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본부장 손성일)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강호진),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용원)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실천 강화를 통해 기업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또한, 이날 한국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실천 강화를 위한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했다.협약식에서는 제주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ESG 실천을 강화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
제주사회적가치실천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10일 오후 3시 김만덕기념관 대강당에서 2022 사회적가치 ESG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ESG 경영 트렌드과 관련해 제주사회적가치실천위원회가 사회적경제와 연계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사회적가치창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포럼에서는 최산 SK 사회적가치연구원 수석연구원이 ‘사회적가치 발굴과 측정, 왜 필요할까?‘를 주제로 발표한다. 또한 올해 사회가치실현대상을 수상했던 기업인 ㈜파란공장, 함께하는그날
제주도사회적경제센터는 '사회적경제 청년혁신 활동가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5일과 26일 양일간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마케톤'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마케톤(markethon)은 IT 분야에서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이 참여하여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서비스를 완성해 내는 '해커톤(hackathon)'을 변형한 말로 마케팅(market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이다. 사회적경제센터는 마케톤 과정을 통해 사회적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들이 각자의 자리에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서귀포지사(지사장 유영신)는 오는 17일 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의 심층분석에 기반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서귀포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귀포지사는 '서귀포권역의 사회적경제 특성을 반영한 지속가능성과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중심으로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사회적경제 관계자 및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포럼을 마련했다.서귀포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 1부는 한국사회적경제연구회 김신양 회장이 '서귀포 사회적경제기업 심층분석에 기반한 발전 방안을 필요한 대책 및 지원체계 구축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는 ‘2021 제주 커뮤니티비즈니스 스쿨’ 참가자를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 선착순 30명이다. 커뮤니티비즈니스란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주민·공동체가 주체가 돼 해결한다는 뜻이다.제주 커뮤니티비즈니스 스쿨은 이를 위해 지역 공동체간 협력 관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교육, 탐방,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내달 12일부터 15일까지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내달 19일과 20일에는 커뮤니티비즈니스 우수 사례 기업을 탐방한다. 이후 사회적경제로의 진입을 원하는 커뮤니티 공동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실
이로운넷이 한 주간의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합니다.◆ 당신에게 이로운 7가지 뉴스(1)신보, 대구 지역주민 협동조합 ‘햇빛발전소’ 운영 지원신용보증기금이 11월 3일 대구 ‘안심마을-신용보증기금 햇빛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햇빛발전소는 신보가 청림재 건물 옥상을 발전소 부지로 무상 제공하고, 지역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안심에너지협동조합이 발전시설을 설치해 창출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활용하는 사업입니다.(2)충남 부여군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 12월 출범충남 부여군에 지역공동체 활성화 재단이 12월 공식 출범합니다. 10월 3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가 지역 노인들을 위해 마을돌봄 주민참여 프로그램 ‘오멍가멍, 돌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오멍가멍, 돌봄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 간 관심과 소통,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을 안에서 주민 스스로 돌봄을 지속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용담동 주민 20여명을 마을돌보미로 양성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마을 안에서 주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의미의 통합 돌봄의 체계를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프로젝트는 제주사경센터와 제주시 용담2동 용마마을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23~24일 양일간 마을통합 돌봄사업 참여 노인, 장애인 46명에게 추석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마을통합돌봄 사회적경제 협동화 사업’은 지난해 6월부터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하는 시범사업이다. 제주도 내 노인과 장애인이 마을 안에서 돌봄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기업과 마을주민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완화조치로 사회적인 거리두기가 길어져 취약계층의 소외감과 고립감이 점점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가 ‘2020년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주 로컬 브랜드 패키지 지원 사업’에 참여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4곳을 선정했다.선정된 기업은 ㈜푸른바이크쉐어링, 인화로사회적협동조합, 폴개협동조합, ㈜파란공장 등 최종 4개기업이다. 제주사경센터는 지난 11일 사업에 선정된 4개기업과 계약을 맺었으며, 이들 기업이 로컬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2020년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은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지원하고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관리, 제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종우, 이하 제주사경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제주사경센터는 제주도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주도와 산자부가 2021년까지 약 10억원을 투입하고, (재)제주지역사업평가단이 관리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특화 상품·서비스를 개발하고, 거점매장을 구축해 제주지역 사회적경제 로컬브랜드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제주사경센터는 사회적경제혁신성장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18일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24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833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지역사회로 감염병이 확산하면서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청년모임 등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설명회, 상담회, 프로그램 등 크고 작은 모임 및 행사가 전국 곳곳에서 취소되고 있다. 지난 주말 확진자 수백 명이 발생한 대구?경상 지역에서는 다중이 모이는 대부분의 행사를 중단하는 분위기다. 24일 오후 4시 기준 총 483명의 환자가 확진된 대구광역시는 그야말로 시 전체가 초비상 상태다. 대구에서 사회적경제 기업을
제주 현안의 문제를 일반 시민의 아이디어로 해결하는 ‘클낭 프로젝트’가 시작됐다.제주도사회적경제센터는 ‘더 나은 제주’를 위한 사회혁신 ‘창업자’와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2019 클낭 프로젝트’를 15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3주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고용노동부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19 클낭 프로젝트’는 사회혁신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제주를 변화시킬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는 ▲클낭 챌린지(창업자 지원)와 ▲클낭 위키(아
요즘 들어 사회적경제가 화두다. 정부 각 부처는 말할 것도 없고 자치단체나 공기업,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서도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관심이 쏟아진다. 지난 십 수 년 그 길을 찾아왔던 당사자로서 기껍긴 하지만 한편으론 당혹스럽다.현재 우리나라도 고용 없는 성장, 청년 실업, 저출산?고령화 문제, 지역경제의 붕괴 등 결코 녹녹치 않은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무엇보다도 성장 없는 경제, 일자리 없는 사회를 넘어서서 사람 중심의 포용적 성장(Inclusive Growth)이 절대적 명제. 성장의 과실이 일자리와 소득에 직결되는‘
사회가치 실현을 향한 제주도의 발걸음에 흥이 실렸다. 지난해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제주센터)를 개소하고 통합지원체계를 마련하면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로컬푸드, 지속가능한 관광 등을 제주형 사회적경제 전략분야로 설정하고 연대와 협력의 끈을 단단히 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중심에 강종우 제주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이 있다. 그는 외환위기 당시 제주지역에서 실업자들을 상담하고 지원하는 실업극복운동에 참여하면서 자활사업에 처음 발을 내딛었다. 제주수눌음자활센터 실장, 희망리본본부 본부장 등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사회적농업’을 제주도에서 적극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주연구원이 지난 31일 제주도의회 의원회관에서 공동개최한 ‘사회적농업 구축을 위한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사회적농업’은 새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고령자·귀농인 등 사회적으로 배제된 이들에게 돌봄·교육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사회 안으로 끌어안는 농업 실천활동이다. 김 연구위원은 “사회적농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