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14일부터 이틀간 8개 시·도(경북, 대구, 광주, 울산, 강원, 충남, 전남, 제주)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이 경북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정책과 민·관 협력사례를 배우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시·도 단위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조직이 전국적으로 구성돼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구체적인 판로지원 및 확대에 관한 정보부족과 네트워킹에 대한 갈증 해소 문제가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연수는 경북도가 지역 연대와 협력의 차원에서 지원하고, 8개 시·도 사회
(사)충남사회경제연대(상임대표 이승석)가 18일 충남적정기술공유센터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열어 ‘사회적경제기본법 입법촉구 특별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연대회의는 결의문에서 "사회적경제가 우리 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으로서 본격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기본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21대 국회가 지난 10년간의 논의를 되돌리며 안타깝게 쳇바퀴만 돌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사회적경제 관련법에 대한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이승석 충남사회경제연대 상임대표는 "전국적으로 사회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4개 사회적경제 광역지원기관과 독립기념관이 체결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연대,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충청남도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정신을 확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매전 개최 및 홍보 협조 ▲지역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추진 ▲교육 및 시설 이용 상호지원 등이다.4개 사회적경제 광역지원기관들은
사회적경제 기본법은 19대 국회부터 (현재) 21대 국회까지 7년간 꾸준히 발의되고 있다. 코로나19 등과 같은 위기에서 ‘연대와 협력’을 기본 바탕으로 하는 사회적경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2020년 국회에도 사회적경제 관련 주요 법안이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가 기본법 통과를 간절히 바라는 각 지역 사회적경제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전해왔다. 이 이들의 투고를 받아 연재한다.우리 사회는 경제적 고도성장과 정치적 민주화를 비교적 빠른 시기에 이뤄낸 세계에서 거의 유일한 국가가 되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