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행복배달가수' 이용주가 신나고 흥겨운 정통트로트 곡 '꽃분이' 음원을 28일 발표했다.이용주의 신나고 흥겨운 정통트로트곡 ‘꽃분이’는 잊혀져간 아름답고 숭고한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재미있고 정겹고 신나게 부른 곡이다.특히 한번 들으면 ‘꽃분이’가 가사가 귓가에 맴돌 정도로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가슴에 쉽게 전달되는 노랫말이 특징이다택배가수로 잘 알려진 이용주의 명풍 보이스가 곡의 느낌을 한층 더 신나게 만든다.‘꽃분이’는 트로트 명품콤비(작사: 최비룡 작곡:최고야)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작품이다.작사 최비룡
이로운넷 = 김주민 기자전남 목포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들이 참여한 특별한 사랑과 위로의 무대가 펼쳐졌다.사회적협동조합 목포음악공작소는 최근 목포 애중복지재단 성산정신요양원에서 원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문공연 등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이날 공연은 7080가요와 트로트, 팝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공연을 관람한 원생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무대 앞에서 함께 춤추고 박수를 치며 즐겼다.목포음악공작소는 음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뜻을 함께 한 경력 30년 이상의 목포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1월 28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작곡가 백영호 평전』(저자 백경권)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故) 백영호 선생(1920~2003년)은 부산 서구 출신으로, 국민가요인 ‘동백아가씨’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중가요 작곡가다.이번 북콘서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의 발전을 견인해온 백영호 선생의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자리다.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개될 『작곡가 백영호 평전』은 그의 장남인 내과의사인 백경권이 백영호 작곡가의 일대기를 직접 기록한 책이다.그는 음악과 부산을 사랑한 선친에 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다. 용의 기운을 듬뿍 받으며 새해 소망을 빌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간절한 소원을 품고 내딛는 희망찬 발검음에 행운이 깃든다.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4년 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용(龍)기 뿜뿜! 새해 여행’이다.▲강원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 ▲충남 홍성 용봉산 ▲경북 예천 회룡포 ▲부산 기장 해동용궁사 ▲전남 고흥 미루마루길 등 5곳을 미리 방문해 보자.청룡의 기(氣)를 여는 여행, 삼척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가사의터삼척 해안 남단과 북단에는 수로부인헌화공원과 해
지난 주말 아내와 통영에 다녀왔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와 세계적 음악가 윤이상 그리고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의 생가가 있는 예술의 고향이기도 하지만 나에게는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내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공중보건의사로 처음 발령받은 곳이 이곳 통영의 산양면 보건지소이다. 당시 무의촌 시골 보건지소에는 일반의와 치과의사 각 한 명씩 두 명의 공중보건의사가 배치되어 시골 주민들의 진료를 담당하였다. 지소에는 방 두 개에 거실 겸 부엌이 딸린 조그만 관사가 있었는데 그곳엔 이미 일반의 공중보건의사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제30회 광주김치축제’와 ‘광주푸드페스타’에 관람객 10만 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우주 최초 김치파티’를 주제로 열린 올해 광주김치축제는 김치체험·경연·판매 위주에서 벗어나 ‘천인의밥상’, ‘김치디너쇼’ 등 음식체험과 문화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시도됐다. 여기에 맛의 고장 광주의 다양하고 우수한 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푸드페스타는 김치축제와 함께 열려 동반상승 효과를 누렸다. 올해 처음 선보인 ‘천인의 밥
15회째를 맞이한 명량대첩축제가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명량대첩 승전지 울돌목 일원인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에서 열린다.명량대첩축제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의 조선수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명량해전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다.약무호남제례를 시작으로 강강술래, 수문장 교대식, 대규모 행진(퍼레이드), 만가행렬 등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전통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대폭
서울시 대표 음악축제인 '2023 서울뮤직페스티벌'이 다음달 22일부터 24일까지 노들섬에서 개최된다.노들섬 잔디마당 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대중음악 장르의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이 축제 3일간 매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진다.첫날은 힙합을 중심으로 ▲정인 ▲넉살×까데호▲가호×케이브 ▲너드커넥션▲ 원슈타인의 무대로 시작한다.둘째날은 케이팝 장르 중심으로 ▲이민우(M) ▲틴탑 ▲BAE173 ▲TAN ▲클라씨가 무대에 선다.마지막 날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발라드에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코요태 ▲알
가수 박지현이 ‘어스어스 페스티벌 ESG 부산’에 참여한다.가수 박지현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참가해 최종 2위를 차지했다. 현재 그는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트릴랄라 브라더스’와 ‘미스터로또’ 등에 출연하고 있다.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pick)은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스페셜 투표 ‘K-트로트의 글로벌화를 이끌 대표가수는?!?의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박지현이 23만6330만포인트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박지현의 팬덤명도 ‘
'2023 대전 0시축제' 나흘 차, 한국을 넘어 세계적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K-POP의 열기는 대전에서도 고스란히 재현됐다. 대전 원도심 중앙로는 개통 이래 사상 최대 인파로 들썩했다. 13일 대전 0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나 중앙로 무대에서 메인 시간에 열린 K-POP 콘서트였다. 11일에는 가수 김의영과 김범수, 12일에는 에이핑크, 김종국, 아이키&HOOK, 프로미스나인 등이 출연했다. 이어 13일에는 대전이 낳은 보컬 퍼포먼스그룹 울랄라세션이 나오면서 발 디딜 틈 없이 인파가 몰리며 행사장 3면을 가득 메웠다.전국에서
2023 대전 0시축제가 드디어 막을 열었다.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 구간(1㎞) 중앙로와 인근 원도심 상권에서 개최된다. 매일 오후 2시에 시작해 자정(0시)까지 진행되며, 행사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0시는 어제와 오늘이 만나는 시점이자, 새로운 내일이 시작되는 특별한 시간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대전 0시 축제는 이러한 0시가 가진 무한대의 가능성을 바탕으로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 축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축제는 행사장을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를 만날 수 있는 존(z
경상남도 거창군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7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제15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자연휴양림 숲속야외무대에서 연다고 밝혔다.금원산 숲속음악회는 2007년에 처음 시작되어 2019년을 마지막으로 코로나 확산에 따라 최근 2년간 열지 못하였고 2022년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됨에 따라 제14회 금원산 숲속음악회를 재개하였다.숲속에서 일주일 동안 펼쳐지는 숲속음악회는 일곱난쟁이들의 음악이야기 컨셉으로 저녁 7시부터 채워질 예정이다. 올해 15회를 맞은 금원산 숲속음악회는 금원산 자연휴양림 관람객들의 옛 추
올해 열리는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는 무거운 작품 전시에서 벗어나 모든 연령·계층이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태어난다.18일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에 따르면 올해 3회째를 맞는 국제수묵비엔날레는 9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열린다.'물드는 산, 멈춰선 물-숭고한 조화 속에서'를 주제로 15개국 160여 유명작가가 전통수묵과 현대수묵의 조화를 선보인다.목포 일원에선 1~3전시관이 운영된다. 1전시관인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선 '산-물, 바람-빛'을 주제로 대표적 중견 수묵 작가와 세계적 해외작가가 수묵산수를 통한 치유와 명상을 제공하는 '현대
2023년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의 특별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한 여름의 아코디언 인생여행: 흥과 한, 그 상상의 바람 소리'이다.한국인 최초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아코디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는 '이철옥 아코뮤즈연주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코디언 연주자, 이철옥 교수가 2015년에 창단한 전문 연주단이다. 이 연주단은 전국의 프로급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아코디언 전문가들과 관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국내 유일의 전문 아코디언 연주단으로서
궁거랑 어르신 잔칫날 벚꽃으로 유명한 무거동 궁거랑 인근 한 음식점에 어르신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흥겨운 트로트 음악 때문일까? 경로잔치라도 하는 걸까? 잠시후 국수 한 사발이 어르신들 앞에 대령된다. 알록달록 앞치마를 두른 사람들은 국수 서빙에 바쁘다. 주방에서는 분주한 손길이 말 붙일 겨를도 없어 보인다. 후루룩 국수를 드시는 모습만큼 모두가 정겹다. '내돈내산' 한시간 국숫집 이곳은 한 달에 딱 한번, 점심 한 시간만 하는 궁거랑 어르신 국수 나눔 행사 현장이다. 국수 나눔은 순전히 사비로 진행된다. 이들에게 봉사 점수는 당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사무국이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대사로 인기가수 송가인 씨를 위촉하고 13개 유관기관과 홍보·마케팅협약을 하는 등 성공개최를 위한 본격 담금질에 들어갔다.7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과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범헌 한국예총 회장, 이병국 한국미술협회 수석부이사장, 지역 대학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홍보대사로 위촉된 송가인 씨는 진도 출신 인기 트로트 가수로 다양한 방송활동을 통해 인지도가 높고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고
미세먼지가 심각한 날, 외출 자제령이 떨어진 날, 산으로 갔다. 그리고 바다로 갔다. 미세먼지도 숨어서 피할 수 있는 강동사랑길 3구간과 4구간의 경계를 넘나들며 감탄했다. 등잔 밑이 어둡다더니,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우리 곁의 놀이터로 가보자. 지루하지 않아요 강동사랑길은 일곱 가지 사랑 이야기가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트레킹 코스이다. 흔히들 울산 바닷가에서 강동사랑길 팻말을 여러번 스쳐 지나 갔을 것이다. 관심이 없다가도 자주 마주치는 팻말에 어느덧 호기심이 발동했다. “우리 동네에 이렇게 근사한 곳이 있었다니! 해외여행은 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원장 김태훈, 이하 공진원)과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종대)이 공동 주최하는 ‘우리놀이 한마당’ 봄 행사가 오는 5월 20~21일 주말 이틀동안 국립민속박물관 파주에서 열린다.‘우리놀이 한마당’은 전통문화 체험행사로 공진원이 조성한 우리놀이터를 통해 전통놀이 체험 기회를 확산시키고자 작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는 가족 나들이에 적합한 봄과 가을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봄 행사는 지난 5월 6~7일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양주, 전주에서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파주는
올리브 유니온은 오는 9월 3일 가수 정동원과 함께 '올-포유: 올리브 유니온 for you' ESG 자선 콘서트(이하 '올-포유' 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올-포유' 콘서트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난청인을 위한 자선 콘서트다. 스마트보청기 전문기업 올리브 유니온의 보청 기술력과 인기 트로트가수 정동원의 목소리, 선한 영향력이 결합해 난청인에게 즐거움과 위로의 시간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올리브 유니온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난청 때문에 라이브 공연을 기피하는 난청인도 음악을 즐길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사회복지법인 가정복지회는 ‘한끼듭쇼 캠페인’에 트로트 가수 영탁의 공식 팬클럽 인 ‘영탁이 딱이야’가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한끼듭쇼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본 식생활이 무너진 저소득 가정에게 건강한 밥상을 지원하는 행사다. 지난 3일 기준 584명이 참여해 기부금 2059만9922원이 모였다. 기부금은 저소득 가정의 월 반찬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이 캠페인은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가정복지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변상길 가정복지회 대표는 “아티스트를 향한 팬들의 덕질이 실질적인 덕을 만들고 있다“며 ”기부금이 전달돼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