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는 토투컴퍼니와 손잡고 '피아(Pia) 생리대'를 라이브 커머스 방송 'SK스토아 쇼핑라이브'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방송은 고객이 상품을 구매할 경우 피아 중형 생리대 상품 1팩을 10대 여성 인권센터에 기부하는 특별 방송으로 기획됐다.토투컴퍼니는 육아나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고용하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양사는 이번 라이브 방송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고자 하는 뜻을 함께 했다.토투컴퍼니에 따르면 '피아'는 여성이 생리대로 인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일상생활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사회적기업 바이오가닉(대표 유고은)이 지난 4일 경기도사회가치중개소에 생리대 ‘르씨엘’ 2170팩(1650만원 상당)을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부받은 생리대는 경기도내 청소년자립지원관과 쉼터 등 12개 기관에 생리용품 바우처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여성청소년 370여 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가닉이 기부한 생리대 르씨엘은 미국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을 활용해 품질을 인증받은 안심 생리대다. 유명백화점과 프리미엄 마트, 유기농마트 등에 입점돼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착한 나눔을 실천한 바이오가닉은 2019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예비사회적기업 ‘이지앤모어’가 서울 대방동 스페이스 살림에 월경용품 전문 매장인 ‘월경상점’을 연다고 8일 밝혔다. 이지앤모어는 생리대, 생리컵 등 월경용품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여성에게 관련 용품을 기부하는 기업이다. 해외직구를 통해 사야했던 월경컵을 국내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끌어내며 주목을 받았다.이달 운영을 시작하는 월경상점은 그동안 마트나 편의점, 드럭스토어 등에서 생필품으로 분류된 월경용품을 보다 전문적으로 세분화해 구성한 월경용품 전문매장이다. 월경을 나타내는 단어 ‘Perio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 SK스토아와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가 복지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해 약 3억원 상당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사회공헌 플랫폼 행복얼라이언스는 지난 7일 서울 서소문로 행복나래 본사 3층에서 여성위생용품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형희 SK SUPEX추구협의회 SV위원회 위원장, 윤석암 SK스토아 대표,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대표, 조민영 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장 등이 참석했다.전달식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SK스토아가 추구하는 사회적가치 실현 및 동반 성장의 내용을 담은 광고
1팩을 구매하면 1팩은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기부되는 생리대 ‘산들산들’이 SK스토아 홈쇼핑을 통해 판매된다. SK스토아는 오는 21일 오후 2시 30분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의 착한 생리대 ‘산들산들’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산들산들은 2016년 ‘깔창 생리대’ 사건을 접한 이지웅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품질 좋은 생리대를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개발이 시작됐다. 2017년 생리대 인체 유해성 논란까지 일자 여성의 필수품인 생리대를 저렴한 가격으로 안전성과 편리성까지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년간의
생리대, 생리컵, 청결제 등 다양한 월경 용품을 여성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이지앤모어’가 스페인에서 온 친환경 비건 생리대 ‘누르(Nur)’를 선보인다.이지앤모어는 ‘누르 오가닉 코리아(Nur Organic Korea))’라는 브랜드 명으로 생리대 ‘누르’를 18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처음 소개한다고 밝혔다.이지앤모어는 ‘월경으로 여성을 건강하게’라는 미션으로, 여성들이 안전한 월경용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만드는 월경 전문 커머스다. 그동안 ‘월경박람회’ ‘월경컵 펀딩’ 등 다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몇 년 전 생리대를 구매할 돈이 없는 청소년들이 운동화 깔창을 생리대로 사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 우리 사회는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 이 기막힌 소식을 듣고 마음 아파하던
제주 마을기업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이 저소득층 여아들에게 생리대 후원을 한다.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지난 18일 사단법인 국제 GNO 월드프렌즈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은 2016년 3월 깔창 생리대 파문으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고 싶어하는 엄마들의 마음이 모여 설립된 기업이다. 사단법인 월드프렌즈는 국내외 아이들을 위해 나눔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사회복지지원 서비스를 마련하여 라오스, 케냐 등 아동의 생존과 교육, 자립을 돕는 국제구호개발 NGO이다.지난 18일에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크라우드펀딩 시작 하루만에 4000%를 달성한 생리대 브랜드가 있다. 지난 5월 27일, 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개시한 ‘산들산들’이다.
“OECD 국가 중 생리대가 가장 비싼 나라, 바로 한국입니다.”사회적기업 '업드림코리아' 이지웅 대표가 생리대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다. 그는 2016년 ‘깔창생리대’ 문제가 터진 후 생리대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했다. 2017년 자본금 확보를 위한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을 실시해 1억 3천만 원 이상을 모아 성공시켰고, 내달 27일부터 와디즈에서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한다.‘산들산들’ 브랜드는 OEM 방식을 통해 높은 품질의 생리대를 제조하고, 유통거품을 줄여 생리대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전달하며 판매
서울시가 2016년부터 시행해 온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이 공공행정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상인 유엔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s, UNPSA)을 수상했다.UN공공행정상을 주관하는 UN경제사회국(UN Department of Economic and Social Affairs, UNDESA)은 서울시 ‘공공 생리대 지원’ 정책이 2019년 UN공공행정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공공행정상은 공공행정의 발전과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으며, 많은 공공기관들의 응모로 매년
‘생리대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곤란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서울시의 여론조사 결과, 여성 10명 중 8명은 생리대 때문에 곤란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더욱이 생리대 살 돈이 없는 여학생이 ‘신발 깔창’으로 대신한다는 사연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기도 했다.서울시가 일상생활의 불편 개선과 여성들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오는 8일부터 공공시설 화장실 10곳에 비상용 생리대자판기를 비치하는 시범사업을 첫 실시한다.10곳은 △서울도서관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북서울미술관 △서울여성플라자 △광진청소년수련관 △구로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