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일본 도쿄 중의원 회관 제 1관 국제 회의실에서 아시아인구개발의원포럼(AFPPD), 아시아인구개발협회(APDA), 일본국회의원인구연맹(JPFP)이 공동 주최한 국회의원 회의 AFPPD Standing Committee on Active Ageing Parliamentarians’ Meeting on ICPD30: Leaving No One Behind in an Ageing World가 23일에 진행됐다. 국회의원 회의에 따르면 유엔인구기금(UNFPA), 일본신탁기금(JTF), 국제가족계획연맹(IPPF)의 후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LG가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 전기차 행사인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에 참가해 미래 모빌리티 사업의 청사진을 제시한다고 23일 밝혔다.EVS37은 세계 전기자동차협회(WEVA)와 아시아태평양전기자동차협회(EVAAP)가 주최, 한국자동차공학회(KSAE)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전기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다. 세계 60여 개국 1500여 명의 전기차 전문가와 글로벌 200여 업체의 모빌리티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기차 올림픽으로 불린다. 한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월 2일, 울릉도에서 새끼 밍크고래가 어미 밍크고래의 품에 붙었다 떨어지기를 반복하며 어미를 따라가는 모습을 밍크고래로는 세계 최초로 영상에 담았다.또한, 국내 최초로 밍크고래 전신(몸 전체) 촬영도 성공했다고 밝혔다.수과원 고래연구소는 우리나라 해양포유류 분포 조사를 확대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울릉도 주변 해양포유류 조사를 4월 1일부터 4일간 실시했고, 밍크고래 3마리와 참돌고래 약 400마리 무리, 미확인 고래종 3마리를 발견했다.밍크고래 3마리 중에서 2마리는 어미와 새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일본의 역사왜곡에 지속적으로 대응해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일본 육상자위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9일 밝혔다.최근 일본 육상자위대 부대가 공식 SNS 계정에 침략전쟁인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용어인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을 버젓이 사용해 큰 논란이 됐다.육상자위대 제32보통과 연대는 엑스(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이오지마 전몰자 합동 위령추도식에 참가했다"는 글을 올렸다.이에 한국과 일본 매체에서 보도가 된 후 비판이 일자 사흘 만인 8일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2023년 기준)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는 한류 대표성과 대륙별 인구수를 기준으로 국가별 표본을 800~1,200명에서 700~1,600명으로 보다 세분화하고, 장르별 전문가 자문을 통해 호감‧요인과 호감 저해요인을 현행화함으로써 조사 시의성과 신뢰도를 높였다.한류 경험자 10명 중 7명, 한국 문화콘텐츠 "마음에 든다"26개국 한류 경험자 중 7명(68.8)*이 한국 문화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2일 새벽 4시 24분 쯤 일본 혼슈 북부 이와테현 태평양 연안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다.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이와테현 북부 연안에서 발생했고 진원의 깊이는 71km라고 밝혔다.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은 발생하지 않았다.이런 가운데 '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또 표기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일본 기상청에서는 독도를 늘 '竹島'(다케시마)로 표기해 왔으며, 이에 대해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IEEE가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 강화 웨비나(온라인 미니 MBA 세미나)를 오는 4월 17일 오전 11시 진행한다.IEEE는 세계적인 명성과 권위가 있는 미국전기전자공학자협회로 세계 최대의 기술 전문 협회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로 창립 140주년을 맞는다. IEEE의 국내 공인 딜러사인 산학연정보(KITIS)는 "IEEE가 미국 Rutgers, The State University of New Jersey와 함께 엔지니어와 기술 전문가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해 Mini-MBA Pro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수가 6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영화로 영화를 둘러싼 역사 논쟁도 벌어지는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이에 이로운넷은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호사카 유지 교수의 파묘에 관한 글을 옮깁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영화 '파묘'가 반일영화니 좌파영화니 민족감정을 악용한다는 기이한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차디찬 겨울이 지나고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다가오고 있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벚꽃은 봄의 상징이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존재다.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각양각색의 아태지역 벚꽃 명소를 소개한다.일본 - 마루야마 공원일본 교토에 위치한 마루야마 공원은 봄이면 연분홍빛 벚꽃이 공원 전체를 덮어 화려한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벚꽃 명소다. 1886년에 조성된 교토시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이 공원은 약 800그루에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어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행사 기간 동안 국·내외 임상수의사들에게 세계최초로 개발된 동물용 PN성분 관절염 의료기기 '애니콘주' 등 K-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대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을 얻게 되었다"라며 "대회를 계기
심해에 축적된 열이 탄소중립 이후 표층으로 방출되면서 탈탄소화에 의한 기후회복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이는 탄소중립이 이뤄진 이후에도 그동안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깊은 바다를 통해 오랫동안 인류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으로 탄소중립의 시급성을 보여주고 있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포스텍(POSTECH) 환경공학부 국종성 교수팀과 탄소중립 이후 발생할 수 있는 기후변화 패턴을 세계 최초로 슈퍼컴퓨터를 이용해 예측한 결과, 탄소중립 이후 해양의 반격이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이번에 공동연구
일본 정부는 오는 7월 태평양 섬나라들과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중국을 견제하려는 의도가 읽힌다.민영 TBS 등에 따르면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정례 기자회견에서 올해 7월 16일 도쿄(東京)에서 태평양 섬나라들과의 정상회의를 가진다고 밝혔다.하야시 관방장관은 "국제 질서 근간이 흔들리는 가운데 법의 지배를 바탕으로 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를 유지·강화하고, 협력의 고리를 넓혀가기 위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또한 패권주의적 움직임을 보이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일본의 안전보장
7월 한국에서 2만 6500㎞를 비행해야 닿을 수 있는 미국 알래스카 더치하버. 관광객은 거의 찾지 않는 이곳에 한국인 4명이 발을 디뎠다.이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점검관으로 2명씩 조를 구성해 더치하버를 찾았다. 식약처 점검관들이 비행만 18시간을 하며 더치하버까지 온 이유는 현지에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수산물의 제조업소 위생 현황를 점검하기 위해서였다.식약처 점검관들이 더치하버로 오는 길은 순탄치 않았다. 미국 뉴욕이나 LA라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직항이 있지만 명태, 연어 등 수산물이 사람보다 많고, 그 수산물을 처리하는 공장으로 가
2023년 한 해가 최근 150여년 동안 지구 표면이 가장 뜨거웠던 시기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범위를 더 넓혀보면 약 12만년 전 지구의 마지막 간빙기 이후 가장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다.20일 학계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 우주연구소(GISS)는 최근 '지구 온도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지구 온도가 나사의 기준 기간인 1951~1980년 평균 온도보다 약 1.2℃ 높아졌다고 밝혔다. 현대적인 기상 기록이 시작된 1880년과 비교하면 약 1.4℃ 올랐다.수치를 살펴보면 1880년부터 1980년까지 100년 간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경제포럼(다포스포럼) 연차총회에서 인공지능(AI) 세션의 패널로 참석해 AI 기술 격차가 향후 세계적인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며 AI 기술의 혜택을 공유하는 방안을 국제사회가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다보스에 도착해 원자력과 AI를 주제로 한 2개 포럼 세션에 참석했다. 또 베트남 총리와의 양자회담을 진행한 뒤 베스타스, 시스코 등 글로벌 기업 대표와 접견했다.한 총리는 이날 '인공지능: 위대한 균형자인가(AI: The Great Equaliser?)'라는 이름의 세션에
(베이징=신화통신) 신화통신이 올해 세계 10대 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1. 생성형 인공지능(AI), 산업 변혁 가속화지난 1월 AI 앱 ChatGPT의 월 활성 사용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 ChatGPT로 대표되는 생성형 AI가 빠르게 발전하면서 이러한 혁신적 도구는 콘텐츠 생성과 같은 작업에서 발군의 성능을 보여줬다. 다수 국가의 테크 대기업들은 AI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제품과 AI의 응용∙통합을 가속화하고 있다.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 변혁의 중요한 구동력인 AI는 여러 산업의 재편을 가속화할 수 있는
올 9월 부산·울산·경남의 평균기온이 23.4도로 역대 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지방기상청은 7일 '2023년 가을철(9~11월) 부울경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올 9월 부울경 평균기온은 23.4도로 평년보다 1.9도 높았다. 이는 기상관측망이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된 1973년 이후 관측된 기온 중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부산기상청은 "지난 9월 상순에는 중국과 우리나라, 일본에서 동서로 폭넓게 고기압이 발달한 가운데 강한 햇볕이 더해져 기온이 크게 올랐고, 중·하순에는 동중국해상으로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 가
포스텍은 환경공학부 민승기 교수·이민규 박사 연구팀이 초고해상도 기후모델로 지구온난화가 한반도에 상륙하는 태풍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정량 분석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 지구온난화로 예전보다 강력한 태풍이 세력을 유지하며 한반도에 상륙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태풍을 정확하게 예측하고 피해를 줄이려면 온난화의 영향을 파악해야 한다.이에 초고해상도 기후모델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이 필요하지만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 관련 원인 규명 연구는 매우 드물다. 태풍과 함께 발생하는 극한 강수에 대한 연구도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연구팀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과 서울대학교 지속가능발전연구소가 지난 4일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5회를 맞은 국제 대학생 환경포럼은 미래세대 대학생이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삶의 비전과 목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환경 지식과 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중요성을 전달하고자 개최됐다.‘대학생이 만드는 새로운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27개국 151개 대학의 대학생 7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미래세대의 기후위기 대응과 그린캠퍼스 구축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63인의 서울예술인NFT전시 를 오는 12일(화)부터 내년 1월 5일(금)까지 종로구 세화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서울문화재단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공연예술인 30명의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를 각 50개씩 발행했던 것을 시작으로, 올해도 33명의 예술인을 새로 선정해 NFT 제작을 지원하고 메타갤럭시아 플랫폼을 통해 유통 중이다. 판매수익과 추가 유통과정의 수익이 최소한의 플랫폼 수수료를 제외하고 전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