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고령자의 식사 돌봄은 생존은 물론 삶의 질과 직결된 문제입니다. 음식을 통한 건강 증진, 교류 촉진, 삶의 보람 만들기 등 음식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통합돌봄으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1회 고령자 영양 돌봄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리빙
음식을 입이 아닌 콧줄(비위관 삽입)을 이용해 먹는다면 어떨까. 노인생활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 중 일부는 입이 아닌 콧줄을 통해 음식물을 섭취한다. 대부분은 음식물 삼킴에 장애가 있는 노인들로, 섭취한 음식물이 기도로 넘어갈 위험성이 높아 콧줄을 이용해 강제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장성오 복지유니온 대표는 과거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이같은 노인들의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 봤다. 그는 “과거 사회복지사로 근무했던 요양원에 40명의 노인들이 콧줄을 꽂고 있었다”고 회상했다.“멀쩡한 분들도 삼킴장애 때문에 콧줄을 끼울 수 밖에 없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사회적기업 복지유니온(대표 장성오)은 자사 대표 상품인 연하도움식 ‘효반’이 정부가 선정한 2기 ‘브랜드K’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브랜드K 선정을 통해 '효반'을 국내 대표 고령친화식품으로 알리고 매출 확대를 꾀한다. 또 B2C 시장 진출 및 수출에도 드라이브를
고용노동부와 지에스(GS) 홈쇼핑이 추석을 맞아 9월 10일(화)부터 16일(월)까지 지에스(GS) 홈쇼핑 앱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기획전을 연다. 이번 기획전은 그간 지에스(GS) 홈쇼핑에서 높은 매출을 올린 사회적기업 14개사 17개 제품을 정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지에스(GS) 홈쇼핑은 고용노동부와 2010년부터 협업하며 홈쇼핑에 사회적기업 입점을 지원해왔다.현재까지 400회 이상 방송에 사회적기업 제품을 송출했고, 매출 성과 59억 여 원을 올렸다. 고용노동부는 타사 홈쇼핑과도 사회적기업 제품 입점 지원 사업을
사회적기업 ㈜복지유니온이 지난 23일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회와 ‘어르신 영양개선과 존엄케어를 위한 어르신 맞춤형 식품분야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복지유니온은 연합회와 함께 어르신 맞춤형 고령친화식품(영양식)을 공급할 예정이다. 복지유니온은 2017년 국내 최초 연하곤란식 ‘효반’ 제조 특허를 등록하고 고령친화식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연하곤란은 음식을 삼키는 데 불편함을 겪는 삼킴장애 증상을 뜻한다.복지유니온은 연하곤란식과 관련해 올 상반기 롯데, GS, SK스토아 등 TV홈쇼핑을 통해 효반 영양밥과 죽 판매
사회적기업 ‘복지유니온’이 롯데홈쇼핑이 입점해 오는 16일 오전 5시 35분 건강영양식 ‘효반’을 판매한다.롯데홈쇼핑은 지난해 7월 서울시,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송 지원 프로그램 ‘드림스튜디오’에 진출할 사회적경제기업 5곳을 선정해 차례로 소개하고 있다.이달 방송되는 상품은 사회적기업 복지유니온의 건강영양식 효반이다. 효반은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만든 연화식(軟化食)으로,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에너지와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공급해준다.별도의 조리가 필요 없는 완제품으로 조리시간을 단축