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기술은 우리 사회의 많은 부분을 바꿔왔다. 기업들 역시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도약에 성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간 사회적경제 분야는 IT, 과학기술 분야에 접근성이 낮았다.사회적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인협동조합 지원센터(SETCOOP)와 공동주관으로 ‘2020 과학기술인 협동조합 공모전’ 하위 분과로 '기술기반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협업모델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의 역량 강화와 외연확장을 목표로 과학기술 분야 협업 파트너를 발굴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이 보유한 기술 수요를 오픈하고 해
예비사회적기업 ㈜우리콜시스템이 오는 20일 노인·장애인 승차공유 모빌리티플랫폼 ‘우리고’를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고’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예약 콜택시다. 택시 이용에 문제를 겪었던 노인, 장애인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우리콜시스템은 이용자가 부담하는 플랫폼수수료를 1천원 수준으로 낮춰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택시업계 문제를 해소해 사회적약자들도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우리콜시스템 관계자는 “혼자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고(1.0)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아이디어만으로 시작했지만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업의 첫 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을 소개합니다. 40명의 소셜챌린저들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적기업가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2018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된 우수팀들입니다.장애인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어딘가로 이동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장애인들의 이동과 편의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장애인 콜택시 제도도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어 택시를 호출한 뒤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