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에이컴퍼니는 이달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20212브리즈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브리즈 아트페어는 학력, 경력, 나이의 제한이 없이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작가를 선발하고, 선정된 작가에게 별도의 페어 참가비 없이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작가 선발에는 100명 선발에 660여 명이 접수를 하며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포트폴리오 심사와 대면 인터뷰를 거쳐 ‘브리즈 NEW’ 부문에(30세 이하) 25명, ‘브리즈 NOW’에 70여 명의 작가가 선정됐다.
지역의 작가를 조명하는 ‘브리즈 로컬트랙(Local Track)’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울산 민관협치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울산의 청년 작가 3명을 선발했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매해 30%가 넘는 작품 판매율을 기록해 왔다. 특히 2021년에는 미술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MZ세대와 지역에서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며 출품작의 40% 이상이 판매됐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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