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는 한국 유학생들에게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분야를 알리는 온라인 직업 설명회가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은 오는 26일 '제5회 온라인 직업 설명회-사회적기업 분야'를 주중한국대사관, SK, 코트라 등과 함께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은 중국 내 한국 유학생의 진로탐색과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외교·공공기관·콘텐츠 크리에이터·한중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온라인 직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5회차 주제는 사회적기업과 소셜벤처 분야로, 공공기관·학계·현장 사회적 기업가 등 다양한 연사가 사회적 기업을 소개하고 실제 창업 및 육성 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이대영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사회적기업이 활동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취·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텐센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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