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2월 30일(토)~'24년 1월 1일(월) 3일간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EP) 일원ㅇ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초·최대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50여 개국, 총 30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서울콘' 개최를 통해 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와 함께 부산 결식우려아동의 수면환경 개선에 나섰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끼니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아동들의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토퍼를 기부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다문화가정센터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 가정으로, 총 30개의 토퍼를 현물 기탁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슬로우베드의 토퍼 매트리스는 고밀도 메모리폼 소재를 사용
한국경제인협회가 내년 미국, 일본 경제단체와 한·미·일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해 삼각동맹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은 서울 영등포구 한경협 출범 100일을 맞아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활동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한경협은 지난 9월18일 정부 승인을 통해 기존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기관명을 바꾸고 왕성한 활동을 벌여왔다. 과거 전경련을 탈퇴했던 삼성, SK, 현대차, LG 등 4대 그룹이 이때 다시 회원사로 복귀했다.류 회장은 "돌이켜보면
소풍벤처스가 지난주 'COP28 주요내용 한 눈에 톺아보기'라는 주제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의 주요 협상결과가 기후테크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가능성의 영역을 살펴보는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COP28의 최종 합의문이 발표된 직후 시의성 높게 진행되며 200여명의 국내 대기업•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많은 이목을 끌었다.재생에너지 3배 확대와 에너지 효율 2배 증가 명문화…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에 어떤 영향 미칠까?첫번째 발제자로 나선 기후솔루션 조
울산광역시 울주군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전득귀)가 지난 14일 울주군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울주군 사회적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사회적기업의 ESG 경영 내재화와 ESG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ESG 전문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김은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강의는 ESG의 기본 개념을 시작으로 ESG 미션 및 경영전략 체계도 작성, 중대성 평가 절차 및 방법, K-ESG 평가 지표 이해, 지표별 구체적 작성 사례 등으로 진행됐다.울주군사회적기업협의회 전득귀
경기 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웹툰융합센터에서 ‘2023 만화박람회 인(in) 부천’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표적인 문화의 산업화 정책사업인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통합성과 발표회로 진행된다.‘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의 발굴·유치·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 만화박람회 in 부천’에서는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
독일에서 개발된 혁신적인 프리미엄 반려가전 ‘우머나이저’가 오는 12월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 독점수입원 ‘㈜그린쉘프’를 통하여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2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전시회에 부스를 연다고 한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976년부터 축적되어 온 월간 의 콘텐츠와 국내외 디자인분야 네트워크를 기반하여 2002년 처음 개막한 디자인 전문 전시이다. 지금까지의 누적 관람객은 124만여 명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감각적인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찾고 있는 전시회이다. 코로나 이전에 열린 2019년 서울디
기후 변화가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르며 바이오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바이오에너지 사업의 터전으로 아프리카가 주목된다. 지역 경제·산업 성장과 글로벌 친환경 정책 활성화라는 두 가지 사회적 가치 창출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어서다.(주)미래그린케미칼(대표이사 조희성)은 지난 4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 아우라 스위트 호텔(AURA SUITES HOTEL) 연회장에서 '음쿠랑가 캐슈넛 가공공장 및 캐슈넛 쉘 오일(Cashew Nut Shell Liquid, CNSL) 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유통채널 입점 가능성을 제고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일반벤더와 차별성을 가진 소셜벤더(Social Vendor)를 발굴·육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발굴과 개선, 유통채널 입점, 홍보까지 ‘원스톱(One stop)’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소셜벤더(Social Vendor)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민간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강화, 상품발굴, 유통채널 입점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판로개척활동을 수행하는 유통 전문조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일 인사동 KOTE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수료자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해당 과정의 수료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행사는 주영수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문학 특강, 지역사회 리더 활동 우수 사례 공유, 문화가 있는 밤,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여성의 가짜 누드를 만드는 딥페이크 앱과 웹사이트 이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소셜네트워크 분석 기업 그래피카(Graphika)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2400만명이 딥페이크 웹사이트를 방문했다고 분석했다.누디파이(nudify)라고 불리는 이런 서비스는 올해 초부터 급증하기 시작했다. 그래피카는 "X(트위터)와 레딧 등 소셜미디어에서 옷벗기기 앱의 광고 링크 수가 240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이런 앱들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사람의 누드 이미지를
KT(대표이사 김영섭)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한경구)와 함께 2024년 세계기념일 캘린더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KT의 영타겟 브랜드 Y에서 운영하는 Y아티스트 레이블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월별 페이지를 디자인했다.KT Y는 새롭게 떠오르는 청년 아티스트들을 발굴하고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매년 신진 아티스트를 선발하여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4년째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24명이 Y아티스트 레이블로서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의 프로젝트와 연결, 프로그램과 콜라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주목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정부가 국민안전 강화를 위해 와이파이·기지국 정보 등을 활용한 피해자 위치 추적 오차 범위를 더 좁히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로 용의자 이미지 식별 추적하는 등 범죄·치안 분야 디지털 기술을 고도화한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은 6일 오후 3시 서울 도봉구 도봉경찰서에서 이러한 내용의 디지털 기반 범죄예방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기술 고도화를 위해 2021년 체결했던 '과학치안 구현과 치안산업 진흥 협력을 위한 과기정통부-경찰청 간 업무협약'도 새로 개정했다.정부가 기술 고도화에 나선 데는 최근 스토킹 범죄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오늘부터 유료 구독 및 숏폼 콘텐츠 ‘릴스’ 후원 모델을 시범 도입했다. 향후 릴스 수익 배분 모델 도입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인스타그램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에서 ‘올해의 Z세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부터 국내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 2개를 시범 도입했다고 발표했다.이용자들이 크리에이터를 유료로 구독하면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독' 모델과 릴스 시청자가 크리에이터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프트’ 기능이다. 해당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제주 스타트업 일본 진출을 본격화했다. 제주센터는 오늘(1일) 일본 도쿄 미타 가든타워에서 ‘도쿄 J-INVESTOR DAY’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주센터가 주최했으며, KOTRA와 세븐센스파트너스, 세븐센스그룹이 공동 주최했다.행사에선 △모노리스(대표 김종석) △원루프(대표 양승현) △율립(대표 원혜성) △달라라네트워크(대표 김채원) 등 4개 스타트업이 일본 현지 투자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IR발표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일본 현지 투자자를 연결하고 기업 홍보를 위한 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을 오프라인 및 ZOOM(줌)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기반의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오픈다이얼로그의 접근방법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의적절한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란 기존의 병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연말을 맞아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시민 참여 캠페인 ‘2023 행복상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업들의 자원과 역량을 모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행복상자 캠페인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다는 점에서 착안해 마련된 활동이다. 시민 캠페인 참여 횟수 1건당 멤버 기업의 지원으로 마련된 생필품이 담긴 행복상자가 결식우려아동에 기부되는 매칭 기
KT가 지난 30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글로텔 어워즈(GLOTEL AWARDS) 2023’에서 2개 부문을 석권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ICT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고 1일 밝혔다.글로텔 어워즈는 글로벌 ICT 리서치 기관 ‘인포마(INFORMA)’가 전 세계의 우수 통신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이다. 이 시상식은 네트워크 기술을 비롯해 브랜드 및 마케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한다.KT는 ‘5G 미래 비전’, ‘올해의 5G 특화망 프로젝트’, ‘최우수 통신사’, ‘올해의 보안 솔루션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스카이31 컨벤션에서 ‘초격차 스타트업(DIPS 1000+) 테크 컨퍼런스’가 11월30일부터 12월1일 양일간 개최했다. 신산업 분야 초격차 기업과 글로벌 전문가, 대기업, 공공기관, 투자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대한민국 초격차 기업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올해부터 10대 신산업 분야를 선정하고,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말로 100살까지 산다면 어떡하지~?”지난달 노사발전재단 울산중장년내일센터에서 시행한 재직자 대상 생애경력설계 교육을 받고 집에 돌아와 생각난 건 두려움이 먼저였다. 윌리엄 새들러의 ‘서드에이지:마흔 이후 30년’이란 책이 나온 지 23년이 지났다. 마흔즈음에 인생3막을 준비, 80까지 잘 살아보자라는 내용인데 피식하고 웃음이 나온다. 요즘 MZ세대의 표현대로 하자면 “제기랄, 이젠 100살까지 살게 되어버렸어”. Homo(인간) hundred(100), 이른바 백세시대로 향하고 있기 때문인데 두려움이 드는 건 나 자신이 준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