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센터에 등록하러 온 어르신들이 ‘여기는 어떤 수업 하느냐’고 프로그램을 물어보세요. 각자 취향이 있고 배우고 싶은 게 다른 거죠.”이연실 와이에스콘텐츠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어르신들도 각자 다른 취향과 취미를 갖고 있다. 그런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선택지를 늘려줘야 한다”고 말했다.우리나라는 2025년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노인인구 증가는 치매환자 증가로 이어진다.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9년 경도인지장애로 진료를 받는 사람은 27만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