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사회적협동조합 빠띠가 운영하는 디지털 시민 멤버십 시티즌패스의 '[4월의 만남] 1~3년차 소셜 섹터 활동가, 쓸데 잇는 이야기'가 지난 23일서울 헤이드라운드 서울숲점에서 열렸다.25일 빠띠에 따르면 시티즌패스는 디지털 시민 멤버십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사람들의 연결과 협력을 위한 커뮤니티다. 시티즌패스는 매월 ‘N월의 만남’이란 이름으로 다양한 주제의 모임을 진행한다. 3월에는 ‘교육이라는 유난한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교육/청소년 분야 활동가, 4월에는 비영리/소셜섹터 활동가가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현대미술관은 국내‧외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장해 온 새로운 창작자를 발굴하고 다학제간 협업을 지원하는 사업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의 온라인 공모를 오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7일 국립현대미술관에 따르면 2019년부터 현대자동차의 후원으로 시작하여 올해 다섯 번째인 '프로젝트 해시태그 2024'는 미술에 한정된 기존의 공모에서 벗어나 산업, 과학, 대중문화 등 모든 범위를 아우르며 사회 각계각층의 예술가, 기획 및 이론가, 기술자, 연구자 등 무경계의 다학제적 협업을 지원하는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출판의 메카 마포 홍대앞에서 올해 첫 대규모 책 행사를 연다.오는 2월 23일~25일 3일간 '2024마포각양각책북페스타'를 홍대입구역 2번 출구 근처에 있는 '청년문화공간 JU'에서 개최한다.2024마포각양각책북페스타는 출판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마포에서 지역 공동체라디오인 마포FM이 직접 기획해 개최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마포는 전국에서 출판사가 가장 많고, 동네책방도 가장 많이 있는 지역이다.지난해부터 정부와 지자체의 책 관련 예산과 사업이 축소되거나 위축되면서 위축된 출판 문화를 활성화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2월 30일(토)~'24년 1월 1일(월) 3일간 세계 최초‧최대 인플루언서 박람회 '2023 서울콘(SEOULCon)'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EP) 일원ㅇ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서울콘’은 콘텐츠, 뷰티, 패션 등을 주제로 서울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세계 최초·최대의 인플루언서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50여 개국, 총 30억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3천여 팀의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2023 서울콘' 개최를 통해 서
별작가로 불리는 성희승 작가가 23일 경기 용인 소재 한국등잔박물관에서 '별작가, 희스토리' 출간에 맞춰 북토크를 개최한다.성 작가는 별과 꿈을 테마로 작품 활동을 하는 화가로 유명하다. 작가는 "글과 그림이 창작자에게 소박하지만 가장 힘 있는 그릇"이라며 "그것들을 통해 세상과 삶, 그리고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밝힌다.이어 "책에 담긴 글과 메시지가 독자와 관람객의 가슴에 오랫동안 남을 수 있도록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며 인생의 순간들을 이어가겠다" 감회를 덧붙였다.성희승 작가
경기 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웹툰융합센터에서 ‘2023 만화박람회 인(in) 부천’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대표적인 문화의 산업화 정책사업인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통합성과 발표회로 진행된다.‘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의 발굴·유치·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 만화박람회 in 부천’에서는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
메타가 운영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이 오늘부터 유료 구독 및 숏폼 콘텐츠 ‘릴스’ 후원 모델을 시범 도입했다. 향후 릴스 수익 배분 모델 도입도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인스타그램은 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센터필드에서 ‘올해의 Z세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날부터 국내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 2개를 시범 도입했다고 발표했다.이용자들이 크리에이터를 유료로 구독하면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구독' 모델과 릴스 시청자가 크리에이터에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기프트’ 기능이다. 해당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회장 정갑윤·원혜영)는 27일 인도네시아의 3개 행정부처 대표단과 대사관, 민간전문가 10여명을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회의실에 초청하여 ‘한-인도네시아 지식재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지난 13일 ‘2023년 한·아세안 지식재산 협력 컨퍼런스’를 기점으로 인도네시아 정부와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가 상호 협력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 유병한 수석 부회장은 “한국의 콘텐츠 산업에 대해 언급하며 과거에는 콘텐츠가 음반 형태로 유통되었지만 지금은 디지털과 국경을 넘나드는
교보문고가 13년을 맞은 POD 서비스를 '바로출판'으로 개편했다.1일 교보문고는 주문제작형 출판 서비스 POD(Publish on Demand)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서비스명을 '바로출판'으로 바꾸고 제공화면을 리뉴얼했다고 밝혔다.바로출판 서비스를 통해서는 기존에 인쇄된 책이 아닌 주문에 따라 책을 주문제작해 받을 수 있다. 창작자가 출판하고자 하는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바로 등록하면 교보문고에서 판매, 인쇄제작 및 배송까지 대행해 바로 무료출판이 가능하다.교보문고는 2010년 품절판 복간 위주의 주문제작서비스 형태로 POD서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뉴노멀 시대, 첨단기술 기반 새로운 예술창작의 현주소를 제시하는 을 오는 10일(금)부터 12월 13일(수)까지 문화역서울284 본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은 『달로 가는 정거장』을 주제로, △동시대 융합예술분야 대규모 전시 △예술과 기술 융합 관련 강연과 아티스트 토크 ‘다이얼로그 엑스(Dialogue X)’ △융복합 공연 ‘인버라이어블(Invariable)’ 등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언폴드엑스는
이윤보다는 사람을 생각하고, 경쟁보다는 노동의 가치를 생각하며, 개인보다는 공동체와 나눔을 생각하는 ‘사회적경제’지금보다 나은 미래와 ‘사람·협동·나눔’이 중심이 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노력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은 어떤 곳들이 있는지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만나보자. 사회적경제와 문화예술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사회적경제의 여러 분야 중 하나로 문화예술의 활약이 떠오르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라는 중요한 미션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경제의 역할을 생각할 때, 문화예술 분야의 성장은 곧
윤고은의 신작 '불타는 작품'(은행나무)을 통해 예술가와 작품 사이의 관계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지난 2021년 영국 추리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대거상 번역추리소설상을 수상한 작가다.윤고은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한 상상력으로 현실을, 작금의 현실 속에 자리하고 있는 부조리함에 대해 과감하고 유쾌하게 소설작업을 이어왔다. 대개 그의 글에서 현실을 감각적으로 풍자하는 마음이나, 소설로 현실을 재해석하는 방법에 대해 갸웃거리는 독자들에게 그녀는 명랑하게 혹은 친밀하게 자신의 문학을 소개했고, 소설의 언어를 무기 삼아 현실의 불편한 삶의 이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는 소속작가 백지민의 첫 개인전 ≪91℃≫가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시 용산구 복합문화공간 ‘아트노마드 후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91℃≫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작업적 성장을 담은 첫 개인전으로, 작가가 2020년부터 3년간 축적한 회화 32점을 선보인다. 91년생 작가 백지민은 기억하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찍거나, 가고 싶은 곳의 사진을 찾아 마음과 눈에 담은 후 자신만의 방식으로 번안한다. 정교한 묘사에 잠식되기보다는 세상 어디에 있는 세계 이상의 자신의 감응을 백지민化하여 회화에 담는다.이번 전시는
유튜버의 높은 수입이 공개되면서, 크리에이터와 스트리밍업계가 이목을 모으고 있다.국세청에 따르면 국내 1인미디어 창작자 상위 1%(342명)가 한 해 벌어들인 수익은 2,400억이다. 1인당 약 7억 원을 번 셈이다. 이에 이직 및 취준생(취업준비생)과 같은 구직자들이 프리미어학원, 애프터이펙트학원, 시네마4D학원 등 영상편집전문학원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이러한 트렌드를 읽은 대전 그린컴퓨터아트학원은 유튜브학원을 찾는 이들을 위해 영상편집과정인 ‘(혼합+멀티미디어)디지털 영상편집(프리미어, 애프터이펙트,시네마4D)’을 개설했다.대전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2023년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48시간 동안 진행되는 ‘2023 서울콘(SeoulCon)’ 행사를 개최하고 전 세계에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린다.‘2023 서울콘’은 인플루언서(영향력자)가 가진 파급력 자체에 초점을 맞춘 박람회로 콘텐츠·패션·뷰티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이 많고 세계적인 유행을 선도하는 콘텐츠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서울경제진흥원은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크리에이터(1인 미디어 창작자) 그룹 ‘크리에이티브포스’ 953개 팀을 발굴하고 공유사무실,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박기용, 이하 영진위)는 한국 독립‧예술 영화의 유통‧배급 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한 인디그라운드가 이달부터 인천, 강원, 전주, 대전, 부산 등 5개 지역에서 배급 특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영진위 인디그라운드는 지역 독립‧예술 영화 인프라를 발굴하고 확대하고자 지난해 대구와 광주 지역에서 배급 특강을 시범적으로 진행해 총 100명에 달하는 수강생이 강의에 참여했다. 다양한 지역에서 독립 영화 유통에 특화된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한 인디그라운드는 올해 인천, 강원, 전주, 대전, 부산 5개 지역으로 배급 특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공동 CEO 테드 서랜도스·그렉 피터스)와 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 SK브로드밴드(대표이사 박진효)가 고객에게 보다 나은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동행에 나선다.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는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코리아 오피스에서 고객 편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SKT와 SKB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이 스마트폰·IPTV(B tv) 등에서 편리한 시청 경험 및 결제 방식으로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번들
꿈과 희망을 갖고 인생의 전성기(peak time)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을 위한 축제의 장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2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막한다.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재능과 끼를 펼치고, 소통·공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주최하고, 중앙청년지원센터가 후원하며, 충청남도청년센터와 천안청년센터가 주관한다.이날 오후 3시부터 시작하는 중앙 무대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한다.‘얌전한 고양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를 주제로 한 1부 행사에서는 비바체(오케스트라), 라뮤지크(
㈜놀던친구들(의장 김상연)은 노래, 댄스, 연주와 같은 음악 콘텐츠에 특화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후파(WHOFA)’를 공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구별 장기 자랑 동영상 인기 차트 플랫폼 '후파'는 끼와 재능이 있는 한국인이 세상에 자신을 더 쉽게 알릴 수 있는 플랫폼으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후파'는 광범위한 콘텐츠 대신 음악과 관련된 노래, 댄스, 연주 콘텐츠에 특화되어 있어, 창작자들이 더 전문적인 영역에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더불어, 창작자들이 자신의 꿈을 세상에 펼칠 수 있도록 대중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와 무사이극장에서 '제7회 부산인터시티영화제'가 열린다고 밝혔다.이 영화제는 ㈔부산독립영화협회(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협회가 교류하고 있는 국내외 도시와 부산을 비롯한 유네스코 지정 영화 창의도시의 로컬영화를 소개한다.올해 영화제는 '필름 피플 시티(Film People City)'라는 슬로건으로 9개의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와 3개의 부산독립영화협회 교류도시에서 보내온 총 12개 도시의 독창적인 작품 24편이 상영된다.9개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