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랩스 팀은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함께 런칭 이후 첫 생중계 Q&A인 AMA(Ask Me Anything)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SASEUL의 마케팅⋅운영을 맡고 있는 서울랩스가 주관하여, 세계 각지의 참가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질의응답에서는 3세대 블록체인 사슬이 어떻게 기존 블록체인의 트릴레마(확장성, 탈중앙화, 보안성)를 극복하였는지, 그리고 개발 동기와 앞으로의 로드맵, 그리고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한계를 어떻게 넘어서는지에 대한 사슬만의 접근법을 공유했다.

14일, 글로벌 인플루언서인 Cryptoiz와 함께 진행한 첫 번째 질의응답 세션에서는 사슬의 기술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제기되었고, 이에 대한 풍부한 답변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이끌어냈다. AMA 행사가 공지된 후 약 3500여 개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라이브 Q&A 중 2천여 개의 질문이 쏟아져 사슬에 대한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세션에서 서울랩스 관계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가장 크고 안정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리 잡았지만, 탈중앙화와 보안성을 동시에 유지하면서 대중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선 태생적인 한계가 존재한다"며 "사슬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되었고, 보안성과 사기 방지를 동시에 보장하며 탈중앙화 구조를 유지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였다"라고 밝혔다.

지난 15일, 글로벌 인플루언서 Decentralized Club와 바이낸스 라이브에서 진행한 두 번째 세션에는 동시 접속자 2000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하였다. 해당 세션에서는 사슬의 로드맵과 방향성, 그리고 기술적인 특장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세션에서 서울랩스 관계자는 “사슬은 커넥티드 ‘컨트랙트(Connected Contract)’라고 불리는 브리지는 대체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중앙 서버가 가지는 취약점을 완전히 피하는 형태로 개발되었으며 스마트 컨트랙트가 보장되는 두 블록체인 네트워크 사이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다"고 밝히며 사슬이 이더리움 대비 대폭 향상된 상호운용성을 향상시킨 블록체인 엔진이라고 소개했다.

진행된 질의응답 전문은 추후 공식 커뮤니티 채널을 통해 배포될 예정이다. 여기에 16일, 한국시간 12시에 런치패드 플랫폼, 슬러시(SLUSH) 프로젝트를 정식 런칭하며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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