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가 좋은데 허름하지 않고, 월세 부담은 적은 집이 있을까? 그런 집에서 쫓겨날 걱정 없이 오래 살 수는 없을까? 최근 집을 사지 않고도 입지 좋은 곳에서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살 수 있는 '사회주택'이 주목받고 있다.사회적경제 미디어 취재팀은 국내 사회주택을 들여다보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회주택 비율 상위 3개국인 네덜란드·오스트리아·덴마크의 사회주택 전문가들과 나눈 이야기를 차례로 연재한다.이로운넷이 11월 19일 진행한 전문가 좌담회 1부 영상.정부의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전
LH(사장 변창흠)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 및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은 문화콘텐츠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아래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작공간을 결합한 주택이다.LH는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을 주변시세의 72% 수준으로 공급해 문화산업 핵심인력인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완화하고 문화콘텐츠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LH는 광주광역시가 제공하는 유휴 공공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고, 광주
대학생·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에게 주변시세 보다 낮은 금액으로 공급하는 행복주택 및 장기전세주택이 서울지역에 공급된다.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은평구 440세대, 양천구 190세대, 용산구 97세대 등 12개 지역에서 서울리츠 소유의 행복주택 1031세대 및 장기전세 21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약신청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이다. 행복주택 1031세대 중 신혼부부에게 가장 많은 521세대가 배정되었으며, 청년계층에게 334세대를 공급한다. 또한 고령자 및 대학생 계층에는 153세대, 2
LH(사장 변창흠)는 올해 처음으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수도권의 구리수택지구 등 3곳 1894호와 지방권의 대전상서지구 등 3곳 776호로 등 전국 6개 단지 총 2670호 대상이다.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올해는 실수요자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입주자격이 완화됐다. 맞벌이 신혼
LH가 사회적기업과 협력해 청년카페 1호점을 열었다. LH는 28일 파주운정지구 내 위치한 산내마을1단지 행복주택에서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청년카페 1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카페 1호점은 1,700세대 규모의 파주운정 산내마을 1단지 행복주택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시설이다. 입주민들이 학습?휴식?문화활동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카페형 공간으로 조성했으며, 입주민 대다수가 1인 가구와 청년층으로 구성된 행복주택의 특징을 고려하여 ‘수요맞춤형 주민공동시설’로 설계됐다. 카페 운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