 조사한 결과
"니가 이런다고 세상이 바뀌니?”어린 시절부터 참 많이 듣기도 하고 저 역시 누군가에게 하기도 했던 말입니다.삶을 살아갈 수록 세상이 참으로 팍팍 하고 만만치 않다는 것을 절감하며 좌절도 하고 포기도 하였지만 10년 전 20년 전과는 다른 오늘을 살아가고 있다는 것 또한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 하나는 세상을 바꿀 수 없지만 나와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보다 큰 소리를 내면 분명 변화는 일어난 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었습니다.15년간 무수히 많은 영화, 공연 제작을 했지만 영화 이 제 인생 작품이 된 것은 그렇기에 우연
“자폐성 장애인들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지난 3월 문을 연 오티스타(AUTISTAR)의 오프라인 매장을 두고 오티스타의 대표인 이소현(56)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학과 교수가 한 말이다.한때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패션의 거리로 유명했던 이화여자대학교 정문 앞 거리의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이화 스타트업 52번가’라는 세움 간판을 만나게 된다. 과거 패션의 거리로서의 명성을 되찾고, 청년들의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이화여자대학교와 서대문구가 함께 조성한 이 거리를 거닐다 보면 알록달록한 그림이 그려진 머그잔과 휴대전화 케이스,
[편집자주] '나'를 위해서가 '우리'를 위해 돈을 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누군가의 눈물을 닦아주고 더 나아가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애를 씁니다. 바로 ?공정무역,사회적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업체들이죠. 이로운넷은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머니투데이 공동으로 사회의 불편부당함을 해소해나가려고 힘쓰는 사회적경제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건강에 좋은 자연을 닮은 인테리어 꾸미기사회적 기업 ㈜ 나눔하우징의 ‘나눔포트’ 화분혹시 고양이 좋아하십니까?제가 만난 고양이 ‘알록이’와 ‘요미’는 널찍한?비닐하우스에서 삽니다. 주소는?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