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영입인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채원기 변호사,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장,이영훈 전 JC중앙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효은(레이나) EBSi 영어강사.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영입인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채원기 변호사,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장,이영훈 전 JC중앙회장,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김효은(레이나) EBSi 영어강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국민인재 영입 환영식에서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에게 당 점퍼를 입혀주고 있다. 

 국민의힘은 7일 총선을 앞두고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기후변화대응)·김효은 EBSi 영어강사(교육)·김익수 일본 신슈대학교 섬유학부 석좌교수(이공계)·채원기 변호사(법조계) 등 인재 영입 환영식을 개최했다.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환영식을 열고 기존에 발표된 영입인재인 이상규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등 3명과 새로운 인재 4명의 영입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이철규 인재영입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참석해 이들을 환영했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김소희 사무총장은 2010년부터 기후변화센터에서 일하기 시작해 전세계 시민들과 행복한 저탄소 사회를 만들어가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 파트너로 일하고 계신 전문가다.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의힘 환경정책 개발에 관여할 전망이다.

김효은 영어강사는 영어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 DJ 출신이다. 단 2개월 미국 대학 교육을 받은 것 외에는 사교육의 도움 없이 독학과 EBS 방송만을 활용해 영어 학습 분야 전문가로 올라섰다. 공교육 콘텐츠 개발과 공교육 정상화 등 교육 정책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국민의힘은 설명했다.

김익수 석좌교수는 나노 섬유분야 권위자다. 세계 최초로 나노섬유 양산화 기술개발에 성공한 후 다양한 생필품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국민 편의성을 크게 높인 공학박사다. 국민의힘 공학인재 양성 및 관련 정책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채원기 변호사는 행정소송·지방자치단체 전문 변호사다. 청소년 보호 및 학교폭력 근절 활동도 해왔다. 현장 중심 법률 경험으로 국민의힘 지방자치단체 및 각종 행정 관련 정책 마련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먼저 이상규 회장은 "청년주택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를 발족했고, 다양한 정책지원 활동을 했다"며 "청년이 잘 사는 미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새로운 걸음을 걷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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