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복지대학교 메이커교육센터(센터장 임진이)는 시각장애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사물인식을 위해 대전맹학교(학교장 박준상)에 3D프린터를 활용한 교육자료 기증하고 기증식을 24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기증한 교육자료는 한국복지대학교가 메이커교육센터인 ‘UD 꿈공장’의 3D프린터로 재현한 세계 유명 건축물와 문화재청의 협조를 받아 제작한 우리나라 국보와 보물 등이다.센터는 시각장애를 가진 학생들 누구나 시각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을 손(촉각)을 통해 정확히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제작했고, 이를 학습 도구로 활용
SK 사회공헌재단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과 손잡고 시각장애 아동들의 점자 활용 능력 향상에 나선다.행복나눔재단과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13일 경기도 남부 지역 유, 초등학교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점자 교육을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교육은 올 9월부터 1년간 한국점자도서관 출신의 점자 전문 강사 지도로 ‘세상파일’이 개발한 점자 교육 커리큘럼 및 교재, 교구를 통해 진행된다. 세상파일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행복나눔재단이 만든 문제 해결 플랫폼이다.두 기관은 수원교육
9일 초·중·고교가 개학했다. 온라인으로 말이다. 사상 초유의 일이다. 중3·고3부터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다. 학교와 학생, 학부모, 교육부까지 모두 이번 온라인개학에 만전을 기했지만, 우려의 목소리도 크다. 특히 장애인단체와 학부모 사이에서 장애학생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장애인단체가 연일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에 장애학생 학습권 보장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는 3월 24일 성명을 통해 “정부가 점역사 등을 통해 면대면 또는 원격으로 수업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지만, 전문인력과 예산이 크게
SK행복나눔재단이 시각장애 아동 문맹퇴치를 위해 나섰다. 행복나눔재단은 12월 5일, 동빙고동 행복나눔재단 사옥에서 사회공헌 관계자 약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세상파일’ 론칭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각장애 아동 점자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제안했다.세상파일은 일회성 사회공헌 지원 및 해결에 있어 효과적이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복나눔재단이 기획한 신규 사업이다. 문제 해결을 위한 목표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최적의 파트너와 함께 프로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세상파일 사업
1.The Social Innovators3초의 목소리 기부, 10억 인구를 위한 빛'유니크굿 컴퍼니' 이은영·송인혁 대표 편2.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유튜브가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된 이유 중 하나.바로 자막이라고 하는데요.3.열린 지식채널로 잘 알려진 TED*. 역시일반인이 직접 자막을 넣을 수 있게 오픈하자참여가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합니다.*미국의 비영리 재단에서 운영하는 강연회로 ‘알릴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를 모토로 한다. 4.그런데 만약 당신이 시각장애인이라면?번역된 자막을 통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외국어
지난 5월 10일, 촬영차 서울 지하철역 2호선 신촌역 근방의 암흑 체험 카페 ‘눈탱이감탱이’를 방문했다. 사회적기업 ‘암흑’에서 운영하는 카페 ‘눈탱이감탱이’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기관으로 정식 인증을 받은 곳이다. 이 날 오후에도 고등학생들의 체험 교육이 예정돼 있다.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직장과 학교 등의 단체 워크숍 교육 수요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소개팅 등의 이색 데이트 체험 코스를 경험하고자 방문하는 손님의 방문도 크게 늘었어요."‘눈탱이감탱이’의 대표이자 1급 시각장애인인 성정규씨의 말이다.암흑 체험을 하는 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