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청년센터인 '청년뜨락5959'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북 청주시 솔밭공원에서 '청년의날 x 뷰티플그린라이프'가 열린다고 전했다.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청주시민과 지역 취약계층, 지역 대표 민간 기업인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의 심신을 위로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음악공연과 상설전시행사는 물론 각종 체험프로그램 등 눈과 귀로 즐기는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행사기간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지역 청년뮤지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콰트로 클래시스’, ‘멜팅코드’, 엘러퀀스’, ‘김찬미밴드’, ‘보체비바’, ‘달려운’ ‘류기행’ 등의 팀이 인디음악, 팝페라,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되고, 21일 오후 6시에는 가수 김필의 공연도 이어진다.
행사는 청주(상당, 서원, 청원,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함께해 청주시민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지역 청년아티스트를 초청해 1분 초상화그리기 컬러링아트 등 문화행사도 진행된다.
신청은 청년뜨락5959 홈페이지 가입 후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 및 현장 방문하면 된다.
청년뜨락5959 김규식 센터장은 "청년뜨락5959는 지역과 함께 하는 청년센터로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 지역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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