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나눔운동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10월 9일부터 14일까지 ‘케냐 청년·여성의 역량 증진을 위한 역량강화’ 글로벌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케냐 카카메가 주(수도 나이로비 소재)에서 현지 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연수사업은 기술직업교육훈련 교·강사 및 담당 공무원 20명 대상으로 3년에 걸쳐 운영한다. 2022년 전문가 현지 파견 연수를 시작으로 2024년까지 한국 초청 등 다양한 형태의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시작과 함께 진행된 현지 연수는 케냐 기술직업교육훈련 교·강사 및 담당 공무원과 청년, 여성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직업교육훈련 교수역량 강화교육 연수와 현장견학 등을 통해 다양한 한국의 경험과 기술을 전수한다.

최종적으로는 케냐 현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액션플랜(Action Plan)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지구촌나눔운동 최주용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던 연수사업이 현장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연수를 통해 카카메가 주의 청년·여성을 위한 기술직업교육훈련 기관의 역량을 증대하고 취·창업이 증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지구촌나눔운동
출처=지구촌나눔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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