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 소재한 지역자활기업 파티데일리의 케이터링 서비스가 신선한 재료 활용과 소비자 취향에 맞는 메뉴 구성으로 사랑받고 있다.파티데일리는 여성을 중심으로 구성된 자활기업이다. 여성가장 3명이 운영하는 만큼 가족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량 주문이 들어와도 충분히 조리가 가능한 넓은 생산시설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을 생산한다.파티데일리의 케이터링 서비스는 총 5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김밥, 유부초밥, 과일세트 ▲크루아상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음료(키위, 파인애플, 토마토)
부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명옥, 이하 부천아이쿱생협)과 부천시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원건형, 이하 부천시민아이쿱생협)이 26일까지 플라스틱 페트병을 사용을 줄이기 위한 “함께해요 부천, 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을 진행한다.‘No 플라스틱 약속 캠페인’은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재인 생수병부터 다회용기나 대체 소재를 사용하겠다는 실천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 부천·부천시민아이쿱생협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 실질적인 플라스틱 생수병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팩 물 ‘기픈물’ 50만개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관계는 ‘갑’과 ‘을’이어야만 할까. 본사의 배만 불리는 기존 프랜차이즈에서 구조적인 변화를 이끌 대안으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이 주목받고 있다. 조합원이 가맹점주이며 가맹본부를 공동소유하는 수평적인 형태다.경기도는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확산을 위해 2018년부터 ‘경기도형 프랜차이즈 협동조합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세한 사회적경제기업이나 소상공인을 묶어 경쟁력을 키우고, 장기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체질 변환을 유도한다.은 이 사업에 참여한 7개 프랜차이즈 협동조합을 만났다.돌봄 노동자는 노동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사장 주태규, 이하 사람과세상)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 윤기영)와 지난달 24일 ‘부천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천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사회적가치 지표(SV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가치 측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사람과세상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부천시 사회적경제 기업 23개를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지표(SVI) 이해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통해 부천시 사회적
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6월부터 편의점 알바 등 도내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노동권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노동권익 서포터즈’를 본격 운영한다.도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고양·부천 등 6개 시군, 그리고, GS리테일, 롯데GRS,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등 편의점 프랜차이즈 5개사는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노동권익 서포터즈 활동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노동권익 서포터즈는 단시간·취약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를 위한 노동권 향상을 위해 현장 계도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제도다. 도는 다음 달
경기도(도지사 이재명)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센터’가 16일 업무를 시작한다.도는 지난 1월, 기존의 공동체정책과 사회적경제를 통합한 따복공동체지원센터를 분리하고, 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센터로 구분해 확대 발전시키기로 했다.이 중 사회적경제센터는 광역 중간지원조직으로서 ▲정책개발연구 ▲네트워크활성화 ▲시군 협력체계 구축 ▲인재양성 ▲창업 및 성장지원 ▲사회적경제 판로 등 경기도 사회적경제의 기반을 구축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한다.부천시에 위치한 센터의 운영은 지난해 12월 경기도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
㈜마링(대표 백승엽)이 소셜벤쳐 영역에서 보기 드문 성과를 써내려가고 있다. ㈜마링(이하 마링)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안고자는 감정일기, 감정인형 마봉이’ 펀딩 하루 만에 목표금액 1000%를 달성했다. 마링은 최근 사회적기업육성사업 9기로 선정된 소셜벤처로 취업 스트레스·대인관계 등으로 고통받는 20대 청년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결성됐다. 마음전시회, 유튜브 채널 등 콘텐츠를 만들어왔던 마링은 올해 육성사업을 통해 이번 아이템을 개발했다. 가톨릭대학교 재학생들이 꾸린 마링은 2017년 창업동아리로 시작해 지난달 28
좋은 가치로 사회를 변화시키는데 일조하는 사회적경제기업도 지속가능하려면 '가치' 만큼 중요한 게 있다. 바로 경쟁력 있는 '좋은 제품'이다. 빛나는 가치 만큼 좋은 제품을 위해 발로 뛰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사회적경제 통합 판로지원 플랫폼 e-store 36.5+와 이로운넷이 함께 연속으로 조명한다. 초창기 백혈병 어린이 쉼터로 시작해 나눔 속에서 희망 발견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행복을나누는사람들행복한동행(이하, 행복을나누는사람들, 대표 이명희)은 활동 초기 법인의 후원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