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지난 10일 '국제통상과 인권: 양립가능성에서 상호강화'를 주제로 글로벌 법제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서 독일 프리드리히-알렉산더 에를랑겐-뉘른베르크 대학교의 마커스 크라제우스키(Markus Krajewski) 교수는 ‘한국-EU 자유무역협정(FTA)의 무역 및 지속가능한 개발에 관해 분석하며, 환경과 노동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과 시민사회의 참여를 통한 이행 및 모니터링을 위한 제도적 구조의 구축이 주요 요소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에는 파리협정과 같은 기후변화 관련 협약을 포함시키고 분쟁해결 매커니즘의
"사회적 경제와 관련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많이 활성화하자." 인하대학교 국제개발협력혁신센터장인 유홍성 교수는 성공한 사회적 기업가들이 나오고, 후배들을 위해 다시 재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같이 제안했다. 유 교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이 제대로 돼야 인천 사회적경제가 발전한다고 강조했다.유 교수를 지난 7월 6일 인하대학교 카페 그라찌아에서 만났다. 인하대학교 국제개발협력혁신센터는 공적개발원조(ODA) 등 국제협력, 개발도상국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을 연계를 지원해주는 해외사업 및 교육사업을 하고 있다. 국내에서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 이하 ‘센터’)와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재생학과(이하 ‘인하대’)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21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과정은 마을관리협동조합 관련 정책·조직운영·사업모델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된다.11월 2일부터 총 7회차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이뤄진다. 세부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의미 ▲협동조합의 가치와 비즈니스 전략 ▲협동조합 비즈니스 모델 수립 전략과 방법 ▲마을관리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영석)와 인하대학교 일반대학원 도시재생학과가 사회적경제 분야 전문가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인천는 사회적경제 교육 인프라가 부족하고, 사회적경제의 종합적인 인재지원 체계가 미비함에 따라 연구와 개발, 전문가 양성 등 체계적인 인재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천시 사회적경제 전문가 양성의 첫 걸음으로 산학협력 통해 △사회적경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갈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경제에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유입되어 전문가로 키워지는 육성시스템 구축하고자 인하대학
올해부터 베이비붐(1955년~1963년) 1세대인 1955년생 인구가 노인인구로 편입되고, 2025년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등 노인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서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정부와 지자체 등에서도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책을 내놓고 있다.특히 정부는 사회서비스 제공 주체로 사회적경제기업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공공과 민간의 중간 형태를 띄는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높은 품질의 수요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이유다. 은 초고령사회를 앞둔 현재의 사회서
인하대학교가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진단하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나섰다. 인하대학교는 재학생 81명이 16개 팀을 구성하고, 전문분야 교수 8명이 멘토가 되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비즈니스 모델 진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모두 8곳이 함께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영대학과 산학협력단, 경영연구소,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프로그램 운영 방식은 각 팀이 기업을 방문해 회의를 거쳐 현재의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고, 기업에서 개선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