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최봉애 기자) 서울 성동구는 오는 23일까지 성동형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사업을 추진할 공모사업자를 모집한다.15일 성동구에 따르면 2022년부터 ESG에 대한 인식확산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속 ESG 실천 사업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지원 규모는 총 5억 원으로 사업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사회혁신기업(소셜벤처) ▲비영리 민간단체 및 법인 ▲대학교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5명 이상의 성동구 주민 모임이다.특히, 올해부터는 단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예비창업패키지
SK그룹이 공개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8개 기업이 있다. 일명 ‘임팩트 유니콘’ 기업이다. SK는 지난 2020년부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기업으로 키우는 ‘임팩트 유니콘’ 프로그램을 통해 8개사를 선정해 육성 중이다. 임팩트 유니콘은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중 빠른 성장을 통해 경제적가치와 사회적가치 창출 총량을 혁신적으로 키울 수 있는 기업을 뜻한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롤모델이 되는 스타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가 나와야 우수한 인재들이 몰리고 필요한 정책들이 입안되
소셜혁신연구소(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개최한 ‘2023 ESG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ESG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기업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이하 한양여대), 효성(회장 조현준)과 협력하여 마련됐다.박람회는 ESG XP존, ESG 갤러리존, ESG 액티비티존, ESG 혁신리더존 등 4개 존으로 구성됐다.XP존에서는 ESG 가치를 추구하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NG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주도해온 SK그룹과 시정(市政) 핵심철학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해온 서울시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취지와 성과에 공감해 사회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를 위해 SK그룹과 서울시는 지난 28일 서울시청에서 조경목 SV위원장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소셜벤처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서초구 엘타워에서 ‘K-소셜벤처 페스타 2023’을 개최했다. 페스타에서는 성공사례 소개, 패널 토론, IR 콘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소셜벤처(social venture)는 사회적 목표 달성을 위해 혁신적이고 체계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고자 하는 사회적 기업가에 의해 설립된 기업 또는 조직을 말한다. 소셜벤처가 일반 벤처기업과 다른 점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우선 목적으로 삼는데 있다. 소셜벤처는 이익을 창출할 수는 있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의 유통채널 입점 가능성을 제고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일반벤더와 차별성을 가진 소셜벤더(Social Vendor)를 발굴·육성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발굴과 개선, 유통채널 입점, 홍보까지 ‘원스톱(One stop)’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서 언급되는 소셜벤더(Social Vendor)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민간시장 진출을 위해 역량강화, 상품발굴, 유통채널 입점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판로개척활동을 수행하는 유통 전문조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장애인과 경력단절 여성, 시니어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에 앞장서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익 데이터 생성 및 활용 영역에서 특화된 소셜벤처다. 보행약자를 위한 데이터를 수집해 공공데이터로 제공함으로써 사회적가치(SV)를 창출한다.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검증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최대화하는 탄소중립 서비스 상품도 만들고 있다. 최근엔 베트남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SK그룹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인공지능(AI) 분야 소셜벤처 테스트웍스를
소셜벤처코리아(회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소셜혁신연구소 이사장)는 소셜벤처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場)인 ‘2023년 소셜벤처 타운홀 네트워킹’을 오는 21일(화)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아트스탠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3년 소셜벤처 타운홀 네트워킹’은 대기업과 소셜벤처 간의 협력 방안을 찾고, 소셜벤처간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소셜벤처 생태계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소셜벤처 브랜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소셜벤처코리아 안지훈 대표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및 강화방안 모색을 위한
SK텔레콤과 소셜벤처 코액터스가 음성인식 AI기술을 바탕으로 ‘고요한 모빌리티(이하 고요한M)’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청각장애인 기사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고요한M에 자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AI를 적용, 고객들이 운행 중 이동 정보나 듣고 싶은 음악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요한M은 고객이 원하는 음악을 마음껏 골라 차량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달리는 음악 쉼터로 탈바꿈한다. 기존에는 택시 승객
“사회 각계 이해관계자들이 서로 연결하고 협력하면 더 많은 사회문제를 풀 수 있다”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지난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첫 ‘SV(사회적가치) 리더스 서밋’의 기조연설에서 “기후위기, 사회안전망, 청소년 문제, 저출산 등 현대사회의 복잡한 사회문제 해결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소셜벤처∙사회적기업∙비영리단체(NPO) 등 각 섹터가 통합적으로 협력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최 회장 제안으로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이 사회문제 해결 플랫폼으로 자리잡자 이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15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3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준비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결-연대-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다. 행복얼라이언스 세션에서는 국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례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콜렉티브 임팩트(Collective impact) 방법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연결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은 사회적기업·소셜벤처들의 투자유치, 고객확보, 판로개척 등 주요한 고민을 해결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15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개최된 SOVAC 2023은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참여를 확대해 사회적기업이나 소셜벤처 등이 직면한 문제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이하 ‘센터’)가 지난 9일(토)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관에서 ‘강원 사회적경제 IR경연대회’를 개최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셜벤처기업 중 투자유치를 원하는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현장에는 총 6개 기업이 참여해 자사 핵심기술의 소셜임팩트와 경쟁력을 발표했다. 심사는 임지헌 센터장, 주식회사 엠와이소셜컴퍼니 김정태 대표, 그로스허브컴퍼니 진양희 대표가 기업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상 1개소, 우수상 2개소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한국시각장애인협회와 수도권 거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디지털 격차 해소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시각장애인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스마트폰 기초 조작법과 보조기기를 활용해 앱을 활용하는 방법을 학습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프로그램에는 소셜벤처 투아트(Tuat)가 개발하고 SKT가 음성인식 및 비전 AI 기술을 더한 AI 시각 보조 음성안내 서비스 ‘설리번플러스’를 활용, 시각장애인들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이나 공간을 촬영하고 사람이나 글자
올해로 5살이 된 국내 대표적 사회적가치(SV·Social value) 생태계 플랫폼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3이 기업과 지방자치단체 등 민간·공공 부문 참여를 크게 늘려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4일 SOVAC 사무국에 따르면, SOVAC 2023이 오는 15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A New Dimension of Connecting’을 주제로 개최된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제안해 지난 2019년 출범한 SOVAC은 그동안 사회적기업·소셜벤처
윤석열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많은 우려의 목소리 들이 나오고 있다. 매표용 선심성 예산이라는 프레임하에 시민사회단체와 사회적경제 구성체에 대한 예산 배정 철회와 삭감이 예고되고 있는 것이다.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시민의 참여가 보장되거나 의견이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오늘(29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결의안의 실천과 예산삭감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사회(8월 31일)와 대표자회의(9월 5일)를 소집하여 이에 대한 논의를 가진다.다음은 8월 29일 11시 발표된 사회적경제연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9월 6일 오후 6시까지 소셜임팩트 스타트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경기도 청년 임팩트메이커 창업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임팩트창업은 환경오염, 사회적 불평등, 일자리 부족 등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는 사회가치 기반의 창업을 일컫는다.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등이 대표적 예이다.해당 창업 교육은 임팩트창업에 관심 있는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전략 수립, 실무 특화교육, 1대1멘토링, 자금확보, 투자 연계 방안 등 실제 임팩트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9~10월에 진행된다.먼저 ‘
서울시가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2일부터 9월 22일까지 디지털, 정보통신 등 발전된 기술을 활용해 약자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할 기업 공모에 나선다.급속한 기술 발전과 더불어 고령인구 증가, 생산인구 감소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새로운 복지 사각지대와 사회적 약자가 생겨나고 계층별 기술 적용 수준의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에 약자가 누려야 할 기본적인 서비스와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고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결과가 초래되었다.반면 약자를 위한 기술은 작은 시장 규모와 제한된 자금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소셜벤처 스타트스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소셜벤처 스타트스쿨은 사회적 가치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학교별 교육 환경에 따라 정규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등을 활용하여 교육과정을 편성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년부터 전국 중고등학생 24,460명이 교육을 이수했으며, 지난 학기에는 전국 11개 시·도의 17개 중·고등학교에서 총 3,079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