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올해도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를 운영한다.'사회적경제 배달 강좌'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 및 민간기업, 지역주민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지역공동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희망하는 주제로 무료 강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은 계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또는 일자리정책과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구민의 편의를 고
이로운넷 = 김주민 기자고층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화려한 외관에 우수한 가시성으로 지역에서 상징성이 높고,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555m높이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고, 부산에서는 411m높이의 ‘엘시티’와 80층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해운대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랜
(이로운넷=나윤흠 기자)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 8개 자치구 문화예술기관과 2024년 ‘기획 협력 공연(Incheon Arts Collaboration)’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월중으로 체결한다고 15일 밝혔다. 1994년 문을 연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낡은 시설을 바꾸고 관람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갔다. 2023년 하반기부터 인천 내 문화예술기관과 협업하여 주요 브랜드 공연을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기획 협력 공연’을 펼쳤다. 이는 구도심 관객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공연예
고층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꾸준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화려한 외관에 우수한 가시성으로 지역에서 상징성이 높고, 탁 트인 조망권과 풍부한 일조권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건축법에서 정의하는 고층 건축물은 층수가 3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120m 이상인 건축물을 의미한다.대표적으로 서울에서는 ‘롯데월드타워’가 555m높이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 자리 잡았고, 부산에서는 411m높이의 ‘엘시티’와 80층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가 해운대의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
올해 들어 청약 신청자가 한두 명에 불과하거나 아예 없는 아파트가 나오는 등 지방 청약 시장이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신웅종합건설이 전북 익산에 공급하는 '익산 피랜채'(92가구)는 지난 16일 1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1명에 불과했다. 앞서 지난 15일 특별공급 신청에서도 26가구 모집에 아무도 신청하지 않았다.5층 짜리 4개동으로 이뤄진 이 아파트는 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후분양 단지로 집을 다 짓고도 팔리지 않아 불꺼진 아파트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작년 비교적 청약 성적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0월 6일부터 야외예술무대 특별공연 '황.금.토.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5년에 시작해 28년째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야외예술무대 '황.금.토.끼'가 10월의 선선한 가을바람을 타고 찾아온다. ‘황금 같은 금요일, 토요일 끼 있는 무대’의 줄임말인 '황.금.토.끼'는 복장과 형식, 관람료에 구애받지 않는 인천의 대표 야외 상설무대이다. 열린 무대를 추구해 젖먹이를 동반한 가족들부터 공연문화 자체가 생소한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을 아우르며 문턱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벽식 구조 아파트에서도 철근이 일부 누락 사실이 확인됐다.25일 LH 등에 따르면 LH는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의 한 공공분양 아파트 건물 외벽 철근 누락을 확인하고 보수공사에 착수했다.철근이 누락된 아파트는 전체 13개동 가운데 4개동으로 지하 벽체 부분 6곳에서 외벽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알려졌다. 벽식구조에선 외벽이 하중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공정률은 30%대며 철근 누락이 드러난 4개 동은 지하층 골조 공사가 완료된 상태다.철근 누락은 구조설계 오류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LH측은 파악하고 있다
애물단지를 보물단지로 바꿔주는 인천자원순환가게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78개 자원순환가게에서 올해 상반기 동안 투명페트병 등 19종의 재활용품 425톤을 회수해 시민들에게 1억 5,300만 원을 현금으로 보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2021년 시범사업으로 17개소가 운영됐고, 2022년에는 8개 구 56개소에서 재활용품 302톤을 회수해 7천2백만 원을 현금(포인트) 보상했다. 가입자 수도 2021년에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2023년 시간제보육 통합반 2차 시범사업'을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이용,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 사유로 일시적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기존 시간제보육반은 정규보육반과 분리하여 별도 공간에서 독립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많은 어린이집이 참여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2일(일)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의 국내 토지거래 불법행위 단속을 위한 실거래 기획조사를 실시하여 위법의심행위 총 43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최근 6년간 외국인 토지 거래량은 매년 2천건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며, 외국인 토지 거래비율은 수도권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국적별로는 중국인(54.9%), 미국인(23.2%), 캐나다인(6.3%)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국토교통부는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관리해 나간다는 원칙 아래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외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지난 3월 6일부터 2달간 군·구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 규모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9일 공개했다.시는 이번 실태조사에서 속칭 ‘건축왕·빌라왕·청년빌라왕’이 소유한 인천시 전체 주택은 2,969호로 파악됐으며, 이들 주택에 대한 등기부등본 및 임대차계약서를 확인해 피해현황을 집계했다고 밝혔다.2,969호 중 미추홀구 소재 물건은 2,484호로 전체 조사대상 물건의 83.6%가 미추홀구에 집중돼 있었다. 다음으로 계양구 177호, 남동구 153호, 부평구 112호였고, 나머지 43호는
인천 계양구는 지난 23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장병현 계양구 부구청장과 위원 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계획과 계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선정에 관한 안건을 심의했다.우선 2023년 사회적경제 육성 지원 계획의 비전을 '사회적경제 지원체계 확립 및 사회적경제 활력 제고'로 정했다.이어 예비사회적기업 발굴, 전문재능봉사단 프로보노 운영,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10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지역특화사업은 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7월 사회적경제에 평소 관심이 있는 인천시 거주 시민 100명을 선발해 ‘제1대 사회적경제 시민 서포터즈 우리동네 사(회적가치)반장’으로 위촉했다.이번 활동은 위촉된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기초교육을 제공하고 자체모임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 활동을 독려하는 사업이다.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군·구별 위원을 대상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사회적경제 기초교육과 네트워크 활동을 진행했다.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 교육을 들은 뒤 사회적가치에 대해 토의하며, ‘동네에 있는 사회적경
인천시는 도로변 미세먼지와 미세먼지 생성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버스 전면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부착한 시내버스를 이달부터 시범운행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중구 연안동·신흥동3가, 동구 화수·화평동, 계양구 효성동 3곳과 미세먼지 우심지역인 서구 드림로 일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36대이다.시는 시범사업의 운영과 효과분석을 통해 향후 학교 벽이나 공사장 가림막 등에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도로미세먼지를 줄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시민을 안심시키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
“상담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담을, 음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음식을, 잠자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잠자리를,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자리를 통해 지역주민들을 섬기려고 노력하다 보니 전국적으로 유례가 없는 원스톱 시스템의 민간사회안전망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공정무역커피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트립티 최정의팔 대표의 추천으로, 사단법인 인천내일을여는집 이사장과 사회적기업 계양구재활용센터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이준모 목사를 만났다. 인천의 작은 교회를 담임하며 신학자를 꿈꿔 독일 유학을 준비하던
인천광역시 5개 구(區)는 사회적경제 교재 개발을 완료하고,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경제 교육’ 교재를 출판 및 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교재는 고교학점제를 시행 혹은 준비 중인 관내 고등학교 등에 무료로 배부돼 사회적경제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교재 개발 및 출판은 인천시 소재 서구,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계양구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교재는 사회적경제 개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미션과 활동을 공감하며,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단원별로 이론·사례·토론의 순서로 구성돼있다.단계별로 ▲이
“얼굴 보고 전해줬어야 하는데 모바일 청첩장으로 초대해서 정말 미안해.”이달 초 결혼식을 올린 친구가 “이런 시국에 결혼을 하게되어 미안하다”며 연락을 해왔다. 그러고 보니 예비부부들은 결혼식 전 청첩장을 나눠주며 결혼식에 초대하는 자리를 갖는데, 코로나 이후 친구를 제대로 만난 적이 없었다. 결혼 소식부터 초대까지 전부 다 휴대전화와 SNS로 알게됐다.결혼식장에 도착하니 들어가는 것부터 복잡했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 확인과 체온체크, 손 소독은 당연했고, 접수하는 곳에서 입장을 확인하는 팔찌를 받아 착용해야 했다. 늦게오면 준비
“인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선 공공의 역할이 필수적입니다. 공공과 제도의 지원이 뒷받침 된다면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것입니다.”손민호 인천시의원(인천 계양구의회 제일선거구 행정안전위원회)은 인터뷰에서 사회적경제에 필요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손 의원은 지난 2019년 ‘인천광역시 사회적 가치 증대를 위한 공공조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그는 향후 인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 부문의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다.인천시는 지난 2014년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가 설치된 이후 본격적으로 사
인천광역시 4개 구가 올해 9월까지 사회적경제 교재 공동개발에 나선다. 개발한 사회적경제 교재는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거나 준비 중인 고등학교에서 활용될 예정이다.이번 사회적경제 교재 공동개발은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인천 서구, 동구, 미추홀구, 계양구가 참여하는 협력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사회적경제 교재 공동 개발에 나선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이 교재는 이론 중심의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꺼내는’ 교육 방식으로 실효성을 증진시키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론에
광명시가 오는 17일 오후 2시 광명극장과 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똑!똑!똑! 공정무역’ 행사를 개최한다.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광명시의 국내 8번째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기념하고, 시민에게 공정무역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마련됐다.행사는 공정무역 도시 인증 기념식, 공정무역 학교·실천기관·종교단체 추진 선언식, 공정무역 토크 콘서트, 공정무역 쇼룸 둘러보기 등의 순서로 진행하고, 광명시 공식 유튜브 채널 ‘광명시광명씨’를 통해 생중계 한다.특히 토크 콘서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원미정 경기도의회 의원, 장승권 성공회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