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과정 수료자의 밤' 행사 포스터 사진=국립의료원 제공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과정 수료자의 밤' 행사 포스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지난 1일 인사동 KOTE에서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 수료자의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보건의료 지역사회 리더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공공보건의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해당 과정의 수료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주영수 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인문학 특강, 지역사회 리더 활동 우수 사례 공유, 문화가 있는 밤, 공공보건의료의 내일을 그리는 밤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역사회 리더 활동 우수 사례 공유’에서는 1기 수료자인 부산광역시의료원 성화신 사회사업팀장과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 황정인 공공보건의료사업실 팀장이 수료 이후 지역사회에서의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서의 활동 상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수료자는“전국 공공병원, 시도청, 보건소, 시도지원단 등 공공보건의료 현장의 다양한 분들과 한 자리에 모여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수료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2024년도에도 공공보건의료분야 핵심 인력 양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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