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랩스 팀은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런칭 이후 첫 생중계 Q&A인 AMA(Ask Me Anything)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SASEUL의 마케팅⋅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랩스가 주관하여, 세계 각지의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질의응답에서는 3세대 블록체인 사슬이 어떻게 기존 블록체인의 트릴레마(확장성, 탈중앙화, 보안성)를 극복하였는지, 그리고 개발 동기와 앞으로의 로드맵, 그리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한계를 어떻게 넘어서는지에 대한 사슬만의 접근법을 공유했다.1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1월 27일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판매 개시에 나선다.‘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도입한 새로운 교통 혁신 정책으로, 그간 국내에서 통용되고 있는 대중교통 관련 할인 상품의 성격과 혜택을 통합해 시민 편익을 대폭 늘린 무제한 통합 교통 정기권이다.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이라는 파격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기후 대응과 민생 편의 지원까지 다양한 효과가 전망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기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추진하는 환경친화적 학습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 ‘맑은학교 만들기’ 사업이 3년차를 맞아 전국 6개 학교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학교는 △거제 상동초등학교 △보은 동광초등학교 △부천 일신초등학교 △용인 나곡초등학교 △정읍 정읍남초등학교 △창원 반송초등학교이다.2021년 4개 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지원 학교 수를 늘려온 ‘맑은 학교 만들기’ 사업은 지금까지 전국 9개 초등학교 266개 학급 총 6,628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친환경 설비를 지원했다. 지난해 선정된 청주 수성초등학교의 경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재오, 이하 사업회)는 사업회 상임이사로 김재형 씨(69)가 임명됐다고 16일 밝혔다.김재형 상임이사는 서울민중연합 정책실장과 민중당 당대표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철학과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행정안전부 장관이 임명하는 사업회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4년 1월 15일부터 2026년 11월 30일까지다.사업회는 제8대 이사진도 새로 구성했다. 양성우 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대표와 송수일 6·3동지회 회장,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전순옥 전태일기념재단 이사, 조춘구 전 민통련 노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남성 5명의 자산은 시간당 1,400만 달러씩 늘어 2020년 3월 4,050억 달러에서 2023년 11월 8,690억 달러로 2배 이상 늘었으나, 인구의 약 60%에 해당하는 하위 50억 명은 더 가난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10년 안에 세계에서 처음으로 조만장자가 탄생하고, 빈곤은 앞으로 230년 동안 근절되지 않을 것이라는 발표가 나왔다.국제구호개발기구 옥스팜(Oxfam)은 1월 15~19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를 앞두고 발표한 ‘불평등주식회사(Inequal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어려움을 느끼는 중소기업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 무료교육이 제공된다.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15일부터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2.0' 온라인 무료교육 심화과정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 11월 중기중앙회가 개설한 '중소기업 ESG 대응전략' 온라인 무료교육의 후속·심화 과정이다. 중소기업 임직원이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ESG 최근 동향을 이해하고 공급망 실사 요구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ESG경영 실무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이 오는 1월 29일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셜링커 ‘ESG 크리에이터 3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성동구 서울숲 근처에 위치한 ‘언더스탠드에비뉴'는 아시아 최대 ESG 플랫폼으로 환경보호, 사회적가치, 지역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ESG 프로그램들이 진행되는 공간이다. 선발된 소셜링커 ESG 크리에이터는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되는 행사 및 프로그램 현장을 취재하고 ESG 관련 자체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활동기간은 2024년 3월부터 10월까지 총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과일 딸기 열풍이다. 유통∙식품업계가 ‘청룡의 해’ 갑진년 신메뉴로 딸기를 선택하고 딸기를 테마로 한 신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딸기는 겨울 제철 식품으로 지금 시기에 더욱 달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고, 호불호 없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다양한 식품과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또한 많은 소비자들이 SNS에 음식 사진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고 있어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딸기 신메뉴는 쉽게 공유가 돼 제품 홍보 효과에도 좋다. 이에 유통업계는 맛과 비주얼 모두 갖춘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와 적극적인
글로벌 에너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소재·부품 등을 핵심자원으로 지정하고 비상 시 위기대책본부를 꾸려 수급안정 조치를 취하는 '국가자원안보 특별법(자원안보법)'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자원안보법의 통과로 소부장(소재·부품·장비)산업법 개정안, 공급망 기본법과 함께 '공급망 3법'이 완성됐다고 밝혔다.자원안보법은 에너지 해외의존도가 높아 주요국의 자원 무기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부터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 지정학적 위기에서 에너지·자원 분야의 공급망 안정적인
크레딧코인 개발사 글루와는 최근 일부 언론의 “거래소마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 상에서 발행된 크레딧코인이 거래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밝혔다.글루와는 “크레딧코인이 자체 메인넷과 이더리움 메인넷의 ERC-20 기반 2가지 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빗썸과 업비트에 상장된 코인은 ERC-20 기반의 코인 1가지 종류"라며 이같이 말했다.글루와는 "현재 자체 메인넷에서 발행된 크레딧코인은 거래가 되고 있지 않다"며 "ERC-20기반의 코인이 자체 메인넷 발행 코인으로 스왑이 가능할 뿐이며, 그 반대의
이커머스 식품 카테고리에서 실 구매자의 구매 경험이 담긴 동영상 리뷰가 구매 전환을 돕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는 인덴트코퍼레이션(대표 윤태석)은 브이리뷰의 ‘식품’ 카테고리 데이터 분석 결과, 동영상 리뷰를 통한 장바구니 전환율이 19.6%에 달한다고 밝혔다. 즉, 5명 중 1명꼴로 동영상 리뷰를 보고 장바구니에 제품을 담았다는 뜻이다.식품은 카테고리 특성상 저관여 제품군임에도 온라인 구매 시 상세 페이지 상의 정보와 실물이 일치하는지 꼼꼼하게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지난 3일 국세청이 발표한 국세통계연보를 분석한 결과, 2022년 한 해 개인기부금은 늘고 기업기부금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해년도의 국세통계연보는 다다음해 1월 초에 발행되는 관계로, 이번 자료가 한국의 기부금 현실을 가장 잘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부금 총액은 15.1조 원으로, 2021년 15.6조 원보다 5천억 원 줄었다. 이 중 개인기부는 10.7조 원으로 2021년에 비해 4천억 원 늘었다. 개인기부는 2020년 9.2조 원, 2021년 10.3조 원으로
조니워커, 기네스 등을 보유한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는 최근 글로벌 본사가 컨슈머 트렌드 인사이트 리포트 ‘디스틸드(Distilled)’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발간된 ‘디스틸드’ 리포트는 소비자 태도를 이해해 미래를 개척하려는 전 세계 모든 브랜드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트렌드 자료다.디아지오는 소비자 트렌드를 내다보는 보고서를 발표하기 위해 자사 개발 디지털 툴인 ‘포어사이트 시스템(Foresight System)’을 활용해 지난 2년간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로 유튜브, TV, 온라인 포럼, 디지털 미
코로나19로 막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최근 항공 여객 수요가 늘어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저비용 항공 4개 사(에어부산,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운항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요금 및 부가 혜택’에 대한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2년 이내 국내 저비용 항공사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국내 저비용 항공 4개 사의 종합만족도(3대 부문 만족도와 포괄적 만족도를 각각 5
인천여성가족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 27일 재단 소강당에서 ESG 경영전략 추진 및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재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친환경 문화확산,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청렴한 윤리문화 정착 및 신뢰를 기반한 인권경영 강화 등을 실천하고, ESG 경영을 전사적인 차원에서 더욱 확대하고자 재단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선포식을 진행했다.또한 재단은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여 단계적으로 ESG경영의 추진방향을 설정, 부문별 전략과제를 구체화하고 보완하여 ESG 경영체계를 고도
공무원연금공단은 3일 오전 갑진년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제주호국원과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하여 호국영령의 숭고한 위훈을 추모하고 제주도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했다고 밝혔다.이날 임·직원, 노동조합위원장 등과 함께 제주4·3평화공원 참배를 마친 김동극 이사장은 위패봉안실에 마련된 방명록에 “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제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1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라 2015년 9월 서울에서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혁신도시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2일(화)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024년 신년사를 통해 신협이 점점 치열해지는 금융시장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 김윤식 회장은 금리 급등과 경기침체의 여파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하고, 지난 2020년 로마교황청 축복장 수여로 관심을 모은 ▲소상공인과
디지털전환(DX) 컨설팅 전문 업체 트랜스파머(대표 김기현)는 정책평가연구원(PERI)의 빅데이터·AI 기반 정책 플랫폼 ‘askPERI’(애스크페리) 베타버전 구축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애스크페리는 국회,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에 분산된 정책, 규제, 의안 등의 데이터 약 2,323만건을 한곳에 모아놓은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지난해 트랜스파머가 정책평가연구원과 ‘정책포털 차세대 시스템 구축’ 용역 계약을 체결한 후 개발에 착수했다. 플랫폼 구축은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가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고, 데이터 매니지먼트
서울특별시의회가 주최하고 지속가능경영학회가 주관한 '제5회 ESG서울포럼'이(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 지난 해 12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서울특별시의회와 산, 학, 관이 함께 서울특별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생활공동체인 ESG포럼을 통해 교통, 환경, 경제 등 서울특별시의 현안과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서울특별시의회 남창진부의장을 비롯한 서울특별시 다산콜재단 120 이이재 이사장, 동작구의회 김영림 의원,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 송파구의회 이하식 의원, 서울시의회 김규남의원,
행정안전부는 1월 25일(목)까지 비영리민간단체의 자발적 활동과 건전한 성장을 위한 「2024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공모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지원대상 공익사업 유형은 ①기후변화·환경 대응, ②사회안전, ③사회복지, ④시민사회 참여 및 통합, ⑤통일안보 및 국제교류협력, ⑥자원봉사 및 기부문화 확산 등 6개 분야 총 32억원 규모다.올해는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후변화·환경 대응, 사회안전, 사회복지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고 전국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