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씨행동연구소는 지난 10일 숲과나눔 강당에서 '탄소중립시대, 재생에너지 정책 리뷰'를 주제로 세 번째 '그린아고라 탄소중립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여러 분야의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지만 특히 ▲전기요금 제도 개편 ▲독립적인 전력계통 관리 ▲재생에너지 확대에 대한 수용성 확보 등이 시급한 과제라고 입을 모았다.발제를 맡은 이상엽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재생에너지가 기존의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하려면 새로운 기술과 제도가 효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는 체제가 필요하다"며 "에너지
SK텔레콤(이하 SKT)이 제주시, 한국전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1인 가구 안부살핌’은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SKT와 한전은 지난 3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상태를 분석했다. 이상 예측 시 알람을 제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하고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2020년 광주사회적경제 행사’가 7월1일~10일까지 광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광주광역시가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13개 단체로 구성된 ‘2020 광주사회적경제 주간행사 추진위원회’와 함께 개최한다. 광주시는 사회적경제주간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내년 7월 순연된 아쉬움을 달래고 어려운 상황에서 사회가치 실현에 더욱 힘쓴 사회적 경제기업을 지원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공동체간의 나눔과 상생의 마음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경제인들이 모여 재능과 물품기부, 그리고 협업을
한국전력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가 대구사회혁신플랫폼, 사회적기업 아가쏘잉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면마스크를 제작, 기부하는 ‘착한 마스크 나눔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캠페인은 한국전력 대구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 러브펀드 2100만원을 사회적기업에 후원해 면마스크 6000매를 제작하고 지역 취약계층과 복지기관에 전달하는 방식이다.이번에 제작한 면마스크 6000매 중 대구지역제 전달한 2300매를 제외한 3700매는 한국전력 대구본부 관내 11개 시·군 지사로 전달해 지역주민들과
한전이 태양광 발전소 건립으로 얻은 전력판매 수익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한국전력이 지난 25일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유)나눔푸드에서 ‘제5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전의 사회적가치 경영이념을 공유하고, 에너지 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경제 활동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준공식에는 김선관 한전 상생협력처장, 김치훈 (유)나눔푸드 대표 및 관계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태양광 발전소는 지난해까지 49호가 준공됐으며, 올해 11월까지 누적 79호를 짓는다. 누
함께일하는재단은 한국전력과 함께 ‘전력그룹사 이전지역 농수축산물 박람회’를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다.이번 농수축산물 박람회는 국가 균형발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전력공사 등 11개 전력그룹사 주최로 열린다. 참여 그룹사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등이다. 박람회에는 지역민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전국에 숨어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개하며 지역별 농수축산물을 알리기
도시 공간에 최적화한 친환경 전력 인프라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달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한전과 LH는 이날 “각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과 세계 최고의 전력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이번 사업은 한전이 도시 공간에 최적화한 친환경 전력 인프라 모델을 개발해 LH에서 조성하는 스마트시티에 적용하는 테스트베드 시범 사업으로, 새로운 기술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해보게 된다.기존의 보도에 설치된 전력 설비가 도시 미관을 저해하
충청남도는 18일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이하 한전), ‘충남 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충사협)와 최초로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 협력을 맺었다.3개 조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추진에 공동협력하고 각 기관 사업 홍보, 신규정책 공동발굴, 관련 정보공유 등을 추진한다.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삼자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판로지원사업 추진 ▲사회혁신을 위한 우수사회적경제기업 선정 및 지원사업 ▲충청남도 · 사회적 경제기업과 합동 사회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12일 전남 담양군에 있는 사회적기업 ㈜세아푸드에서 ‘제20호 햇살행복 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전의 태양광 사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농어촌의 에너지 복지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준공식에는 김성윤 한전 상생발전본부장, 김형호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사무총장, 우중본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80여 명이 참석했다. ‘햇살행복 발전설비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에너지비용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태양광을 활용하여 발전소 지원과 패널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발전
한국전력이 실명 위기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했다.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사단법인 더나은세상에 실명예방사업인 ‘아이 러브(Eye Love) 천사 프로젝트’ 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한전은 ‘Eye Love 천사 Project’사업을 2011년부터 8년째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전이 2011년부터 진행한 ‘아이 러브 천사 프로젝트’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국내외 실명 위기 환자들에게 개안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현재까지 국내외 1533명의 환자가 이 사업을 통해 개안 수술을 받았다.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