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 우리콜시스템이 20일 노인·장애인 승차공유 모빌리티플랫폼 ‘우리고’를 정식 오픈한다./ 사진=이로운넷 자료사진

예비사회적기업 ㈜우리콜시스템이 오는 20일 노인·장애인 승차공유 모빌리티플랫폼 ‘우리고’를 정식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고’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예약 콜택시다. 택시 이용에 문제를 겪었던 노인, 장애인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콜시스템은 이용자가 부담하는 플랫폼수수료를 1천원 수준으로 낮춰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 택시업계 문제를 해소해 사회적약자들도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우리콜시스템 관계자는 “혼자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인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고(1.0)’ 모바일 앱 예약 이동서비스를 출시하게됐다”며 “2.0버전부터는 장애인, 노인, 택시운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독자적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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