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ㆍ국민의힘)이 2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이 의원은 당일 오후 3시경 지지자들과 선관위를 찾아 직접 서류를 제출했다.

이 의원은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년 8개월 동안 서울과 대구를 기차로 300여번 오가며 부지런히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20년 숙원사업들의 물꼬를 튼 만큼 중단없는 지역 발전은 물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인선 의원은 회기 중간인 2022년에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했음에도 ▲예결위 활동을 병행하며 총사업비 551억 원 규모의 국비를 확보하고 ▲누구도 해결 못한 20년 주민숙원인 수성못 월드클래스 규모 수상공연장 사업을 확정했으며 ▲끈질긴 국토부 설득으로 지산·범물지구의 노후계획도시특별법 적용을 이끌어내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시민들도 그 실력을 인정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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