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한샘이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 결과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히며 올 봄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개했다.쌤페스타는 결혼이나 이사 등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매년 2회 가구∙인테리어 공사∙리빙상품에 대한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샘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이다.지난달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샘몰 등 온라인 채널은 물론,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채널 이벤트를 더욱 확대했다. 매장 할인 이벤트나 매장 전용 쿠폰 등을 운영하며 1400여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한샘이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한샘에 따르면 패션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을 통해, 단순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한혜진 역시 모델로 선정된 직후 실제 본인의 집에 시그니처를 시공할 정도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시그니처는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대구박물관이 '국립대구박물관 소장품조사연구8, 경상북도 청도군 고성이씨 이징 묘 출토복식'을 발간했다.박물관은 경상북도 청도의 고성이씨 문중 묘 이장 때 발견된 출토복식류 117점을 2015년 기증받아 2022년까지 약 7년에 걸쳐 기증품 전체에 대한 보존처리를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수행했다. 기증품에 대한 과학적 분석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의 법의학팀 등이 참여했다. 보고서에는 출토복식류 현장 수습 과정에서부터 과학적 분석 및 보존처리 결과까지의 전 과정과 출토유물의 상세한 설명을 담았다.조사 성과 중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한샘이 대규모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 진행 3주차를 맞아 인기 상품 Top 3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쌤페스타는 결혼이나 이사 등 인테리어 수요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매 년 2회 가구∙인테리어 공사∙리빙상품에 대한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한샘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이다. 한샘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쌤페스타를 통해 한샘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1400여종의 상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한샘에 따르면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행사가 시작된 3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간 한샘몰 누적 주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는 6일 정선군 남면 무릉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남면 주민역량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지난 달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5회 진행된 이번 교육은 △도시재생과 마을 만들기 △정부의 도시재생 방향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기반 워크숍 △도시재생 진행방법 △도시재생의 주체 등의 과정을 거쳤다.이는 국가 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 주민 주도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실현하기 위해 정선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했다.교육수료를 마친 주민들은 이후 지역문제 도출
이로운넷 = 이로운관리자 에디터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관객수가 6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영화로 영화를 둘러싼 역사 논쟁도 벌어지는 현상을 낳고 있습니다. 이에 이로운넷은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호사카 유지 교수의 파묘에 관한 글을 옮깁니다.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편집자영화 '파묘'가 반일영화니 좌파영화니 민족감정을 악용한다는 기이한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군산대학교가 학생들의 편의와 건강증진을 위해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7년 연속 추진한다.4일 국립군산대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학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학내편의점에서 김밥‧컵밥‧덮밥 등 간편식을 천원의 아침밥으로 제공해왔다.그러나 최근 가파른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간편식 제공이 부실할 우려가 있어 지난해부터 대학 재원을 추가 투입해 직접 조리된 식사와 학생들의 기호를 반영한 ‘학생 맞춤형 식단’으로 업그레이드했다.학생들은 평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제1학생회관 학생식당에서 매일 다양하게
이로운넷 = 변병호 기자강원 양구군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기부행위 위반 혐의로 양구군의원 재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를 춘천지방검찰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A씨는 현직 이장의 신분으로 지난 2023년 12월 말 B면사무소 직원 및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 종무식에서 축사를 하면서 선거운동성 발언을 했고 2024년 1월 1일 위 면사무소에서 실시한 신년제례에 참석해 현금 5만원을 찬조금으로 제공한 혐의도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1항 7호에 따르면 이·반장 및 주민자치위원은 선거운동을 할 수
대전시립무용단은 지난 2일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일본 삿포로시에서 우리 춤 ‘0時의 향연 – 대전’을 무대에 올렸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날 오후 3시와 6시 삿포로 팩토리 아트리움에서 열렸으며 삿포로 눈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나아가길 염원했다. ‘0時의 향연 – 대전’은 한국의 전통춤으로 구성돼 있다. 손목에 쟁강쟁강 소리가 나는 쇠 팔찌를 차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부채를 사용해 추는 춤인‘쟁강춤’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무용단의 창작 작품인 ‘천몽 – 단재의 꿈’중 신채호 선생과 박자혜 여사의
대전 중구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중구의원들이 4월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며 사표를 제출한 이동한 구청장 권한대행(부구청장)과 인사권자인 이장우 시장의 사죄를 촉구하고 나섰다.공직선거법으로 위반으로 김광신 전 중구청장이 궐위되자 대덕구 부구청장으로 일하다가 중구청장 권한대행으로 자리를 옮긴 이동한 부구청장이 취임 두 달 만인 지난 1일 사임을 한 것은 치졸한 정치놀음이라는 주장이다.이들은 5일 오후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구를 정치적 도구로 전락시킨 이동한 중구청장 권한대행과 이장우 대전시장은 구민에게
경남 함양지역 문화기획 단체인 빈둥협동조합은 문화가 있는 날 확산과 지역민 문화 향유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빈둥협동조합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하나로 상림공원, 하림공원 등에서 '문화놀이장날'이라는 문화행사를 운영해 오고 있다.문화놀이장날은 공연, 놀이, 장터가 결합된 주민참여형 생활문화축제다. 어린이, 청소년부터 학부모,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함양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손작업자, 예술가들이 소통하는 문화의 장이다.
광주광역시는 송암산단이 교통부가 주관한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비 100억 원을 확보해 미래차 애프터마켓 산업단지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며, 미래차 융합인력은 3만명으로 예상된다.이외에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2200명의 신규 일자리와 110개의 기업 유치, 7200억의 생산유발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평동 3차 산업단지에 쿠팡 첨단 물류센터 업무협약식에 따른 대규모 첨단물류기지 건립이 들어설 예정이다.광주 첨단물류센터는 광주 광산구 평동3차산업단지에서 호남권 최대 물류센터 규모로 조성하게 된다. 우리나
일제강점기부터 1980년대까지 사용하다가 양주시 한 마을회관에 보관 중이던 수총기(水銃器)가 일반에 공개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양주시 남면 상수2리 마을주민(이장 신현문‧60세)들이 마을회관에 보관 중이던 수총기를 경기소방에 기증, 이를 오산에 있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경기소방 역사사료관에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수총기 기증은 양주소방서 직원이 화재피해 저감대책 업무와 관련해 마을회관을 찾았다가 한켠에 보관 중인 수총기를 발견해 마을 이장에게 기증을 요청했고, 주민들이 이를 흔쾌히 수락하면서 이뤄졌다. 수총기는 일제강점기에 생산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인공지능(AI) 반도체 대학원이 문을 열었다. 카이스트는 정부 사업을 토대로 이곳에서 AI 알고리즘, 회로·칩 설계 등 다양한 실용화 연구를 진행해 석·박사급 인재를 향후 6년간 165명 이상 배출할 계획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오후 3시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정보전자공학동 제2공동강의실에서 카이스트 AI반도체 대학원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 유회준 AI반도체 대학원 원장 등 KAIST 교직원, 대학원생과 함께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 이장우 대전광역시
[이로운리뷰=황충호 기자] 형형색색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은 가을이다. 가끔 불어닥치는 때이른 추위와 바람에 엽을 떨구고 있지만 단풍 구경하기 딱 좋은 요즘이다. 아직 단풍을 제대로 못 느꼈다면 겨울이 오기 전에 서울 근교 가까운 경기도 내 가을 느낌 제대로 나는 곳을 가보자. 경기도에서 만나는 가을 취를 소개한다.예술적 아름다움을 갖춘 피아노 모티브의 인공폭포 '남양주 피아노폭포'경기 남양주시 화도하수처리장에 있는 피아노폭포는 하수처리장이 예술적 장소로 변신한 곳이다. 세계 최초, 최고 높이의 인공폭포와 어울리는 그랜드 피아노형 화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이 UAM 분야 K-UAM드림팀과 손잡고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길을 열기 위한 충청권 초광역UAM 사업추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 * K-UAM드림팀: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 25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SKT, 한화시스템, 티맵모빌리티, 한국공항공사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대전, 세종, 충북, 충남이 충청권 메가시티로 가는 미래형 교통망을 구축하고 지역 혁신역량을 결집해 UAM 시범사업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협
'항저우(杭州) 제4회 아시안패러게임' 선수들의 금메달을 향한 힘찬 도전이 시작됐다.(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아시아 지역의 석학들이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에 관한 연구성과를 논의하기 위해 한국에 모인다. 대한민국학술원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오는 19~20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제22차 아시아학술회의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회에서는 '지속가능성, 회복탄력성과 인류복지를 위한 과학'을 주제로 120여건의 연구 성과가 발표된다.특히 '아시아 지역의 탄소중립계획 및 기후 회복력', '아시아의 시각으로 본 지속가능성 과학' 등 특별 분과를 운영해 관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대회 첫 날인 오
시가 불가능한 밤... 더 이상 시를 쓰지 말아야 할 순간을 이렇게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시의 주어와 술어가 거의 일치하는 상태. 하나마나한 말을 반복하는 상태. 또는 시의 주어와 술어가 거의 분리되는 상태. 의미의 무한 속으로 사라지는 상태. 엔트로피가 제로에 도달하거나, 반대로 최대치에 도달하는 상태. 다른 말로 하자면, 죽음 또는 해탈의 상태. 동일한 상태. 그러므로 시는 죽음과 해탈에 반대한다. (2-1. 산세리프에서 소설 쓰기) "나는 이곳에 와서 한 편의 시도 한 편의 소설도 쓰지 못했다. 문장들은 내게로 오지 않
예술을 위한 예술이 아닌 사람을 향한 예술을 지향하는 ‘마인드붐 2023: 입 없는 저 사람 말문 열기 전(MINDBOOM 2023: Before a Word Spoken)이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아트라운지 선선에서 개최된다.사단법인 글로벌평화예술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사단법인 아시아명상협회와 ㈜마인드디자인, ㈜마인드그라운드가 협력사로 참여하는 ‘마인드붐 2023’은 서울시의 후원 아래, 김도희와 김신일, 서해영, 오카베마사오, 이장욱, 메모리얼샤워X임흥순, 정정엽, 조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