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자활복지개발원과 협업하여 무료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재크와 콩나무’를 모티브 삼아 뮤지컬 형식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어린이 맞춤 경제뮤지컬이다. 부평구 지역아동센터 4곳,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2곳, 지역 아동 및 학부모 포함하여 1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자활센터에 대한 인식 변화와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하나은행이 어린이들의 경제교육 위해 운영하는 공연팀을 초청했다.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관계자는 “자활참여자의 경제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여 빈곤과 실업을 해결하는 전문기관으로 발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인천 부평구를 터전 삼아 근로빈곤층의 자활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맞춤돌봄사업, LH청년사회적주택,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의 사업도 위탁받아 진행하고 있다.

출처=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출처=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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