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라미스가 지난 14일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용산교육복지센터, (사)피난처(열국아이학교)와 바라카작은도서관 실무자 및 활동가 대상으로 심리 지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센터 담당자들로부터 “무섭다는 표현을 하는 아동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태원 참사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 아동들이 있는데,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기획됐다.더프라미스 국제재난심리지원단 이지스(이윤호, 이현주, 오유현)는 이태원역 1번 출구에서 가까운 용산교육복지센터에 오기 위해 이태원 참사 현장을 지나치는 아동에게 미칠
국제협력단체 더프라미스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115년 만에 기록적 폭우로 침수된 서울시 금천구 금하마을에서 8월 23일부터 1달간 재난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금하마을은 저층 주거지 140 가구 중 114 가구가 이번 폭우로 물에 잠겼고, 안양천 수위가 오르면서 동네 하수구 물이 역류했다.더프라미스는 집안에 물이 차오르는 것을 경험하면서 심리적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재난취약계층에 노인과 장애인이 많아 심리적 응급처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에 더프라미스는 8월 23일부터 주 1회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이사장 법보스님)는 홍수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구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29일 인도네시아와 동티모르에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다. 동티모르는 수도 딜리를 포함한 오에쿠시(Oecussi), 보보나로(Bobonaro), 코마리마(Covalima) 등 8개의 자치구에서 이재민 약 1만명이 발생했다.홍수로 코로나19 대응 물품 보관소와 각종 공공시설과 민간시설, 가정집이 침수 및 붕괴됐다. 이재민들은 18개의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