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여에 걸쳐 이뤄진 ‘강원도 사회적경제 라운드테이블(이하 라운드테이블)’ 운영 결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면으로 중계합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 거버넌스 조직인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의 제안으로 실무협의회가 구성돼 시작된 라운드테이블은 행정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이 함께 자리해 실무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실효적인 정책의제를 발굴하기 위한
※편집자주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뉴스레터 100호 발행을 기념해 특별한 이야기로 준비해 보았습니다. 는 2013년 5월 13일 첫 뉴스레터 발행 후 지난 10년 동안 강원도 곳곳의 사회적경제 소식들을 전하며, 강원도 사회적경제의 고군분투와 성장을 담아 온 강원도 사회적경제인 모두의 손때 묻은 기록입니다.산천(山川)도 변하게 한다는 십년을 지나며 강원도 사회
코로나19로 대학교 캠퍼스에 학생이 없다. 이 때문에 학교 식당을 운영하던 업체도 떠나고, 식당 운영 주체 중 하나인 대학생협 역시 줄줄이 파산위기에 직면했다. 이런 가운데 상지대학교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공제욱, 이하 상지대생협)이 협동조합 모델에 부합하는 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해나가고 있어 주목된다.‘이윤’이 아닌 ‘필요충족’에 중심을 둔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상지대생협은 현재 교직원 식당 한 곳과 학생식당 두 곳, 커피숍과 매점, 패스트푸드 매장 등 편의·휴게 시설을 운영중이다. 학내 유동인구 감소로 교직원과 학생 식당은
들어가며사회적경제의 핵심 주체로 현장에서 사회적가치를 만들어내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이 기업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정(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이 있고, 이 핵심 주체들을 연계하는 조직으로 사회적경제 ‘연대조직’과 ‘중간지원조직’이 있습니다.연대조직과 중간지원조직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주체로서 폭넓게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7월 윤호중 의원(2020.7.14.)과 강병원 의원(2020.7.30)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안에서도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도내에서도 올해 10월 광역단위
원주해맑은미소아이쿱생협(이사장 김유미, 이하 원주아이쿱)은 지난 9일 원주 지역 사회적경제 단체들과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하 명륜복지관)에 도시락 200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도시락 나눔은 그간 실행했던 개별 지원에서 벗어나, 원주아이쿱생협을 비롯해 원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협 및 협동조합, 여타 사회적경제 단체들이 모여 진행했다. 원주아이쿱생협, 원주한살림, 상지대생협이 식재료를 후원하면, 강원만찬협동조합에서 도시락을 만들고, 이렇게 만들어진 도시락이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푸드종합센터의 자원 활동으로 대상자들에게
#. 밥과 국에 돼지고기 볶음, 멸치 볶음, 김치, 오징어젓, 방울토마토로 구성한 반찬과 구운 계란·사과즙을 후식으로 곁들인 도시락 150개가 18일 새벽 원주에서 제작돼 대구로 배달됐다. 이 도시락은 대구 서구 '쪽방상담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지역 주민을 돕고자 원주 사회적 경제 활동가와 단체들이 힘을 모은 것이다.강원만찬협동조합과 상지대소비자생활협동조합, 원주푸드협동조합,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원주푸드종합센터, 원주푸드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국, 상지대산학협력단,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했지만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을 소개합니다.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가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수팀들입니다.강원만찬협동조합(이하 강원만찬)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유산으로 만들어진 곳이다. 올림픽 당시 평창지역자활센터, 원주푸드협동조합, 상지대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강원만찬’이라는 브랜드로 개·폐회식 제작단에 20여
8번째 소셜캠퍼스 온(溫)이 오늘(10일) 오후 3시 강원성장지원센터(원주시 상지대길 83)에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원주시 관계자, 센터 입주기업, 사회적경제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소셜캠퍼스 온(溫) 강원은 창업 초기 사회적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성장지원센터로, 이번에 입주하는 50개 기업은 최대 2년간 사무공간과 교육 등을 지원 받는다.입주 기업으로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해 먹거리를 만들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강원만찬협동조합’, 경력단절 여성 및 경증 장애인에게 제과제빵을 교육하고 일자리를
#1지역별 사회적경제, 올해 어떻게 도약하나요?#22019 정부 사회적경제 활성화 주요 방안올해 사회적경제 예산 전년 대비 66%↑문재인, 경제발전 핵심 축 中 하나...‘지역 주도 성장’#32019 사회적경제,풀뿌리가 더 튼튼하고 깊게 자리 잡아야… 핵심은‘지역 밀착’ ‘민·관, 부처별 융합’ ‘주민 체감’#4현장의 목소리는? “지역의 필요를 지역이 스스로, 지역이 느끼게 해결하자“ “쏟아지는 정부정책, 지역과 융합 중요하다”#5안인숙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집행위원장정부정책, 현장에 실효성 있으려면? “거버넌스 중요”“현 지역협의
지난 한해 강원도 사회적경제에는 여러 가지 의미 있는 일이 있었다.가장 큰 성과는 평창동계올림픽에 사회적경제가 참여한 일이다. 약 3개월간의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은 사회적경제 상품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였고, 취약계층들의 올림픽 관람과 지역 사회적경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림픽 개폐회식 운영업체에 약 3만식의 도시락을 납품하기도 했다. 이후 올림픽의 유산으로 '강원곳간협동조합', '강원만찬협동조합', '강원관광마케팅협동조합'이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