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영월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사업은 110억 원의 예산을 반영 2974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군은 공공시설 ▲자원봉사, 스쿨존봉사단,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형 ▲기분좋은빨래방, 교육시설 학습보조, 노인맞춤돌봄보조 등 사회서비스형 ▲희망카페운영, 디저트 제조 판매 및 꽃차체험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에게 취업을 알선하는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정선군은 21일 ‘읍·면 소통 간담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주재로 강선구 정선부군수, 신원주 행정국장, 안석균 시설국장, 각 부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15~19일까지 실시한 ‘2024 읍·면 소통 간담회’의 지역주민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부서별 처리계획 및 추진상황이 보고됐다.군은 군정비전 조기 실현과 행정신뢰 제고를 위해 소통 간담회에서 접수된 읍면 현안 60건, 주민 간담회 건의사항 104건 등 총 164건의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
국민의힘이 12일 서민·중산층 실버타운 확대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어르신을 위한 총선용 공약을 발표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어르신 든든 내일'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여당은 지난 6일 편찮으신 어르신과 건강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국민의힘은 우선 생활지원 서비스를 결합한 어르신 주거시설의 접근성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서민·중산층 실버타운 확대를 위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한다.현재 공공부문에서 제공하는 노인복지주택과 고령자복지주택은 취약 어르신에 초점을 두고 있고 민간에서 제공하는 실버주택은 대부
인천광역새일센터와 남동시니어클럽,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년 2월 7일 (재)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경력단절예방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광역새일센터 김미애 센터장과 남동시니어클럽 홍정민 기관장,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주귀연 센터장, 서구노인인력개발센터 강유경 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서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과 노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며 협약서 서명이 이루어졌다.2023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남동구, 부평구, 서구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은 자녀의 초등학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사회적가치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누적 거래액 30억 원을 돌파하며 착한소비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경기도주식회사는 착착착 거래액이 12월 20일 기준 전년 거래액 12억 2천만 원을 뛰어넘어 30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경기도 사회적가치생산품 ‘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상품이 착한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취약계층인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매년 이들 기업의 물품을
전라남도는 어르신 소득지원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4개 유형으로 구분된다. 사업비는 올해보다 548억 원 증가한 총 2천 592억 원이 투입된다.특히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하도록 사업량을 대폭 늘려 올해보다 7천 명 증가한 6만 4천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다.유형별 사업비는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활동 시 27만 원에서 29만 원으로, 사회서비스형의 경우 월 60시
경기도가 취약계층 자활기관과 함께 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을 개설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에 나선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며 “제품 판매수익금은 근로빈곤층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자활 기금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봉공이는 경기도의 도정 캐릭터로 민선 8기 핵심 가치인 ‘변화’와 ‘기회’의 자음인 ‘비읍(ㅂ)+히읗(ㅎ)’과 ‘기역(ㄱ)+히읗(ㅎ)’을 세로로 배열해 이름을 지었다. 공직에 종사하며 나라와 사
경기도가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에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지식재산권(IP)을 무상으로 제공해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을 돕는다.경기도는 10일 도청 홍보기획관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캐릭터 활용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도는 자활사업 기관에 도정캐릭터 무상사용권을 제공하고, 디자인 컨설팅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상품 제작 및 유통·판매 수익이 실현되면 판매수익금은 도내 근로 빈곤층, 노인, 장애인을 돕는 취약계
인천시가 2022년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 영예인 ‘대상’에 선정돼, 명실상부 ‘노인일자리는 인천’의 명성을 잇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우수기관 표창을 실시해 왔으며, 2020년부터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는 최우수상에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일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일자리 공시제 부문 대상을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2억4,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수상해 왔으나 일자리 공시제 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실적을 종
보건복지부는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약자복지 실현’과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초고령사회와 신노년세대 등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정부는 천만 노인 시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2027년까지 노인인구 10% 수준의 노인일자리 규모를 확충하는 것을 목표로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안정적으로 제공하여 수요에 대응하고, 사회서비스형·민간형 일자리는 전체 노인일자리의 40% 이상으로 확대해나간다.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023년 상반기 47개의 고령자친화기업을 공모하여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령자친화기업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지원하는 민간일자리 유형 중 하나로, 숙련된 경험과 기술을 가진 노인(만 60세 이상)이 은퇴 후에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인을 고용하는 기업에 최대 3억 원(공공 투자사업은 최대 5억 원)의 사업비와 성장지원 컨설팅, 노인생산품 우선구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양한 직종의 68개 기업이 고령자친화기업 공모를 신청하였으며, 현장·최종 심사를 거쳐
인천시가 정보통신기술(ICT)에 익숙한 신노년을 위한 일자리를 발굴해, 노인일자리 다각화에 집중한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크라우드 웍스(대표 박민우),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김미곤)은 28일 15시 ㈜크라우스 웍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미래유망직종인 ‘데이터 라벨러’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데이터 라벨러’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AI) 학습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저장, 검증, 라벨링 등을 수행하는 사람으로, 지난 해부터 ‘인공지능(AI) 학습데이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는 12일 인공지는(AI) 기반의 노인일자리 창출 및 iHUG 주거서비스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했다.‘iHUG 주거서비스’는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일자리와 연계한 돌봄 사업과 1인가구와 장애인,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서비스 사업 등 2023년 총3억8천1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개 분야 15개 세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도시공사의 주거복지 사업이다. * iHUg : 인천도시공사를 의미하는 iH와 무한한 나눔을 상징하는 H
인천시가 어르신들의 재능을 제한 없이 모두 펼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단, ‘쿠키하면 쿠키지’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10일 오후 3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쇼호스트로 출현해 손수 만든 쿠키를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를 위한 단독 채널을 개설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쿠키하면 쿠키지’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의 대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제품의 판매수익이 전액 참여자의
인천시는 31일까지 지역 어르신들에게 적합하고 경쟁력을 갖춘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사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총사업비는 1억5000만원으로, 시는 7개 내외의 사업단을 선정해 사업별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사업수행기간(최대 5개월) 동안 노인일자리 참여자 인건비, 부대비용 등을 지원하며, 사업의 적정성이 검증되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정식 편입돼 사업비를 매년 지원 받을 수 있다.이번 공모는 공익활동(공공시설 봉사, 교통지도 등), 사회서비스형(공공기관 업무보조, 노인돌봄서비스 업무
경기도의 사회적가치 생산품 공동브랜드 ‘착착착’이 올해 판로개척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사회적 가치 생산품 착착착 홍보 및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올해 총 10억 9000만 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 8억 4000여만 원보다 30%가 상승한 규모다.‘착착착’은 착한 사람들이 만든 착한 상품이 착한 소비로 이어진다는 뜻으로,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여성기업, 청년기업 등이 만든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사회적 가치 생산품 공동브
KT IT 서포터즈가 21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치매극복 유공자와 기관 시상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수기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됐다.KT는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치매 극복 및 예방 교육 등을 6년간 꾸준히 이어왔다.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에서도 이같은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KT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보건복지부가 노인일자리는 사회적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사회적기업 등 민간영역과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보건복지 분야 규제개선도 본격 착수한다. 복지부는 지난 19일, 새 정부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6대 핵심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복지분야 과제는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보호 ▲복지-성장 선순환을 위한 복지투자 혁신 ▲복지의 지속가능성 제고 등이다.보건분야 과제로는 ▲코로나19 대응 : 정밀화된 표적방역 추진 ▲필수의료 확대 및 의료취약지역 대책 마련 ▲글로벌
“업사이클링 제품은 제품 공정을 전부 손으로 하거든요. 봉사활동을 하러 오시는 분들도 처음에는 '비싸다’고 생각하시다가도 공정 과정을 직접 해보면서 ‘비싼게 아니구나’라고 하세요.”서울새활용플라자 2층 에코파티메아리 매장 안. 한쪽에 마련된 공방에서 미싱을 돌리는 직원들이 보였다. 로고를 붙이는 작업 중이었는데, 현란한 손길을 몇 번 거치자 완벽한 자리에 로고가 부착됐다. 이현애 아름다운가게 그린사업국장은 “우리는 모든 공정을 하나하나 손으로 하기 때문에, 제품 20개를 생산하는 것도 대량생산에 들어간다”며 웃었다.‘에코파티메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