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4개 광역지원기관, 독립기념관과 협약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강윤정)는 독립기념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남 지역 4개 사회적경제 광역지원기관과 독립기념관이 체결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충남사회경제연대, 충남마을기업지원기관,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는 충청남도 사회적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독립기념관과 함께 독립정신을 확산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충남 사회적경제조직의 판매전 개최 및 홍보 협조 ▲지역공동체 회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추진 ▲교육 및 시설 이용 상호지원 등이다.

4개 사회적경제 광역지원기관들은 충남지역 관광지중 최다 방문객수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독립기념관에서 플리마켓 등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연중 판매전을 계획하고 있다.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윤정 센터장은 “지역의 공공기관과 지역사회를 함께 고민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협약으로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성장하도록 돕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