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업사이클링 기업 ㈜우시산(대표 변의현)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출시한 착한 고래우산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우시산에 따르면 펀딩 리워드 가운데 하나인 고래우산은 PET병 리사이클 원단에 세계 최초로 친환경 PHA(폴리하이드록시알카노에이트·자연 생성 폴리에스터) 섬유 코팅제를 적용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협력업체인 ㈜수텍스(대표 양성용)의 친환경 수지 코팅 기술을 적용한 고래우산은 고온 환경(58℃) 특수 장비 안에서 일어나는 생분해가 아닌 해양을 포함한 토양, 담수 등 미생물이 서식하는 일반적인 모든 지구환경에서 자연분해되는
폐플라스틱을 새활용해 이불과 라이프박스 등으로 만들어 온 우시산이 또 다른 소재의 업사이클링(Upcycling) 상품을 출시해 화제다. 소셜 업사이클링 기업 (주)우시산(대표 변의현)은 지구의 환경을 심각하게 오염시키는 헌 옷과 폐원단을 새로운 친환경 원사로 탈바꿈 시켜 이를 양말로 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으로 출시한 헌옷 새활용 양말은 트리 원종(原種)인 구상나무 디자인을 남성용과 여성용 모두에 적용했다. 우시산은 신상품에 대한 고객 반응을 살핀 뒤 장갑, 티셔츠 등 품목을 다양화해 본격적인 헌옷 새활용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이 있다. 각자에게 있는 구슬을 잘 꿰지를 못해 그 가치가 빛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북극곰제빵소 주인장은 자기의 구슬을 잘 꿰어가면서 보배를 키워가고 있는 열혈청년이다. 매일 다른 빵을 굽고 있는 이다은 대표의 '특별한 빵' '귀한 빵' 이야기와 마주했다. 골목상권은 내손안에 "에그타르트와 식빵류를 제외하고 매일 바뀝니다." 1인 기업을 운영 중인 주인장은 매일 종류가 다른 특별한 빵을 굽고 있다. 아침마다 SNS를 통해 오늘의 빵 메뉴를 공지하고 주문도 받는다. 특별한 홍보를 하지 않아
“크라우드펀딩으로 울산을 경험해 보세요! 울산을 상징하는 다양한 굿즈부터 농식품, 공연까지 다양한 울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창의적인 아이템을 가진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크라우드 펀딩이 오마이컴퍼니 한국동서발전 전용관에서 다음달까지 진행한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위탁운영 중인 소셜캠퍼스온 울산에 따르면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8개 사가 지난 4일부터 입점하여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참여 업체와 펀딩 제품은 ㈜컴바인의 운동을 통한 사랑공유 친환경 기능성 티셔츠, ㈜꿈더한의 집안에 행복을 불러주는 도어벨 풍경종, 농업회사법인 ㈜
버려진 플라스틱에서 새로운 가치를 찾는 친환경기업에서 온 가족이 함께 읽는 창작 동화책을 펴냈다.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멸종 위기 동물들로부터 풀어 나가는 창작 동화책 《우리 집이 사라졌어!》(글·그림 하선정, 편집·감수 박소연)를 출간했다.《우리 집이 사라졌어!》는 바닷물 온도 상승 탓에 북극의 빙하가 녹아버려 집을 잃고 가족과 헤어지게 된 어린 북극곰 ‘곰이’의 생존 여행기를 담고 있다. 북극곰 ‘곰이’가 플라스틱 괴물이 지배한 지구 곳곳을 누비며 깨끗한 세상을 꿈꾸는 도전과 여정을 유쾌
드디어 1년 만에 소개를 하게 된 곳이다. 건강한 웃음이 살아있는 유쾌한 만남에서 대왕암해양레저스포츠(사협)의 미래를 보았다. 88년 꿈돌이 조재현 이사장은 동구 대왕암 동네에서 태어나 고향을 지키는 열혈 울산청년이다. 토박이의 동구사랑 이야기를 들어본다. 관광산업 활성화 “동구 일산해수욕장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산학간 사업협약 체결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고용증대는 물론 대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설립하게 되었다.” 조재현 이사장은 대왕암해양레저스포츠의 설립 배경을 말한다. 그는 특히 무동력 수상레저스포츠 프로그램 사
어느 화창한 봄날의 아침. 여느 때처럼 무심히 출근을 하는데 직원들이 화려한 꽃바구니를 안기며 깜짝 서프라이즈를 해준다. 개원 30주년이란다. 조그만 동네 치과로 개원해 강산이 세 번 바뀌는 동안 화려하지는 않아도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치과를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실장님은 개원 당시부터 지금까지 나랑 같이 늙어가는 우리 치과의 산증인이고 20년 이상 장기근속하는 직원도 있다. 직원들에게 고맙고 가족과 친지들 그리고 그간 성원해 주신 환자 여러분께 너무나 감사하다. 치료할 때 울면서 실랑이하던 꼬마가 어느
친환경 사회적기업 ㈜우시산이 15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메가쇼 2023 시즌 1’에 참가한다. 우시산은 이번 메가쇼에서 나일론(Nylon)과 리사이클 폴리에스터(recycle Polyester) 원사를 혼합해 만든 NP 복합사 타월류를 선보인다. 타월에 사용된 원사는 머리카락보다 최소 100배가 얇고 공정 과정 중 풍부한 기공들로 인해 많은 양의 수분을 빠르게 흡수할 수 있다. 특히 일반 타월과 비교해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우시산은 제품의 안전성과 환경성을 보증하기 위해 공급자 적합성
35년 만에 부활한 울산공업축제에서 울산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지난 1일부터 나흘간 태화강국가정원과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울산공업축제는 70만 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울산시는 밝혔다. 이중 울산사회적경제 기업 25개 사가 마련한 부스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긴 줄 행렬이 연출됐다.이번 축제는 공연과 기업관, 체험관, 먹거리 쉼터 등 32개 프로그램과 256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울산사회적경제 기업관은 사회적경제 착한 소비를 하기 위해 물품 구매는 물론 이벤트 참가, 전시회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다. 울산사회적경제
울산 사회적기업 (사협)찬솔의 숙원 사업인 '발자취' 프로젝트가 드디어 닻을 올렸다. 찬솔은 지난 17일 울산 중구 학생교육문화회관 1층 소소한 카페에서 ‘발자취(발달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취업성공) 프로젝트’ 상설 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발자취 프로젝트는 (사협)찬솔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지역사회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다니는 발달장애학생들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 음료 제조, 고객 응대, 매장 관리 등을 직접 수행하며 바리스타 직무경험을 쌓기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젝트는 특수학교(급)에서 배운 내용을 직업현장에서 적용하여
"팝콘이나 스파게티 도시락을 전자레인지에 넣어주세요" 장난감 전자레인지는 쉴 새 없이 말한다. 장난감은 제 몸이 부서져도 "바코드를 찍어주세요" 등 본분에 충실하다. 그녀는 장난감 선순환에 감동의 마음을 담아 봉사를 하고 싶어 했다. 공교롭게도 조금의 활동비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생겨 아주 즐겁게 일하고 있는 유순희(가명. 50대) 씨를 만났다. 그녀는 현재 2년째 사회적기업 (주)코끼리공장 에코스테이션에서 일하고 있다. Q. 사업 참여 동기는?A. 환경단체 교육을 받으러 갔다가 이채진 코끼리공장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이곳
취약계층 사각지대, 드러내지 않기, 남몰래 모여서 사회에 아름다운 공헌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가 있다. 울산의 뜻있는 사회적기업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 ‘바로가치’의 선행을 알려 본다. “봉사, 지금 바로 합시다”바로가치는 미루지 말고, 나중에 잘되면 해야지 하지 말고, 지금 ‘바로 같이’ 하자는 뜻이다. 또 사회적 가치를 바로 세우는 모임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마음먹은 것,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바로가치’는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사회공헌 봉사단체이다. 현재 ㈜백년건축, ㈜레스, ㈜금강산, ㈜마마포미, ㈜백년건축, ㈜엘리스
“삶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폭탄웃음을 선사하고 나의 삶이 무모하지 않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고 싶다.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 뮤지컬 디바(DIVA) 중 대사이다. 밋밋한 세월을 보내고 있다면, 또 폭탄웃음 치료가 필요하다면, 반드시 서둘러 예매하세요! 무대와 가까워서 배우들 표정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아트홀 마당에서 화제의 대학로 흥행작 뮤지컬 DIVA가 다음 달 3일부터 7월 7일까지 올려진다. 뮤지컬 디바는 2019년 공연 시작부터 인터파크 티켓 평점 9.7의 감동과 재미의 따뜻한 공연으로 스포트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김은석)는 5월 30일 17시까지 ‘2023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가’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창업팀 모집은 사업 참여 대상 확대 및 소셜미션에 기반한 창업팀 육성을 위해 미창업자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신청 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개인·법인사업자를 설립하지 않은 자를 대표
금강산 찾아가자 일만이천봉 볼수록 아름답고 신기하구나 철 따라 고운 옷 갈아 입는 산 금강이라네 금강산 노랫말만큼 사람은 물론 모두에게 자연적이고 친화적인 기업이 있다. 바로 사회적기업 ㈜금강산(대표 신승주)이다. 금강산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최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10기 우수창업팀 출신이다. 소리 없이, 조용히 묵묵히 갈 길을, 할 일을, 제 몫을, 해내고 있는 귀한 기업을 소개한다. 꿈에 그리던 산 ‘금강산’사업개발비도 한 번 안 받아 본 업체, 전 직원이 조경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곳, 스트레스 안 받고 일할 수 있는 꿈의 직
널 바라볼 때면 나도 모르게사랑에 빠져 버리지 뭐야널 바라볼 때면 미소가 절로smile woo woo길에서 우연히 만난 고양이와 가족이 된 후, 처음 만났던 날을 회상하는 이야기로 (예비)사회적기업 포유에서 작사 작곡 편곡까지 했다. 길 위에 있는 모든 아이들이 인연을 만나 행복한 생을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간절히 담고 있다. 울산 고양이 보호시설로 지난 2020년 설립한 주식회사 포유 주명규 대표를 만나 냥이 사랑을 들어보자. Q. 설립배경 및 사회적기업과의 인연은? 구조된 동물들이 보호 중 과반수 이상이 잘못된 보호
사회적기업 등록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질적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안적 제도가 함께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구체적으로 사회적가치 측정 고도화, 사회적기업 법인격 신설 등이 거론됐다. 한국사회적기업협의회(상임대표 고진석, 이하 한기협)은 2일, ‘윤석열 정부 사회적기업 정책수립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박대수·김형동·이주환 등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주최하고, 이로운넷, 전국사회적경제 판로지원네트워크, 우리은행, 사회적경제뉴스 등이 후원했다. 국회 환노위 소속 여당 의원 공동주
울산광역시 울주군사회적기업협의회가 출범했다.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은석)는 26일 울주군 범서읍 구영리 한 식당에서 울주군사회적기업협의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종훈, 공진혁 울산광역시의회 의원과 울주군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및 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종훈 시의원은 “사회적기업 현안과 어려움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다.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을 테니 의견을 제시해 달라. 필요시 시의회 간담회도 가능하다.”라고 발대식을 축하했다. 또 공진혁 시의원은 “평소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16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담양군은 공감만세가 운영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동과 답례품 정보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이병노 군수는 “공감만세가 만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플랫폼 위기브를 통해 기부자들은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지자체는 모금이슈(지정기부정책)와 답례품 등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담양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플랫폼 위기브 운
함께일하는재단이 오는 31일, 장애 인식개선을 주제로 강연과 연주회를 개최한다.Flagup 제3회 네트워킹 데이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3 아트위캔 신연음악회(아트위캔 발달장애 연주자)를 시작으로 ▲장애 인식개선 강연(김민정 아트위캔 국장) ▲장애아티스트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법(왕소영 아트위캔 대표)의 강연으로 구성된다.장애 인식개선 교육과 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비즈니스에 적용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비)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창업가, 그리고 동료 소셜리더와의 만남과 네트워킹을 희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