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시죠?

사회적기업들은 ‘영업이 마비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는 응답기업 338곳 중 94% 이상이 매출 감소를 겪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사회적기업들은 4만7800여명 종사자 중 60%가 취약계층이에요. 사회적기업의 매출 감소가 폐업이나 감원으로 이어지면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등 정부의 예산 지출이 더욱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지요.

그렇다면, 재정 지원을 어떻게 해야 투입 예산 대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당사자 조직을 대표하는 변형석 한기협 상임대표, 사회적경제에 대해 오래 연구하고 강의해온 김혜원 한국교원대 교수, 그리고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으로 오래 지원 활동을 펼쳤던 이은애 씨즈 이사장이 사회적기업 재정 지원의 의미와 효과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여러 통계 그래프, 사회적경제 사례가 함께 들어 있으니 관심 있는 주변분들께도 공유해주세요.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