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수급권자 소득수준 이하의 국가유공자, 장애인 복지법에 의거해 등록된 직장인….’대전의 한 영구 임대아파트의 신청 자격이다. 올해 1월에 나온 대전시 대덕구 법동의 영구임대 입주자 모집공고의 자격을 보면 ‘생계의료 급여수급자’가 우선이다. 실제 입주자를 봐도 노인과 장애인의 비율이 높다. 저소득층 노인들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고, 의료비 지출도 많아 경제적 부담도 크다. ‘민들레의료복지사회협동조합(이하 민들레의료사협)’ 건물의 바로 길 건너편에는 1990년 입주를 시작한 1488세대의 영
사회적경제 기본법은 19대 국회부터 (현재) 21대 국회까지 7년간 꾸준히 발의되고 있다. 코로나19 등과 같은 위기에서 ‘연대와 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020년 국회에도 사회적경제 관련 주요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기본법 통과를 간절히 바라는 각 지역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해왔다. 이 이들의 투고를 받아 연재한다.지난 주 민들레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민들레의료사협)이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올 한해 민들레의료사협에서 주관했던 ‘건강반
이로운넷은 대전 지역의 사회적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사회적경제연구원과 협력을 맺고, 대전 지역의 사회적기업 관련 기사를 총 12회에 걸쳐 소개합니다. 기사는 ‘가치더하기 사무국(지역내 사회가치 실현ㆍ확산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연구원-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한남대학교간협의체)’에서 제작했습니다. 추가 내용은 대전-세종 SELF 공공구매플랫폼(https://theself.kr/)을 통해 확인하기 바랍니다.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주민과 의료인이 조합원으로 출자해 소유와 운영을 함께 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의료 환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