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은 17일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사막화방지활동 시민단체 등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올해 '함께 이겨내는 가뭄'을 주제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스페인이 주관하는 세계 행사와 한국 자체 행사를 진행한다.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6월 17일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연합(UN)이 지정한 날이다. 한국은 유엔사막화방지협약에 따라 1999년 당사국으로 가입해 2011년에는 제10차 당사국총회를 경남 창원에서 개최했다. 제10차 당사국총회
생활협동조합 한살림이 유엔 사막화방지협약(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 이하 UNCCD)에서 진행한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온라인 기념식에서 유기농업과 직거래운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았다. 2020년 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 기념식은 전 세계 UNCCD 회원국 197개에서 온라인으로 17일에 열렸다.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94년 6월 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채택된 사막화방지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식품, 사료, 섬유, 연료를 생성하기 위해 자연 생태계의 70% 이상이 변형됐으며, 이는 2050년에 90%까지 이를 수 있다.”-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세계 사막화 및 가뭄의 날’은 프랑스 파리에서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이 채택된 1994년 6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UNCCD는 지구 곳곳의 사막화를 방지하고, 피해국가에 대한 복구 자금과 기술 제공을 목표로 한다.2020년 주제는 ‘미래세대를 위한 생산과 소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