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조주연, 이하 서사경센터)가 2021년 사업 추진 방향을 ‘상호 협력’으로 잡았다. 일방적 ‘지원’에서 벗어나 사회적경제기업 및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다. 조주연 센터장은 “효율적 지원을 고민하는데 그치지 않고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서사경센터는 18일 '2021 사업설명회-지원에서 협력으로’를 개최하고 올 한 해 △기업성장 지원 △지역순환경제 조성 지원 △사회적경제 전략개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 등 4가지 주요 영역에 총 4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판로 지원과 입주공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변화 속에 사회적경제가 문제해결 및 대응의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한국의 사회적경제는 특히 ‘로컬’ 단위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 중앙에 밀려 뒤처진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나아가 팬데믹 위기를 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실현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광주 등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센터장들의 목소리를 통해 2021년을 조망해봤다.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021년 새해 주요한 목표로 사회적경제
서울·인천·강원·광주 4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장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향과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되살리고, 사회적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묘수’를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10일 개최된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 창사 12주년 기념 온라인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의 5부 순서는 ‘좋은 수, 우리도 좀 압시다: 지역사경센터장이 말하는 사회적경제의 힘’으로 꾸려졌다. 행사는 모성훈 이로운넷 기획실장이 사회를 맡고 송영석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
서울시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시민 중심’의 기회와 지원을 확대한다.조주연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달 9~10일 열리는 사회적경제 미디어 ‘이로운넷’ 창사 12주년 기념 온라인 컨퍼런스 ‘2030 세이가담: 가보지 않은 길, 다시 협동’에 참석해 지역 사회적경제 발전 방향 및 전략을 발표한다.조 센터장이 참여하는 행사는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5부 ‘좋은 수, 우리도 좀 압시다’ 순서에서 방송된다. 해당 토론은 지난달 16일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 리영희 홀에서 사전 녹화 제작됐다. 조 센터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